여기저기 글 읽다 보니까
다들 이름만 들어도 아는 좋은 조명 써서 원판 찍으시더라구요.
저는...
이런식으로 3중등(좌/우+필요에따라 바디) 으로 원판 찍어왔는데
글들 읽다보니 고객들 보기에 너무 없어보이나 싶은 생각도 들고
고객들 보기 불편하다면 돈받고 찍는 사람의 자세도 아닌것같고
그런 생각이 좀 드네요.
결과에 있어서는 현재 만족(저 스스로는)하고있고
고객으로부터 컴플레인 등은 받은적 없습니다만
지방에 살다보니 배운거 없고 보는거 없어서
무식하고 무례하게 촬영하고 있나 싶기도 하군요.
혹시 저처럼 중등촬영 하시는 실장님은 안계신가요?
(수도권쪽으로요...)
https://cohabe.com/sisa/823742
원판 중등촬영 하시는 실장님 안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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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없어 보이는지 모르겟네요 ㅎ
그냥 좀...좋은 조명기구가 없으니까 자격지심인가 봅니다 ㅡㅡ;;
걍 하나만 해도 층분하죠
잘찍는 분들이야 가능하시겠지만 제 실력으로는 하나로는 어렵더라구요.
그 찍고 있는 상황 사진 올려보세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한 번 찍어볼께요. 지금은 없습니다.
그걸 일부러 찍은적이 없어서...
종종 조명없이 찍는분들도 계시던데..ㄷ ㄷ ㄷ ㄷ
조ㅕㅇ상태 좋은 식장은 그럴수도 있겠네요.
3개면 완전 많죠 ㄷㄷ
대부분은 2개 쓰고 머리위에 핀조명이 워낙 강한곳에서나 3개 쓰고 있어요.
혼자 줄세우고 이런거 갖다놓고 하려니 보식때도 안나던 땀이 원판찍을때 나더라구요 ㅎㅎㅎ
저정도면 상줘야할듯
아이구 무슨요...용기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선생님 그 열정에 존경을 표합니다
실력이 안되니 노력이라도 하는 중인데, 더 좋은...말하자면 정석적인 방법으로 노력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중등이 아니라 증등이 맞는 표현이라네유.
아 그렇군요. 저는 衆燈 인줄 알았어요.
증등이라면 무슨 증자일까 궁금하네요.
하나로 버티고 있는 저는 부끄럽네요
실력이 받쳐주시니 가능하겠죠. 저는 어림도 없습니다 ㅠㅠㅠ
이정도면 상이라도 받으셔야... 증등촬영된 원판 사진 한번 구경시켜주세용
원판같은 경우는 고객 뿐만 아니라 친구들이나 등등 같이 찍으신 분들이 많아서
초상권 공유 허락을 받기가 좀 그렇습니다. 죄송해요.
이렇게 할수도 있긴한데 현실은 참 어렵더군요~
부족한 광량은 항상 보정으로...
근데 매번 이렇게 찍으신다니 저도 결과물이 무척 궁금하네요~
본식 시작하기 바로 전에 양가 엄마들 도우미한테 점등교육(?) 받을때 있잖아요?
그때 스탠드 미리 준비해서 단상 옆에 갖다 놓고 있어요.
전 웨딩은 오래전에 안해서 행사중간에 단체촬영이면 거의 불가능하고 마칠때도 사실 혼자서 하긴 빡신...
사실 중등 촬영이 세팅 하는데 시간이 걸려서 안하는거지
정상적으로 잘 할수 있다면 더 좋은 선택일수도 있습니다.
현장 상황이 어떠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무대 조명이 너무 강한 상황이 아니라면 보여주신 세팅 좋아 보이는데요??
엊그제 갔던 행사장엔 바디에 미니스트로브 + 방방이 붙여서 촬영 하시던데....
스트로브 한개로도 가능한곳도 있지만 반이상이 어두운 천장의 홀이 많기에 저는 손에 하나 더들고 촬영합니다. 그러면 천장 바운스로 안들어간 조명 보충역할로 쓰죠
다들 좋은 건 알지만 바빠서 못하는 거죠.
저번에 부케 던지는 것도 그렇고 원판조명도 그렇고 혼자서 저걸 다 하시는 게 대단하시네요. ㄷㄷ
스스로 정말 많이 반성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