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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아버지들의 씁쓸한 현실
돈 많은 연예인들조차 공감하는 부조리한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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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서의 인간관계만 신경쓰고 정작 가족들과의 인간관계를 소홀히한 결과........
돈 벌러 나갔다지 않습니까!!!!!
가족간 유대가 돈때문에 유지되는거라면 참................ㅠㅜ
돈 없으면 가족도 떠나죠.
적당함을 유지하는게 좋은데...
그 적당함이라는 것이.....어려운...
굴렁쇠처럼....계속 굴리지 않으면 쓰러질 것 같은 불안감을 가진
아버지와....그를 이해 못하는 가족 사이에서...
결혼은 하셨는지,,, 애들이 있다면 몇살쯤 되는지 궁금하네요
평생 가시고기아빠로 살아왔지만
집에 들어가면 강아지가 간혹 반겨주는것 말고는 없더군요 ㅡㅡ;;
몇일전에 처가에서 식사하면서 그런 얘기가 나왔었는데...'그땐 그럴수밖에 없었어. 안그러면 처자식이랑 길바닥에 나앉게 생겼는데..'
묵직한 한마디 하시더군요.
항공사에서 부장으로 정년퇴직하셨는데 예전에 남자들은 당연히 회사가 우선일수밖에 없었다고...
거기서 가슴에 와닿는 얘기 중 하나가..힘들어서 회사를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면 자식(1남2녀)들과 장모님의 발가락을 세면 그런 생각이 없어지셨대요 ㅎㅎ
근데 발가락 10개도 세기전에 마음을 다잡고 다시 출근...그게 아버지였기 때문이었겠죠?
결혼 안하고 이 뇬 저뇬 빡빡 따고 다니는게 췍오다. ㅎㅎㅎㅎ 능력되면 ㅎㅎㅎ
자식이야 부모이 살점을 먹고 자라는게 맞지만 와이프는 저지랄하면 안돼죠....
아빠 찾을때 있습니다.
엄마 어딨냐고????. ㅠㅠ
애들하고 얘기할 시간이 없으면 틈틈이 카톡이라도 보내세요
그래도 씹히긴 합니다만..
그나마 저는 다행이군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ㅈㅅ
그래서 전 일부러 아버지한테 사랑한다고도 잘 하고 포옹도 잘 하고 소소한 대화도 많이 하려고 해요.
어릴 땐 오글거려도 일부러 하려고 했는데 하다보니 익숙해져서 이젠 그냥 편하게 애정표현하고 그렇게 됐네요ㅎㅎ
아버지도 처음엔 사랑한단 말 못하시더니 이젠 먼저 하시기도 하고ㅎㅎ
암튼 서로서로 표현하고 일부러라도 시간 내서 같이 뭐라도 하고 그래야 애정이 더 생겨요. 그냥 막연하게 알아주겠지 이럼 모른다며
잘하시고 계시는겁니다. 효자이심~~
아버지가 일때문에 가족들 신경쓸 시간이 없으면...시간 남는 가족들이 신경써도 될텐데...사실은 그렇지 않죠...ㄷㄷㄷ
500 근처 벌어도 지듀 번다며 ㅈㄹ 300에
전 어제 마눌 애들데리고 첫째 친구생일파티간 마눌이 돌아와
오자마자 애들밥차리라고 하더만
밥 혼자 밥하고 국하고 먹고 있는데
하나도 안빼고 재수없게 존나 싸가지없네 지혼자 밥처먹냐는 말 듣고 빡침요..ㅅㅂㄴ
청소해놓고 빨래도 해놓고 그래야지 그러면 샹
결론하지 마세요.. 혼자가 행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