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불펜 담장에 올라온 아기냥이를 보고 메일을 보내고 오늘 데려왔어요..
집에 키우던 고양이 나래가 요즘들어 외로움을 더 타는 것 같고,
사람에 대한 의존도가 어마무시해서
한마리 더 들여야지 생각하고 또 생각했는데
선뜻 용기가 안나더라구요..
새로운 둘째 녀석 이름은 호두로 정했어요..
이집엔 개맥이 흐르는지 얘도 겁나 개냥이네요...
겁도 없고 캐발랄하고...
아직은 서로 탐색중이긴 한데 곧 적응할 거 같아요..
예쁜냥이 보내주신 귀차이스트님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귀여워여 막짤 졸귀탱ㅋㅋㅋㅋㅋ
둘다 귀엽네요
와아..좋은분 만났군요.
님도 냥이들도 모두 복받고 행복하시길.
잘 했어요!!
그때 그 길냥이네요.
귀엽네요
와 엄청 이쁘게 생겼네요.
아이고..예쁩니다. 새 생명 하나 구하셨네요..
아으 귀여워ㅜㅜ
큰 고양이 인형인가요? 왤케 크죠?
얼마전의 그 고냥이군요
개맥ㅋㅋㅋ
이렇게 추운데 집이 생겨서 다행입니다. 좋은 일 하셨네요 복 많이 받으시고 냥이들도 건강하길 빕니다.
너무 이쁘네요
둘이 악수도하고 잘지낼것같네요
마지막 사진은 4년전 입양사진이에요.. 지금은 7키로가 넘는 돼지냥이가 됐지요.. ^^;;
아이구 귀엽네요ㅎㅎㅎ
역시 치즈태비 이름은 호두죠 ㅋㅋ
우리 첫째 이름도 호두예요
입양됐군요~정말 잘됐습니다~^^이로써 불펜 호두냥은 두마리~
넘나 예뻐요오
8ㅅ8
며칠전 그 냥이군요~다행이네요!!!
추천
잘됐네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묘생역전
불펜에 올라왔던 걔군요. ㅎㅎ
복 받으실 듯..
귀엽군요 ㅎ
주인 참 잘만났네요
첫째하고 많이 닮았어요 ㅎㅎ
복받은 냥이네요
오늘 새벽 2시에 그냥 냥냥거리는게 아니라 정말 처절하게 울면서 저를 따라오던 치즈냥이가 눈에 밟히네요...추우니까 어디 들어가려고 기웃거리다가 여의치 않으니까 따라오면서 울고...
안으면 빠져나가고...오늘 밤엔 더 춥다는데...
이제 곧 봄이 올테니...며칠만 더 버텨주길....
나루호도...가 생각났네요 개냥이 넘나 좋은것..
으악 막짤. 행복한 냥생 되길
으헉~ 인물 되게 좋네요.
너무 이쁘네요!! 치즈 태비만큼 이쁜 고양이는 없죠..^^
좋은분 만나서 행복한 묘생 보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