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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 드신후의 사진중 몇몇개는 전혀 외국인 같지 않고 그냥 좀 인물 훤하신 한국 어르신 같네요 ㅎㅎㅎ
임실 치즈하고 지정환 이라는 이름은 들어봤는데 이런 아름다운 비하인드 스토리는 첨 알았습니다. 작성자님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임실치즈를 그저 그 고장을 홍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런 역사와 전통이 있었고, 그 속에 한 사람의 사랑과 헌신이 있었음을 알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임실치즈 사먹어야지~
저리 순수하게 남을 도우려 하고 복을 전파하려는 헌신적인 분들의 공통점은
독재와 폭압의 시대에는 인간의 자유와 권리를 억누르는 악에 맞서 싸운다는 점이라 생각합니다
저게 바로 진정한 예수의 정신 실천 아니겠습니까
오늘 같은 한국인인 이재록 거대 교회 사이비가 드디어 이제서나 잡혀가는 꼴을 보며 참으로 비교됩니다 그려
역사의 산 증인이 아직 생존해 계시다니.. ㄷ ㄷ
세상에...멘탈이 신의 경지네요...
내가 장애인이 되었으니 그들의 고통과 재활에 동참할 수 있다며 공동체를 설립...
상상도 못할 그릇의 크기네요.
장애마저도 나누는 삶을 실천하는 과정 중의 하나로 생각할 수 있는 멘탈이라니...
내가 처음 치즈를 먹었을 때는 도저히 먹을 만한 것이 아니였다는 생각이 들었죠.
90년대 초에 치즈를 누구나 흔히 먹는 것은 아니였고, 치즈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피자도 당시 아주 고급음식이였고요.(제 기준인지 몰라도요.)
다만 그때 먹었던 치즈는 슬라이스 치즈고 지금도 같은 맛이지만, 익숙함과 다른 음식과 같이 먹는다는 방법을 알고나서 꽤나 좋아하게 되었죠.
어쩜 음식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맛이 아니라 익숙함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가끔 드네요.
감사합니다.
지정환피자라는 브랜드가 누구신가했는데
신부님 한국이름이었네요.
시골내려가면 임실이랑 지정환피자 들러서
자주 사먹거든요.
난 임실하면 유럽이나 스위스에 있는 지명인줄 알았는대 한국에 있었다는거에 충격먹음
헐 지정환이 누구신가했는데 외국인이셨군여....
저런 사람이야 말로 참된 종교인...
어렸을 때 임실치즈피자 많이 먹었는데 지금은 안 보여요 ㅠㅠ
출장오가며 임실 지날때마다
뭔 ㅡㅡ 우리나라에서 치즈야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런 사연이있었네요. 다음에 근처가게되면 임실 들러봐야겠어요.
아하... 이래서 임실 하면 치즈 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