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 남은 최초의 꼰대 기질

지는 잘사니까
여름엔 시원한 옷
겨울엔 따뜻한 옷
추우면 땔감 때며
아랫목에 지지면서
저런소릴 해?

이거 군인들이 하는건데 ㅋㅋ
사단장: 이거 만드는거 어때? 만들 수 있지?
사단장 바뀌고 난뒤...
사단장:여기 왜 이런게 있어? 부수자!

자기가 주장해서 만들었으면 안그랬지...ㅋㅎ

"무덤이 아니라 토실이옵니다..."
"흐음...토실토실 하구나!"

흔치않은 개꼰대가 무식하기까지... 게다가 꼴에 가진거 많고 지위까지 높으니
주변 사람들은 생지옥에서 살아갔겠구만ㅠㅠ

그럼 지도 겨울은 추운 게 마땅한 도리이니 방에 불을 떼지 말고 옷에 솜을 넣거나 몇겹씩 겹쳐입지 않으며 저 종들이 겨울에 길쌈한 천과 재배한 채소봐일등을 일절 쓰지도 먹지도 말아야지...

이런 마인드로 슬견설을 썼다는게 웃김.

이치 따지는 건 꼰대 전직하면 주는 패시브 스킬인가

그치만 하인쨩..

최충헌 찬양시도 썼다죠.
전형적인 글빨 좋은 꼰대임.

내가 저거 들으면 얼마나 개빡칠까 ㅋㅋㅋㅋ 하인들이 무서워서 바로철거했다는거는 그간 저런짓이 더했다는거겟지..

진짜 쳐맞아야 하는 말일세

넷에서 본 건데, 유럽의 기술이 발전 하게 된 원인이  뭔가 신박한 기술 만들었는데 기득권층 비위에 거슬리면 외국으로 망명해서 다시 시작 하기 쉬워서 기술이 발전 하게 되었다 라고 하던데 저런 거 보면 대강 맞는 얘기 인 듯 싶네요.

이규보 완전 실망이네...

헐.... 이규보 문학 시간에 배운 기억 있었는뎁... 쩝

그날 술처먹고 꼰대질 했나보네.

하인 : 아 역시 이시대에서는 이것을 이해하기에는 무리였나. 다음엔 조금더 조심해야겠는걸.

겨울에 군불 안때도 되겠네 ㅅㅂㄴ

아리스토텔레스 :???

겨울에 방에 땔감을 써서 따듯하게 하는것은 자연의 이치에 어긋나는것을.... 하며 이규보 방을 골방으로

근데 이 꼰대질이 수능 시험에 자주 나온다는 거...

아니 토실가지고 지연의 이치 운운할거면 아예 집에서 구들장 지지지말고 홀딱벗은채 살아야지 뭔..
ㅋ 토실과 집이 뭔차이냐?

이규보 / 그치만..이렇게 라고 꼰대질 하지 않으면
머슴들이 관심을 안...
머슴들 / 이 양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