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냐
백성중에 바보가 얼마나 있느냐를 파악하고
그에 대한 교육정책을 세우기 위해 희생한거다
행복회로가동2018/11/22 00:50
백성 중에 바보가 있을거라는 가능성 따위 아예 생각 못한 바보
사실난카레가아니다2018/11/22 00:54
그건 그것대로 멋지다
고기벅지할짝할짝2018/11/22 00:49
하도 와타시였어요 이딴글 많이 봐서 이거도 그건줄 알았네
그렇게살면안돼2018/11/22 00:49
아니면 그냥 좀 노출플레이를 즐겼을 수도 있고
고기벅지할짝할짝2018/11/22 00:49
하도 와타시였어요 이딴글 많이 봐서 이거도 그건줄 알았네
말하는2018/11/22 00:49
앗
폭신폭신곰돌이2018/11/22 00:49
아냐
백성중에 바보가 얼마나 있느냐를 파악하고
그에 대한 교육정책을 세우기 위해 희생한거다
사실난카레가아니다2018/11/22 00:54
그건 그것대로 멋지다
나영은2018/11/22 00:55
??? : 시카마루 실장. 저기 바보가 있군. 처리해
aqir2018/11/22 00:58
"날 보고 놀란 표정인 백성들 뿐이로군. 우리나라 교육이 이렇게나 떨어졌을 줄이야....
내게 안 보이는 것도 당연한 일이로다"
뿌룽뿌룽뿌루루2018/11/22 01:02
키야
발업도안된조그만저글링2018/11/22 00:50
벗은 자신을 보고 이상하다는 사람은 다 죽이거든
행복회로가동2018/11/22 00:50
백성 중에 바보가 있을거라는 가능성 따위 아예 생각 못한 바보
MRTOM2018/11/22 00:50
웃기시네. 충성도 테스트지
SILVER_RING2018/11/22 01:00
이거 맞다
어린애가 말한게 아니라 으른이 말한거였으면 바로 빵에 쳐넣었다
한니발 바르카2018/11/22 00:51
뭐 사실 누군가 하나정도는 바보라서 알몸을 보겠지...라는 상황을 생각도 못해서 저지른거라는 경우도 있긴 한데.
악튜러스2018/11/22 00:55
자기만 바보라고 믿었던 현자
진보를바란다2018/11/22 00:57
시대가 달라짐에 따라 고전동화에 대한 판단도 달라진거지.
예전에는 속은놈(임금님)이 바보라고 하였지만 이젠 속인놈(제단사)이 나쁘다는거지
EvaSupremacy2018/11/22 01:01
근데 사실 이건 시대랑 무관하게
'그런 게 있다' 를 믿는 놈이 이상한 게 너무 명백하지 않을까?
원문에도 보면 왕 자신조차 스스로가 벌거벗은 걸 인식했다고 나오는데.
차라리 예를 들어서
내년에 사과가 많이 나니까 논밭을 갈아엎고 사과나무를 심는다면
왕국이 100년은 놀고먹을 돈이 생깁니다.
이런 약을 판 놈을 왕이 믿었다면, 속인놈이 잘못인 해석이 되겠지만
벌거벗은 왕은 재해석 하기엔 왕이 너무....ㅋㅋㅋㅋ
aqir2018/11/22 01:01
그리고 자신에게 안 보이는데도 재단사가 거짓말이라고는 생각 안 했음.
한 나라의 군주가 자기가 바보라는걸 말로는 안 했어도 속으론 인정했다는거.
아니면 그냥 좀 노출플레이를 즐겼을 수도 있고
아냐
백성중에 바보가 얼마나 있느냐를 파악하고
그에 대한 교육정책을 세우기 위해 희생한거다
백성 중에 바보가 있을거라는 가능성 따위 아예 생각 못한 바보
그건 그것대로 멋지다
하도 와타시였어요 이딴글 많이 봐서 이거도 그건줄 알았네
아니면 그냥 좀 노출플레이를 즐겼을 수도 있고
하도 와타시였어요 이딴글 많이 봐서 이거도 그건줄 알았네
앗
아냐
백성중에 바보가 얼마나 있느냐를 파악하고
그에 대한 교육정책을 세우기 위해 희생한거다
그건 그것대로 멋지다
??? : 시카마루 실장. 저기 바보가 있군. 처리해
"날 보고 놀란 표정인 백성들 뿐이로군. 우리나라 교육이 이렇게나 떨어졌을 줄이야....
내게 안 보이는 것도 당연한 일이로다"
키야
벗은 자신을 보고 이상하다는 사람은 다 죽이거든
백성 중에 바보가 있을거라는 가능성 따위 아예 생각 못한 바보
웃기시네. 충성도 테스트지
이거 맞다
어린애가 말한게 아니라 으른이 말한거였으면 바로 빵에 쳐넣었다
뭐 사실 누군가 하나정도는 바보라서 알몸을 보겠지...라는 상황을 생각도 못해서 저지른거라는 경우도 있긴 한데.
자기만 바보라고 믿었던 현자
시대가 달라짐에 따라 고전동화에 대한 판단도 달라진거지.
예전에는 속은놈(임금님)이 바보라고 하였지만 이젠 속인놈(제단사)이 나쁘다는거지
근데 사실 이건 시대랑 무관하게
'그런 게 있다' 를 믿는 놈이 이상한 게 너무 명백하지 않을까?
원문에도 보면 왕 자신조차 스스로가 벌거벗은 걸 인식했다고 나오는데.
차라리 예를 들어서
내년에 사과가 많이 나니까 논밭을 갈아엎고 사과나무를 심는다면
왕국이 100년은 놀고먹을 돈이 생깁니다.
이런 약을 판 놈을 왕이 믿었다면, 속인놈이 잘못인 해석이 되겠지만
벌거벗은 왕은 재해석 하기엔 왕이 너무....ㅋㅋㅋㅋ
그리고 자신에게 안 보이는데도 재단사가 거짓말이라고는 생각 안 했음.
한 나라의 군주가 자기가 바보라는걸 말로는 안 했어도 속으론 인정했다는거.
현미경!
주관적인 독선보다는 주위 타인의 판단을 믿어주는 성군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