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 펌) 이상호에 대한 고일석님의 글

글에 있는 유튜브 링크는 이겁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w_y42A1eM&sns=f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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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일 힘들었던 것은 회사 내부와 청와대
유일하게 제가 고통 받았던 문제, 참여정부에서 삼성 X-파일 보도를 막았던 문제,
그리고 당시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특검을 요구했는데 당시의 민정수석께서 막으셨어요.
당시에 막았던 특검, 저는 그때 특검을 간절하게 바랬습니다.
저는 목숨을 걸고 보도 했고, 삼성 X-파일까지만 제 인생의 플랜이 있었어요. 그 이후에 살 것인가 말 것인가 플랜조차 없었어요.
근데 바로 그 며칠 뒤에 노무현대통령께서 “이거는 뇌물 보다는 도청이 더 중요합니다.”라고 말씀 하시면서 수사기류가 봄 바뀌었고, 황교안 당시 서울지검 2차장이 도청 쪽으로 몰아갔고, 결국은 (삼성 X-파일은) 수사를 하지 않았죠. 그래서 오히려 한나라당과 민주당 쪽에서 특검을 요구 했을 때 “아직 시기상조다.” 라며 “검찰수사를 지켜보자.”라고 하신 분이 당시 문재인 민정수석이셨어요.
저는 지금도 문재인 수석님을 인격적으로 너무 좋아하고, 여러분들과 함께 팬입니다. 그런데 팩트는 우리가 분명히 알고 있어야 향후 대선과정에서 다가올 재벌해체, 재벌개혁 문제에 대해서 우리가, 촛불민심이 제대로 반영 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차원에서 당시에 특검을 시기상조라고 말했던 문재인후보께서 어떤 생각을 지금은 가지고 계신지 꼭 좀, 제가 여러 차례 여쭤봤는데 답변을 못 들었거든요? 그 답변 꼭 듣고 싶고, 그때 좌초 된 특검이 12년 만에 다시 살아나서 삼성의 심장을 타격하고 있는 거죠.

비겁한 이상호
비겁한 기자 이상호
비겁한 고발뉴스 기자 이상호

추가적으로 당시 참여정부 홍보수석 조기숙 교수님의 페북 포스팅입니다.

고일석님의 허핑턴포스트 게재 글도 링크합니다. http://www.huffingtonpost.kr/ilseok-ko/story_b_14291464.html?utm_id=daum

이상호.
쉽게 소리지르고 울고하는거 볼때
감정조절 장애가 있나 안타까웠는데,
찌질하기까지.
솔직하게 이읍읍 지지선언하고
선거운동원으로 뛰어라.
누가 욕해?
교묘하게 기자 타이틀 걸고
문대표 깎아내리지말고.
'존경하는 문대표님'이라고 했지?
문대표 지지자들이 ㅂㅅ으로 보이냐?
손꾸락들 하는 짓하고 수준이
딱 맞는다.

내가 새누리당 계열을 사람으로 보지 않는 이유가
물론 역사적으로 친일파와 독재 세력의 잔존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국민을 우롱'하기 때문입니다.
청문회에서 안민석이 증인들에게 입버릇처럼 말한,
'국민이 우습죠?'
와 같다고 해야겠죠.
BBK 광운대 동영상을 보면서,
원조 국쌍은 '주어 없다'라는 말을 합니다.
표현 방법을 못 찾을 정도로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대화 통하는 4-5살 꼬마들이 봐도 '주어 없다'라는 말은 못할 터인데...
최순실이 수 많은 증거가 나와도
'나와는 상관없다'라고 주장하죠?
아주 뻔하고, 기초적인 사실, 당장 눈에 보이는 진실,
새누리당 계열은 얼굴색 하나 안 변하고 거짓말을 한단 말이죠.
고구마를 한 손에 들고,
'이건 감자입니다'라고 한단 말입니다.
국민을 우습게 보니까,
우롱하죠.
그래서 저는 새누리당 계열을 사람으로 안 봅니다.
그런데 그 새누리당 계열의 모습이 이상호,
아니, 이레기를 통해 보인단 말이죠.

"노무현 관장사" 발언 당사자인 서해성과 어울리더니...망가지네요....
그가 한말을 되돌려줍니다
넌 내후배였으면 죽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