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직원 때려서 빡친 택배회사 회장님

보도에 따르면 배달원이 차주에게 공간이 좁으니 차를 옆으로 비켜달라고 부탁했고 

차주가 차를 옆으로 비키고 배달원이 좁은 공간을 아슬아슬하게 지나는 순간 차주가 갑자기 후진을 해서 사고가 발생함

자기 차가 살짝 긁히자 차주가 빡쳐서 배달원을 폭행했고 주위 사람들이 말려도 계속 때림

배달원은 거듭 사과만 하고 반항조차 못함

그리고 경찰이 도착하고 배달원은 차주에게 차 수리비를 건네줌

그 후 폭행 동영상이 인터넷에 퍼지기 시작했고 직원이 속한 택배 회사에도 소식이 알려졌고 

자신의 직원이 맞는 걸 보고 빡친 회장은 "내가 이 일에 대한 책임을 끝까지 묻지 않는다면 회장 자격이 없다"며 가해자의 합의를 거절함.

그리고 폭행 가해자는 행정 구류 처분 받음

회장 본인 또한 택배 기사로 시작해서 회장에 오른 인물임.

회사 최대 자산은 직원이라고 강조하며 직원에게 90도로 인사하는 사진이 화제가 되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