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고 작은 전쟁이 빈번했던 조선
이런 조선을 지킨 최후의 방어구가 있으니..
화살을 막는 갑옷 두정갑
수많은 적군들이 두려워했던 두정갑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것일까?
조선의 갑옷 두정갑은
세계의 강국들이 탐내고 가지고 싶어할만큼 뛰어난 갑옷이었음
활과철이 주무기였던 시절
겉은 피복 피복박으로 튀어나와있는 두정(동그란철)
안에있는 철갑은
당시 주무기였던 뾰족한 화살을 막는데 가장 효과적이었음
두정갑은 어떻게 만들어졌기에 화살을 효과적으로 만들어 질수있었을까?
세종실록에 적혀있는 방법으로 재현해보기로함
첫과정은 재단작업 갑옷의 밑그림을 그리고
다음은 손바느질로 한땀한땀 갑옷의 형태를 만들어감
이어 두정을 박기위에
갑옷에 구멍을 뚫는 작업을 함
마지막으로 두정갑에 가장중요한 작업인 두정질
철편과 두정 옷감을 연결시키는 과정임
옷감의 바깥쪽에 두정못을 박고
안쪽에 철편을 고정시킴
이때 철편은 물고기 비늘처럼 이어붙여 몸의 움직임을 자연스렙게 움직일수 있도록 만들어줘야함
완성된 두정갑
이런 세세한 과정을 거치치않고
그냥 통철판으로 만들었다면 제작도 간편하고
비용도 저렴했을텐데
이렇게 철편을 조각조각 이어붙인 이유는 무었일까?
ㅇㅇ
성종8년 두정갑의 남아있는 화살성능 테스트 기록
50보 밖에서 두정갑에 화살을 쏴보았는데
화살이 뚫지못함
그래서 직접 만든
두정갑으로 당시 실험을 재현해보기로함
실험 대상은
일반 1미리 철판과
철판을 이어붙인 두정갑
두정갑에 실험된 활은
조선시대 화살중 투과력이 뛰어난 위협전을 택함
일단 일반 철판에
쏴보기로 함
결과는 그대로 관통
화살의 힘을 견디지 못하고 뚫려버린 통철판
그 후 두정갑에
쏴본 화살
화살이 뚫지 못하고 팅겨나버리며
두정갑이 철렁거림
철편조각을 이은 미늘 구조
이것이 바로 두정갑의 과학
화살을 맞았을떄 미늘구조의 두정갑은
유연하게 출렁이며 그 압력을 분산하며
또한 철편조각의 미세한 굴곡에도 그 과학이 숨어있는데..
ㅇㅇ
이런 두정갑은 국가의 존폐가 달린
중요한 무기이기때문에
철저하게 관리를 함
두정갑의 위력을 전쟁에도 기록이 남아있는데
일본 정벌에 나선 고려와 몽골 연합군이
자신들의 활을 맞고도
쓰러지지 않으며 활약하자
큰 두려움을 느꼇으며
1419년
이종무 장군이
대마도를 정벌할떄도 무정갑을 입고
호시탐탐 우리를 노리던 왜군을을 정벌함
선조들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었고
나라는 의복이상의 과학 두정갑 옷으로 그들을 보호함
두정갑은 내나라 내백성의 안위를 위한 소산임
강국들이 탐냈다는건 너무 과장인데
애초에 두정갑이 몽고 갑옷인데 강국이 탐을 낼 수가 없음 ㅋㅋㅋ
애초에 다른 나라에서도 많이 쓰이는 형식의 갑옷인데 딴 나라에서 탐냈다는건 많이 과장된거
멀리 갈 것 없이 몽골 갑옷이 저런 형식이었고 몽골 제국 이후 중국 갑옷도 두정갑임. 서양에서 쓰던 브리갠딘도 두정갑과 구조가 거의 비슷하고.
국뽕 맞음. 애초에 몽골식 갑옷 수입해온거라
그리고 두정갑은 간지가 나지
갓갓 장비 ㄷㄷ
크 이시간에 차오르는 국뽕
일반인도 저거 주문하면 만들어주나
17세기이후전쟁만하면 거의 다 지는나라...
서토까자 소문난 맛집이 조선이였지
조총을 막는 갑옷도 있었음.
겨울에 추워질때 보온효과도 탁월해보임 ㅋㅋㅋ
강국들이 탐냈다는건 너무 과장인데
일종에 루거 같은 개념이 아닐까요?
총기성능 보다는 지휘관을잡아야얻을수있음
+간지
애초에 두정갑이 몽고 갑옷인데 강국이 탐을 낼 수가 없음 ㅋㅋㅋ
인정.
허구헌날 전쟁질했던 유럽에서 만들어진 풀 플레이트는 화살을 못 막는 갑옷인가? ㅋ
애초에 다른 나라에서도 많이 쓰이는 형식의 갑옷인데 딴 나라에서 탐냈다는건 많이 과장된거
??? : 아님 !! 두정갑은 우리것임 !! 으아아 환단고기 빼애액 !!
철이 부족한 여진족은 탐냈겠지.
막 후금 세워질 무렵이면 인정할 수 있음.
나중에 19세기 구한말쯤 가면 탐내긴 했다
와 ㅋㅋ 이런 골동품이 다 있다니 쩐다하면서 선물로 많이 가져감
그래서 해외에도 조선 두정갑이 전시된 곳이 많음
러시아에도 있고, 미국에도 있고, 야스쿠니에도 있고, 독일 라이프치히에도 무려 12점이나 있음
사병들은 그냥.... ㅜㅜ
지금나오는 방탄모는 총알못막는게 아이러니
방탄모는 총알 정통으로 맞는거 방어하는 용도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눈 먼 파편 방어하는 용도라 그럼.
권총탄이나 소총탄 한발정도면 어느정도 막을지라도 그 이상은 못막지
멀리 갈 것 없이 몽골 갑옷이 저런 형식이었고 몽골 제국 이후 중국 갑옷도 두정갑임. 서양에서 쓰던 브리갠딘도 두정갑과 구조가 거의 비슷하고.
탐낼시간에 총만들지않았을까
이순신장군이 총맞고 가신거 보면 화살은 막아도 총알은 안됐나보네
전신 다막는건 아니라서 갑옷 틈새로 뽀록샷 맞고 돌아가신듯
실제로는 16세기즈음부터 서양에서는 갑빠가 총알을 막기엔 위력이 미묘오 하다는 점 때문에 변화가 많이 일어남
예쩐에 입던 사슬 갑옷 내의 이런게 다 사라지고 그냥 갑옷 자체가 3mm 이상으로 두꺼워지고
재질도 오히려 연철이 강철보다 총알을 막는데는 더 낫고 생산성이 좋다는 점이 반영된다던가
기병도 버프코트라고 소가죽 코트를 갑옷 밑에 입는 식으로 변하고
이거도 18세기 쯔음에는 아예 흉갑만 남거나 그 흉갑도 안입는 식으로 변해감
총알 위력이 너무 세지니 갑옷따위 어우 의미 없다 이런식으로
아무리봐도 저거 국뽕같은대....
국뽕 맞음. 애초에 몽골식 갑옷 수입해온거라
다른거에 입혀놓고 쏴야하는거 아님?
근데 외국갑옷은 철편을 옷감위에 붙였던데 조선식은 안쪽에 붙여서 밖에는 리벳만 보이게 마감했네
뭔가 있는건가
외국도 가죽옷 사이에 철판 넣고 못으로 고정한거 있음
쇠가 밖으로 나오면 아무래도 옷이 덜 찢어지겠지 대신 햇빛에 달아오르거나 녹슬기 쉽고
서양도 브리간딘이라고 옷감을 위로 올리고 그 뒤에 철판 붙이고 리벳 고정한거 있음
갠적으로 조선 두정갑 예쁘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시절 명나라 청나라 다 두정갑 입음 ㅋㅋ 뭔 다른 나라가 탐을 내
문제는 저게 철이다 보니까 무거움.
그래서 훈련때는 내피를 벗고 훈련했다고 합니다.
막상 전쟁이 터지면 내피를 결합시키고 나가야 했는데 빠트리고 나간사람도 있었다네요.
국뽕 ㄴㄴ해. ㅋㅋㅋㅋ 좋은 건 좋아도 이런 식은 좀
이런 국뽕심한거보면
다른 무기자랑하는것도 의심가네
그래도 화차나 대장군전 같은 화포류는 국뽕해도 되지 않나? 디스커버리 프로그램에서 진행자들 화차~ 화차~ 하면서 노래 부르던데 ㅋㅋㅋㅋ
갑옷 제작자 워킹데드에서 본것같은데
이런 건 좀...
좀 독하게 말하면 두정갑이 오히려 조선 초기부터 말기까지 변화가 없다고 봐도 됨
서양에서 비슷한 디자인의 브리간딘은 12세기쯤에 나타나서 16세기, 임진왜란 즈음에는 슬슬 사라져가는 갑빠였음
브리간딘도 두꺼운 옷감에 작은 철판들을 리벳으로 고정하는 형태의 갑옷
교류 없이 독자적으로 나왔지만 원리 자체는 똑같잖음?
이 짤은 1470년대 이탈리아의 브리간딘을 안쪽에서 본건데
구조만 보면 비슷하잖음?
다른점은 서양에서는 기사들은 갬비슨 위에 이걸 입고 다시 갑옷을 입는 식으로 다리나 이런 부분 보호를 목적으로 했고
궁수 같은 병사들은 주된 방어 수단이었다는 점 정도?
저 실험 자체도 어처구니가 없네 그냥 천 대충 걸쳐놓고 거기에 화살쏘면 뚫기 힘든게 당연하지 적어도 사람이 입은것처럼 마네킹 같은거에 입혀서 고정해놓고 활을 쏘던가
이순신 활에 맞아 죽었다고 하지 않았나?
출렁거리는것도 그냥 몸에 딱 맞게 입으면 효과 없을거 같은디
통철로 만들면 얼어죽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