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두 마리에 이상호 기자 ‘울컥’
[신문고뉴스] 추광규 기자 = ‘돼지’ 두 마리가 이상호 기자를 울컥하게 만들었다. 정확하게는 돼지가 물고온 엽서를 읽다 눈물이 핑 돌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앞서 이상호 기자는 지난 1월 17일 고발뉴스의 에서 ‘2005년 7월22일 삼성X파일 보도 이후 야3당이 요구한 특검을 당시 문재인 민정수석께서 반대했다’고 말하면서 문재인 지지자들의 거센 비판을 받았다.
이상호 기자는 이와 관련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선 핵심 의제인 재벌개혁과 관련해, 대권 후보 한분이 과거에 중대한 발언을 하신 사실이 있기에, 그 발언을 근거로 지금은 어떻게 입장이 바뀌셨는지 방송에서 물었습니다”고 적었다.
이어 “답변 대신, 제 질문에 화가 나셨는지 지지자분들께서 인터넷과 전화통 너머로 입에 담을 수 없는 험담들을 하시네요”라면서 “아예 후원을 철회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리고 전했다.
이 기자는 계속해서 “질문하고 욕먹는게 기자의 일이다보니 평생 겪어온 일이기는 하지만, 이제는 나이 탓인지 등판에 땀이 나며 잠시 다리가 후들거리네요”라면서 자신의 심적 고통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언제까지 이 일을 감당할 수 있을까”라고 적은 후 “어두운 사무실 불을 켜고 책상에 앉아보니 떡하니 돼지 두마리가 저를 노려보고 있네요. 하루만에 무지 비겁해진 기자는 돼지가 물고온 엽서를 읽다 그만 눈물이 핑 돌고 말았습니다”라고 전했다
이 기자는 “6살, 8살이라고 밝힌 정서경, 서윤 두 구독자들께 너무 죄송했습니다. 도망하고 싶었던 마음 부끄러웠습니다. 새벽녘 영장이 기각됐다는 가위눌림에 하루종일 풀죽었던 어깨가 수치스러워졌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상호 기자는 이 같이 밝힌 후 “‘촛불 하나로 세상을 밝힐 수 있다’는 글. 명심하겠습니다. 흔들림 없이 촛불만 향하겠습니다. 사실은 사실일 뿐. 기자질의 소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이상호 기자는 서경 서윤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 기자는 “p.s. 서경, 서윤아 고맙다”면서 “맛있는거 참고 모은 돼지 보며 힘낼게. 아저씨 생각에는 자신에게 소중한걸 남에게 돌릴 줄 아는 마음, 그 마음이 돼지 보다 더 귀중한 것인듯 해. 귀중한 진짜 부자 마음을 가지고 있는 서경, 서윤이의 멋진 꿈을 위해 기도할게. 안녕”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아니 왜 갑자기 동정심을 유발하시나요
영상에 당신 책은 앞에 턱하니 전면에 광고하고... 문대표 책 많이 팔리니 배아프십니까..
손가혁 가입이라도 하셨습니까?
정신적 주인인 서해성 옆에 붙어서 이읍읍 당선이라도 시키면 mbc 사장이라도 하실 것 같습니까.
편파 기사 내보내면 기자가 아닙니다.
끄나풀이지....
멀리 안나갑니다. 안녕히 가세요 제 마음속에서.
무슨 독립운동이라도 하는줄 알겠네..이상호는 예전에도 기레기였고 지금은 손가혁일뿐이고...ㅋㅋ
이사람 끝끝내 안되겠구만.
멀리 안나갑니다. 안녕히 가세요 제 마음속에서.
이상호 기자의 답변인가요?
답변 대신, 제 질문에 화가 나셨는지 지지자분들께서 인터넷과 전화통 너머로 입에 담을 수 없는 험담들을 하시네요”라면서 “아예 후원을 철회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리고 전했다
--------------와 또 우리 욕먹겠네요. 만병통치약 또 나왔네요. 입에 담을수 없는 험담을 꼭 지지자들이 했을까요?
그냥 이쯤 되면 법으로 정하고 선포하죠.
이모든게 문재인 지지자탓이다. 문재인이 아닌 여야 누구든 문재인을 향해선 거짓말을 주장해도 되고, 뭐든 해도 된다.
그리고 사실을 증명하라고 하면 문재인 지지자탓하면 된다. 라고 차라리 법을 만들자구요.
혹자는 문재인전대표에게 이번 건 확실히 대응하라고 하지만 , 문전대표가 그렇게 안할겁니다.
그렇게 안할 줄 알고 이상호가 이런식으로 비열하게 나온거라고 생각해요.
왜 강하게 맞대응 안하는가?
상대가 이상호이기 때문일겁니다.
조중동이었으면 새누리쪽이었으면 엘시티건처럼 대응하겠죠.
그런데 이상호 ㅡㅡ ㅅㅂ
이상호 에혀 욕나오ㅓ ㅡㅡ
그럴 줄 알고 이따위로 감성팔이나 하냐 이제와서
공은 공이고 과는 과인 것이죠.
현시점에서 이미 여러차례 의혹재기되어서 답변이 충분히 된 상황을 다시 끌고 온 것은 이재명 박원순이 문재인 패권 주의 외친 모습과 다르지 않기에 욕 먹는 것이지요.
분명 잘한 것도 있겠지만
원래 100번 잘해도 한번 못 하도 욕은 먹어야 하는 법.
남탓하는건 그 동네 종특인가보오~~~
이기자님 ...이런거보다 시원한 답변원합니다.
당시의 어떤정부보다 언론의 자유를보장하는 정부였다생각합니다. 보도를 막았다고도 하셨는데 근거가있는지
진심궁금합니다...당시에 그리고 검사와의 대화라는것도 있다싶히 어느정부보다 대화하고 상하관계없이
독립성을 보여주려했던거같은데 민정이막았다는말이 뭔가자꾸 의문이남습니다ㅜ 먼저 하신만큼 의문을 풀어주셔야죠...
야 이......!!!(욕썼다가 지움)
너부터 해명하라고. 왜 특검 막았다고 왜곡된 정보 살포했는지, 기사에서도 막았다는 표현없는데 뇌내망상으로 굳이 막았다는 표현 썼는지, 조기숙 교수가 제대로 얘기해보자는데 그쪽은 생까고 엉뚱한 짓거리 하는지. 너도 이재명 닮았냐? 총질 오지게 해놓고 되려 내부총질 아프다 흑흑하며 유체이탈하던 그 인간 닮았냐고.
해직 기자인 이상호씨에게
정나미가 뚝 떨어질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익숙하네요. 작년이었죠? 시사인도 주간경향도 한겨레도 삼성한테도 안 쫄았다며 저~ㄴ혀 좆되지 않을 것처럼 거들먹거리더니 구독중단전화에다 대고는 온갖 감성팔이 시전하던...
지랄하고 자빠졌네
이번 일에 대한 답변을 원하는 거지 본인의 감상을 원하는게 아닌데.. 답답허네...
등에 칼꼿아놓고 욕먹으니 피해자 코스프레 오지게 하네.
아 이것도 작전같네? 문재인 지지자들이 날 괴롭혀요 . 엉 엉 ㅠㅠ .
2차 어그로 시전하는거보니 정말 약아빠지게 플레이하네요.
얼마나 울었으면 저런 코 뭍은 돈까지 후원할까요?
피해자 코스프레
이상호 기자 헛발질에 국민들 울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