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유학생들 청천벽력같은 소식

미국은 4년다니면 약 1억 ㄲㄲ..

싸다

15프랑스 ≤ 1한국

오르기전 20만원이 더 충격적인데 ㅋㅋㅋ
오른후 360 보고 그냥저냥 감흥이 없네 와 ㅋㅋㅋ

와 20만원이엿어요 지금까지? 대박이네

독일은 대학교 등록금을 없앴다는 글을 본 것 같은데.
프랑스도 없다시피 하군요.
부럽다....

와....뭔가 이런 제도적인건 대게 부럽다...

학기당 아닙니다. 연 360만원ㅎㄷㄷ
그렇게 올려도 우리나라 등록금 반도 안되네ㅎㄷㄷ

해외 나오면 정착비용이 상당히 많이 나갑니다. 그리고 문제가 되는 건 예고도 없이 하루만에 발표해 버렸다는 점, 유예기간도 없이 당장 내년부터 실시. 즉 현재 프랑스에서 어학하며 대학 준비하는 사람들은 말 그대로 날벼락 맞은거죠. 예산 짜고 왔는데 하루 아침에 예산 초과 폭탄을 맞은 셈이니.. 프랑스 유학의 가장 큰 이점이 저렴한 가격이였습니다. 한인 커뮤니티에선 이 가격을 내고 다닐거면 굳이 프랑스로 왜 오겠냐, 평소에는 그렇게 일 처리 느리게 하더니 이럴때는 아주 빨리 그것도 하루만에 처리하는 게 프랑스 답다 등등 별의 별 말이 다 나오네요

교육에 대한 개념 자체가 다릅니다.
교육은 완벽한 공공재이며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져야 한다.
고로 교육을 받는데 개인이 돈을 지불하는 것은
국가가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공부 안 하는 넘은
국가의 세금을 축내는 것이기 때문에 가차없이 잘라낸다.
(의무교육은 에휴- 봐준다. 그러나 선택교육인 고등학교부터는 짤없다.)
일단 인문계 고등학교 졸업시험에 합격하면 지역신문에
이름이 실릴 정도로 어렵습니다.
졸업시험에 합격하면 대학 입학은 쉽습니다.
그런데 대학 학년 올라갈때마다 시험 통과 못하면 바로 퇴학..
아예 제도적으로 100명 정도가 입학하면 1-2명만 졸업 가능합니다.
나와서 번듯한 직업을 가지면 세금 무지막지 떼가죠.
니가 그 능력을 가져서 그돈을 벌이는건 국가가 세금으로
만들어 준거니까 따라서 많이 가져간다.

우리나라 천연자원도 x도 없고 믿을건 인적자원뿐인데 등록금은 x나 높음 땅값도 마찬가지

자국민입장에선 억울할만하겠네요
자기들 세금으로 외국인들까지 공부시켜야되니

필리프 총리 : 거봐.. 18배 올린줄은 아무도 모르잖아.

그래서 유럽으로 많이 갔구나...

느엨

이러면 인재들이 프랑스에 가겠냐? 어차피 자기들 손해.

200,000 * 15 = 3,000,000
15배? 18배 아닌가?

검색해보니 전부 15배라고 하네? ㅋ

비 EU학생이면 대놓고 아시안 인것 같은데...

인상 후에도 한국이나 여타 영미권 국가들의 학비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점은 객관적인 사실이기 때문에
(전통적인 프랑스의 교육관을 굳이 고려하지 않는다면) 학비 인상에 대해서도 논란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해요.
또한 외국인에게 자국민과 동등한 수혜를 보장할 수 없다는 배타적인 입장도
요즘의 반이민 정서가 팽배해지는 정세를 볼 때 납득이 갑니다.
그렇지만, 장기적, 단계적인 인상 계획도 아닐 뿐더러
비유럽권 국가의 학생들을 모조리 '부유한' 학생들이라고 뭉뚱그려 놓은 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외국인 학생의 과반수 이상이 과거 식민지였던 아프리카계 학생들인데 그들의 유입을 원천적으로 막게다는 의도로 보이거든요.
그리고 이미 비싼 사립학교에 다닐 경제적 능력이 있는 한국인들을 제외하면
적용 대상인 '국립대학'의  한국인 유학생 상당수도 유학생이라는 빛좋은 개살구같은 이미지만 걷어내면
실제로 그렇게 '부유한' 기반을 갖고 있지도 않거든요...

그러니까 프랑스 국민들의 세금이 외국인 학생들에게 낭비되는걸 막고, 국비지원을 전부 없앴더니 1년에 360만원이란 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프랑스 등록금 신발보다 쌌다...

유치원보다 싸네 -.-

프랑스국민들이 부럽긴하네요
자국사람은 고급교육을 단돈20만원에받을수있다니
외국인들이 솔까말  도둑질이나 마찬가지인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