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발언을 조중동, 종편이 확대 재생산 하는 걸 보면 무슨 생각이 들까요?
이렇게 될 걸 몰랐을까요?
자신을 과소평가하고, 자신이 하는 말이 그냥 묻힐 줄 알았을까요?
이상호라는 기자의 입에서 나온 말이라며 수구언론들은 이걸 가지고 얼마나 우려먹을까요?
박사모는 반사모는 또 얼마나 우려먹을까요?
이게 삼성을 단죄하고, 재벌을 해체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을까요?
정말 이게 최선이라고 생각했을까요?
이게 정의라고 생각했을까요?
이렇게 무거운 발언을 하면서 왜, 왜 더 자세히, 더 신중히 조사하지 않았을까요?
그럴 능력이 없는 사람도 아니면서.
이게 평생이 한이었기 때문에? 정말 자신이 말한대로 믿어서?
왜 그랬을까요?
이상호 기자를 만나면 묻고 싶습니다.
이렇게 될 것을 몰랐습니까? 수구찌라시들이 썩은 고기 발견한 하이에나 마냥 달려들지 몰랐습니까?
이게 당신이 말하는 정의입니까?
이게 당신이 원하는 재벌을 해체하고, 단죄하는 길입니까?
그래서 지금 속이 후련합니까?
몰랐을리가요.
문재인인 지금 블루칩인데문재인옷에 묻은 먼지도 바위라고 떠들 종편 새날당 좃중동 진보라고 폼잡는 언론들이 대기하고 있는데 그걸 모른다면
기자는 커녕 일반인인 우리보다 못한거죠.
이 ㅇㅇ시장에게 도움 된다고 생각했을까요? 정권교체가 싫었던걸까요? 이기자는 이 정권에서 살만했나보군요.
세월호 목숨걸고 취재하면서 느낀게 뭔지 진심 궁금합니다.
아니면 역시 문권패권주의라고 할까요. ㅜㅜ
언론 환경을 누구보다 잘알텐데요? 뭔 계산이 있었겠죠. 그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옳은 일 했다고 뿌듯해하고 있을 것 같네요. 그렇게 지지해 준 사람들이 많았건만 저딴 식으로 내부총질이나 하네요... 아니면 아예 처음부터 외부인이었던걸까요...
잘한다 잘한다 치켜세워주니 ....
자만심이 화를 불러온거죠
이번일은 당신이 죽을때까지 회자될일입니다
숨지마시고 거짓말 하지마시고 변명하지마시고
어서 나와서 해명을하세요
송민순 회고록 논란과 비슷하게 흘러갈거 같습니다. 근데 ㅎㅎㅎ 이건 외연확장이란 현재 상황에서는 굉장한 호재입니다. 삼성 특검 반대는 중도 보수 입장에서는 안정적으로 느껴지거든요 ㅎㅎ
잘못 인정 안하면,
전 그냥 이상호고 나발이고 이레기라고 부를랍니다.
하나 덧붙이면,
이레기를 보아하니,
누군가라고 말은 하지 않겠지만,
얼마 전부터 정신 못 차리는 사람 하나 있습니다.
주어 빼먹는 그 사람...
그 사람 언행을 보면서,
오유 댓글에 이런 평을 남겼죠.
'일베를 보았다'
아이러니하게,
일베와 전쟁을 선포했던 그 사람,
그런데 최근 하는 언행이 일베와 비슷하다 말이죠.
자신의 적이라고 생각했던 세력 혹은 단체와 싸우다 보니,
의도했던, 의도하지 않았든, 닮아간다고 할까나요?
이레기도 딱 그래 보입니다.
자신은 정의를 주장하면서 불의와 싸운다고 생각하겠지만,
물론, 어느정도 불의와 싸웠겠지만,
어느새 자신이 그토록 싫어하고 증오했던,
불의의 세력과 비슷해졌을 것을 깨닫지 못하는 거죠.
이상호는 자기나름대로 철저한 계산끝에 배팅을 한겁니다
베팅
좋습니다 할수있지요
민주국가에서 누구를 지지하던 자유니까요
그런데 베팅을 하면서 기자라는 선거판에서 중요한 자리에 있는 사람이
더럽고 치졸한 수를 쓴겁니다
베팅한번 잘못하고 평생 가슴치며 살겁니다
개자식.
뭐 문빠들이 ㅈㄹ하네 ㅅㅂ 이러겠죠
원하던 바를 이루었으니 기분 좋겠죠.
확실한 후보를 놔두고 야권에서 아무나 대선 후보되도 정권교체 할수 있다는 얼빠진 생각을 하는 놈들이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