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업에서 손님한테 뭘 바라면 안됨. 승객이 카레 없는걸 말하면 되지 않냐고? 일들이 가장 쉬운방법으로 풀리면 세상에 분쟁이 존재할리가 있나
GentlE2018/11/23 01:28
저기 댓글 꼬라지봐라. 지들이 서비스 잘못해놓고 컴플레인 때문에 인생 망쳤다고 ㅈㄹ들이네. 하여간 -_-;
히드라 쉐이크2018/11/23 01:29
승객이 그럴수도 있을것 같은데 징계받았다고
승객한테 '죄책감좀 느껴라' 하는건 아니지
히드라 쉐이크2018/11/23 01:32
그리고 자잘못가리는거의 핵심은
'승객은 첨에는 별 생각 없었는데 부팀장이 '사람이 실수할수도 있지'라며 뻗댄것' 인지
' '무엇인가 문제가 있지않나요?'라면서 꼬아서 질책하는 승객한테 부팀장이 직접가서 사과했는데 하나하나 꼬투리 잡은것' 인지 인듯
개인적으로 봤을땐 후자라고 생각함. 부팀장이 굳이 가서 그런 뻗대는 도발을 했을것 같지는 않아서......
물론 여전히 저 '죄책감좀 느껴라' 하는 댓글은 잘못됨
리엇2018/11/23 02:02
저기 댓글 단 놈들은 그 회장에 그 사원인듯..
rji06132018/11/23 02:01
이거 올라올 때마다 사실 글 내용보다 댓글들이 무서워. 서비스 받는 사람이면 당연히 제공자나 타인 신경 쓸 필요없다는 마인드를 대놓고 드러냄.
분명히 서비스 제공자와 소비자는 평등한 계약관계인데 이미 마인드 자체가 내가 당연히 우월하다가 기본이야.
그리고 이런 사람들이 본인이 뭔가 손해본다는 느낌을 받으면 바로 가장 악질로 변함. 뭔가 내가 받은 손해 또는 감정상 불쾌를 어떻게든 상대에게서 보상받으려 하는데 그 보상이 상대가 어떻게든 고통을 받게 하겠다는 거로 나오더라.
그냥 카레 달라고 요구를 하면 됐을걸 일부러 기다렸다가 빌미를 만들어 컴플레인을 걸어서 징계를 받도록 한다는 거부터,
민원인이면 나를 기분나쁘게 만든 놈을 엿먹이기 위해 내가 원하는 결과를 얻을 때까지 공무원이고 상대방이고 조지겠다는 생각으로 지속적으로 악성민원을 걸고.
이게 좀더 1차원적인 놈은 바로 내 앞에서 잘못한놈 무릎꿇리라 나오는거지.
근데 이게 사실 울나라에서 마이너스감정의 악순환을 만들고 감정노동자들 ■■하게 하는 요인이거든.
왜 서로서로 스트레스를 주는 악숙환의 사회를 만들려는건지 난 그게 이해가 안된다.
리엇2018/11/23 02:04
너 나랑 같은 글 본거 맞냐
여물먹는 비둘기2018/11/23 02:09
걍 무난하게 카레가 없어서 안먹었어요 그냥 치워주세요 죄송합니다 여기서 끝날걸 부사무장이란놈이 사람이 실수할수도있지 라고 나와서 일 커진거아니냐 그리고 서비스업 종사자란 작자들이 익명성 내세워서 고객이었을땐 찍소리 못하다가 댓글로 지랄하니 빡쳐서 다들 한마디씩하는거고
黑い物2018/11/23 02:13
1. 처음부터 누락된건 어떻게봐도 승무원측이 잘못이다.
2. 승무원이 누락된걸 확인해도 손님이 괜찮다고 회수시킬때까지만해도 누락된거에대한컴플레인은 걸 의도가없었다고한다.
3. 그런데 팀장이라는 자가 나타나서 먹으면되지 왜 안먹느냐라는 식으로 강압적으로 나왔다.
이것만봐도 누가잘못한건지 보이는데?
4. 팀장의 말에 화가난 승객이 이에 대한 컴플레인을 넣었다.
5. 컴플레인 결과에 대한 승무원측의 반응은 도저히 서비스를 업으로 종사하는 자의 태도가 아니다.
시장에서 밥한끼먹고 남긴다해도 주인장이 나와서 왜 다 안먹냐고 뭐라그러지 않는데 괜찮다는 승객의 말을 무시하고 화내는건 누가 잘못한거냐
黄金騎士牙狼2018/11/23 02:02
손님은 전혀 문제없다.
가혹한 결과가 나온 것은 안타깝지만
그것은 전적으로 너희 전부의 책임일 뿐
타카토 요이치2018/11/23 02:03
승객은 카레 안왔으니까 달라고 하면 되는거였고
사무장은 그냥 죄송하다 다음부터 이런일 없을거다 그렇게 대응해야지 사람이 하는거다보니 실수할수도 있는거 아니겠냐니 개소리를
하면 안되는거였지 두 ㅂㅅ들의 퍼레이드인듯
뭐 솔직히 손님도 바로 문제 설명해서 해결받고, (원글에 의하면) 사무장도 내잘못이오~ 식으로 갔으면 좋게좋게 끝났을텐데 아쉽지.
근데 과잉처벌 당했다 생각이 들면 이 경우엔
그 원인보다는 처벌 내용이 합당한지 생각해보는게 먼저 아닐까 싶은데...
I want you!2018/11/23 02:08
난 동남아에서 다쳐서 한국으로 후송되는데 승무원이 팔에 깁스한거보고
그냥 내리고 여기서 치료 받을 생각없냐는 소리 들어봤다
I want you!2018/11/23 02:14
K항공사는 아니었음
그리고는 무슨 서류가져와서 저는 승무원으로 부터 $(백지)에 해당하는 도움을 받았습니다
라는 각서에 서명 시킴
이때까진 무지 불쾌했는데 일단 출발하고 보자 해서 무작정 다 따랐음
그래도 편의 봐준다고 나를 일부러 맨앞자리로 옮기고
뒤로 두줄 전체라인 비워줌
혹시 원하면 바닥에 누워도 되고 원하는 만큼 모포 가져다 주겠다 해서
그냥저냥 만족스럽게 한국왔음
cs122018/11/23 02:09
처벌을 저 손님이 했냐? 잘못해서 컴플을 넣은 것까지가 끝인데
그 이후 일은 회사 애들이 징계를 약하게 하든 강하게 하든 지들끼리 정해야지 뭔 ㅋㅋ
B727-2002018/11/23 02:10
승객 - 말안함
승무원 - 실수함
사무장 - 잘못함
징계 - 너무함
그 반응들 - 이상함
랜선애국2018/11/23 02:12
저런거 말 안할 정도로 소심한 사람이면 저런거 쓰지도 않고 그냥 넘길텐데..
확실히 성격은 좀 이상한 사람인듯
야자와 니코니코2018/11/23 02:13
매번 볼때마다 반응이 달라지는 거 같아서 신기하다.
감자양념단2018/11/23 02:13
고객도 딱히 그냥 넘어갈 확률 높은데
그 확률을 0%로 만드는 마법의 단어를 ㅋㅋㅋㅋ
shaira2018/11/23 02:14
승무원 실수랑 승객이 말 안하고 컴플레인 거는건 고객 성향상 그럴 수 있는데 윗 직급이 와서 뭐라 하는거부터 중징계까지 아주 회사가 개판이네. 저런게 바로 모든 책임은 아래로, 모든 권한은 위로가는 막장 회사 아닐까?
야와라!2018/11/23 02:15
승무원들 저딴 마인드인데 결과적으론 잘된거였네 ㅋㅋ
루리웹-79551510322018/11/23 02:16
실수는 지들이 해놓고 손님이 유도리 없이 굴었다고 탓 하는 꼬라지 보소.
손님이 왜 니들 사정에 맞춰 상벌 따져가면서 태클 검?
정당한 서비스 제공에 누락사항이 있으면 태클 걸고 보는 거고 안 걸면 그 손님 봐준 거고 그건 손님이 자비롭게 봐준거지 당연한 게 아님.
반대로 승무원 니들은 멀쩡한 서비스를 제공할 의무가 있고.
실수는 지들이 해놓고 그것 때문에 벌 받았다고 옘병하는 꼴을 보니 역겹네.
싫으면 서비스 업종 하지 말던가. 무슨 진상을 떤 것도 아닌데 고통을 당해보라니 어쩌라니. 얼굴 안 보인다고 말 막 하네.
근데 저 막말 한 것도 항의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럼 항의 해서 엿먹이는 엔딩이었으면 좋았을 텐데.
과잉징계였다면 저 사람을 욕할 게 아니라 니네 대장을 욕해야지
서비스업에서 손님한테 뭘 바라면 안됨. 승객이 카레 없는걸 말하면 되지 않냐고? 일들이 가장 쉬운방법으로 풀리면 세상에 분쟁이 존재할리가 있나
승객이 그럴수도 있을것 같은데 징계받았다고
승객한테 '죄책감좀 느껴라' 하는건 아니지
승객이 쫌 찌질하게 하긴했는데 항공사 측은 뭐라할 입장은 아니지.
내가 유게 지박령은 아닌데, 이거 베스트 올라간 거만 3번은 본 거같아 그만싸우자.
내가 유게 지박령은 아닌데, 이거 베스트 올라간 거만 3번은 본 거같아 그만싸우자.
또 올릴수도 있지
실수할수도 있고
VOC 넣을수도 있고
너처럼 그만 올리고 그만 싸우자고 할수도 있고
나처럼 거기에 또 이상한 댓글 달아놓을 수도 있고
기차놀이~~
지박령이 아니라니 뻥치시네
그래서 어쩌라고 지가 잘못해놓고 컴플레인 건사람한테 시비터네
물론 윗선에서 저런건 잘못임 ㅇㅇ
이상한 갑질 부당노동행위 당한것도 아니고 엄연히 일처리 잘못한거 징계받은걸 갖다가 징징거리내
그러면서 자소서에는 존나 헌신적인 직원 될것처럼 쓰고 들어갔겠지
승객이 쫌 찌질하게 하긴했는데 항공사 측은 뭐라할 입장은 아니지.
ㅋㅋㅋㅋㅋㅋ 저럴땐 한마디만해주면됨
그래서? 내가 ㅈ됬어?
과잉징계였다면 저 사람을 욕할 게 아니라 니네 대장을 욕해야지
그러게 ㅋㅋㅋㅋㅋ 편의점주들한테는 건물주는 냅두고 만만한 알바만 깐다고 뭐라 하더니 여기서는 회장한테 못덤비니 승객한테 그러네 ㅋㅋㅋㅋㅋㅋ
힘 있는 사람한테는 못함 ㅋㅋ
서비스업에서 손님한테 뭘 바라면 안됨. 승객이 카레 없는걸 말하면 되지 않냐고? 일들이 가장 쉬운방법으로 풀리면 세상에 분쟁이 존재할리가 있나
저기 댓글 꼬라지봐라. 지들이 서비스 잘못해놓고 컴플레인 때문에 인생 망쳤다고 ㅈㄹ들이네. 하여간 -_-;
승객이 그럴수도 있을것 같은데 징계받았다고
승객한테 '죄책감좀 느껴라' 하는건 아니지
그리고 자잘못가리는거의 핵심은
'승객은 첨에는 별 생각 없었는데 부팀장이 '사람이 실수할수도 있지'라며 뻗댄것' 인지
' '무엇인가 문제가 있지않나요?'라면서 꼬아서 질책하는 승객한테 부팀장이 직접가서 사과했는데 하나하나 꼬투리 잡은것' 인지 인듯
개인적으로 봤을땐 후자라고 생각함. 부팀장이 굳이 가서 그런 뻗대는 도발을 했을것 같지는 않아서......
물론 여전히 저 '죄책감좀 느껴라' 하는 댓글은 잘못됨
저기 댓글 단 놈들은 그 회장에 그 사원인듯..
이거 올라올 때마다 사실 글 내용보다 댓글들이 무서워. 서비스 받는 사람이면 당연히 제공자나 타인 신경 쓸 필요없다는 마인드를 대놓고 드러냄.
분명히 서비스 제공자와 소비자는 평등한 계약관계인데 이미 마인드 자체가 내가 당연히 우월하다가 기본이야.
그리고 이런 사람들이 본인이 뭔가 손해본다는 느낌을 받으면 바로 가장 악질로 변함. 뭔가 내가 받은 손해 또는 감정상 불쾌를 어떻게든 상대에게서 보상받으려 하는데 그 보상이 상대가 어떻게든 고통을 받게 하겠다는 거로 나오더라.
그냥 카레 달라고 요구를 하면 됐을걸 일부러 기다렸다가 빌미를 만들어 컴플레인을 걸어서 징계를 받도록 한다는 거부터,
민원인이면 나를 기분나쁘게 만든 놈을 엿먹이기 위해 내가 원하는 결과를 얻을 때까지 공무원이고 상대방이고 조지겠다는 생각으로 지속적으로 악성민원을 걸고.
이게 좀더 1차원적인 놈은 바로 내 앞에서 잘못한놈 무릎꿇리라 나오는거지.
근데 이게 사실 울나라에서 마이너스감정의 악순환을 만들고 감정노동자들 ■■하게 하는 요인이거든.
왜 서로서로 스트레스를 주는 악숙환의 사회를 만들려는건지 난 그게 이해가 안된다.
너 나랑 같은 글 본거 맞냐
걍 무난하게 카레가 없어서 안먹었어요 그냥 치워주세요 죄송합니다 여기서 끝날걸 부사무장이란놈이 사람이 실수할수도있지 라고 나와서 일 커진거아니냐 그리고 서비스업 종사자란 작자들이 익명성 내세워서 고객이었을땐 찍소리 못하다가 댓글로 지랄하니 빡쳐서 다들 한마디씩하는거고
1. 처음부터 누락된건 어떻게봐도 승무원측이 잘못이다.
2. 승무원이 누락된걸 확인해도 손님이 괜찮다고 회수시킬때까지만해도 누락된거에대한컴플레인은 걸 의도가없었다고한다.
3. 그런데 팀장이라는 자가 나타나서 먹으면되지 왜 안먹느냐라는 식으로 강압적으로 나왔다.
이것만봐도 누가잘못한건지 보이는데?
4. 팀장의 말에 화가난 승객이 이에 대한 컴플레인을 넣었다.
5. 컴플레인 결과에 대한 승무원측의 반응은 도저히 서비스를 업으로 종사하는 자의 태도가 아니다.
시장에서 밥한끼먹고 남긴다해도 주인장이 나와서 왜 다 안먹냐고 뭐라그러지 않는데 괜찮다는 승객의 말을 무시하고 화내는건 누가 잘못한거냐
손님은 전혀 문제없다.
가혹한 결과가 나온 것은 안타깝지만
그것은 전적으로 너희 전부의 책임일 뿐
승객은 카레 안왔으니까 달라고 하면 되는거였고
사무장은 그냥 죄송하다 다음부터 이런일 없을거다 그렇게 대응해야지 사람이 하는거다보니 실수할수도 있는거 아니겠냐니 개소리를
하면 안되는거였지 두 ㅂㅅ들의 퍼레이드인듯
부팀장이 하드캐리 회장이 우주캐리 차마 지위로는 뭐라못하고 애꿎은 손님탓 서비스업 종사자 마인드 조쿠요^^
미개함의 정석
승객은 그럴수있는데 지들이 풀발기해서 저러는건 어이가 없네
뭐 솔직히 손님도 바로 문제 설명해서 해결받고, (원글에 의하면) 사무장도 내잘못이오~ 식으로 갔으면 좋게좋게 끝났을텐데 아쉽지.
근데 과잉처벌 당했다 생각이 들면 이 경우엔
그 원인보다는 처벌 내용이 합당한지 생각해보는게 먼저 아닐까 싶은데...
난 동남아에서 다쳐서 한국으로 후송되는데 승무원이 팔에 깁스한거보고
그냥 내리고 여기서 치료 받을 생각없냐는 소리 들어봤다
K항공사는 아니었음
그리고는 무슨 서류가져와서 저는 승무원으로 부터 $(백지)에 해당하는 도움을 받았습니다
라는 각서에 서명 시킴
이때까진 무지 불쾌했는데 일단 출발하고 보자 해서 무작정 다 따랐음
그래도 편의 봐준다고 나를 일부러 맨앞자리로 옮기고
뒤로 두줄 전체라인 비워줌
혹시 원하면 바닥에 누워도 되고 원하는 만큼 모포 가져다 주겠다 해서
그냥저냥 만족스럽게 한국왔음
처벌을 저 손님이 했냐? 잘못해서 컴플을 넣은 것까지가 끝인데
그 이후 일은 회사 애들이 징계를 약하게 하든 강하게 하든 지들끼리 정해야지 뭔 ㅋㅋ
승객 - 말안함
승무원 - 실수함
사무장 - 잘못함
징계 - 너무함
그 반응들 - 이상함
저런거 말 안할 정도로 소심한 사람이면 저런거 쓰지도 않고 그냥 넘길텐데..
확실히 성격은 좀 이상한 사람인듯
매번 볼때마다 반응이 달라지는 거 같아서 신기하다.
고객도 딱히 그냥 넘어갈 확률 높은데
그 확률을 0%로 만드는 마법의 단어를 ㅋㅋㅋㅋ
승무원 실수랑 승객이 말 안하고 컴플레인 거는건 고객 성향상 그럴 수 있는데 윗 직급이 와서 뭐라 하는거부터 중징계까지 아주 회사가 개판이네. 저런게 바로 모든 책임은 아래로, 모든 권한은 위로가는 막장 회사 아닐까?
승무원들 저딴 마인드인데 결과적으론 잘된거였네 ㅋㅋ
실수는 지들이 해놓고 손님이 유도리 없이 굴었다고 탓 하는 꼬라지 보소.
손님이 왜 니들 사정에 맞춰 상벌 따져가면서 태클 검?
정당한 서비스 제공에 누락사항이 있으면 태클 걸고 보는 거고 안 걸면 그 손님 봐준 거고 그건 손님이 자비롭게 봐준거지 당연한 게 아님.
반대로 승무원 니들은 멀쩡한 서비스를 제공할 의무가 있고.
실수는 지들이 해놓고 그것 때문에 벌 받았다고 옘병하는 꼴을 보니 역겹네.
싫으면 서비스 업종 하지 말던가. 무슨 진상을 떤 것도 아닌데 고통을 당해보라니 어쩌라니. 얼굴 안 보인다고 말 막 하네.
근데 저 막말 한 것도 항의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럼 항의 해서 엿먹이는 엔딩이었으면 좋았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