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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다!
체벌도 없고 아주 좋네요.
울 학교에도 디텐션룸 있었는데 살짝 다르네용.
울 학교 디텐션룸은 교실이 아니라 중앙홀 한켠에 유리벽으로 된 방이었음 ㅡㅡ;
그 안에 의자랑 책상이 있는데 챋상이 유리벽에 붙어있어서 중앙홀 지나다니는 사람들하고 강제 눈맞춤;;
친구놈들은 밖에서 놀리기 바쁘고, 동물원 원숭이된 기분 -_-;;
들어가보기 전엔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한번 들어가보니 어우 정말... ㅋㅋ
좋긴 한데 인간미는 좀 없네요;;
저 학생땐 그냥 맞았는데.. 요즘 세상에 그러면 큰일이지만.. 그렇다고 그 때 때렸던 선생님이 밉지는 않았네요.
문제아는 일반학생이랑 같이 두면 안죠
마치 상한 귤은 분리해야지 같이두면 다 썪는다는...
체벌은 없지만 총은 있겠지....
우리나라가 미국 따라하다가 공교육이 지금 이 꼴 된 거 아닌가?
2번은 우리도 도입해야 할거 같은데...??
미국 학교생활 문제의 심각함은 우리학생들 몇배는 흉악한데요. 왕따라던가 총기 마약등등
저는 방법이 문제가 아니라..
선생들이 직업으로써 수업만 할뿐
아이들을 바른길로 인도 하겠다는 의지가 없는게 문제가 아닐지.. 생각이 듭니다
한국 현실은 교사는 아무런 제제 권한도 없음. 뭐 있음?
근데 책임은 다 져야지. 1x년동안 애는 교사가 키웠나 부모가 키웠지.
학생 교육은 학생, 학교, 학부모 세 주체의 삼위일체일 때 이루어지는데, 한국 교육에서는 이상하게 학부모의 책임은 없지.
학생보다도 선생님 보호를 위해서 일부 적용은 맞는 듯한데,
우리가 대표적인 공교육 실패 나라인 미국을 벤치마킹할 필요는 없을 듯...
체벌없앨때 저걸 같이 했으면 좋았을텐데
저게 단점이 매우 심합니다. 낙제를 퍼다주기 때문에 사회에 낙제자가 그대로 배출되요. 그 결과로 교육수준이 매우 떨어지는 국가가 됬죠.
미국에서 고등학교 다녔는데 점심 먹다가 남학생 둘이 살짝 싸움이 붙어서 언성이 높아지다가 둘 중 하나가 자리에서 일어나는 순간 학교 경찰이 와서 바로 둘 다 데리고 나가더라고요. 댓글 중에 인간미가 없다는 분이 계신데 미국 학교, 한국 학교 모두 경험한 입장에서는 굳이 따지자면 한국 학교가 더 인간미 없는 거 같아요.. 선생이 욕하고 패고, 체벌은 하지 않더라도 철저히 하대하는 듯한 권위적인 태도로 일관하는 게 인간미 있는 행동은 아니잖습니까? 적어도 미국은 선생, 학생이 서로 인간으로서 존중하는 분위기가 기본적으로 잡혀 있긴 하거든요.. 미국에 있다가 한국에 와서 고등학교 다니면서 가장 적응하기 힘들었던 게 학생 대하는 선생들 태도였음요..
많이 배운사람들은 미국 가서 석박따고 최신이론도 미국서 많이 보며 강조하면서 정작 현장에선 나몰라라. 옛날 학교들은 옛날 시스템과 교육문화인데 무작정 민주적으로 학생인권 지켜주니 정작 뭐가 중요한지를 놓치는 것 같음.. 사교육보다 못한 공교육.. 사교육 따라하는 공교육.. 선생 개무시하는 학부모와 학생, 변화를 수용하지 못하는 선생, 경쟁력 없는 선생. 이나라 교육은 참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수능부터 고치고 대학 조정하고.. 바른 시민을 육성하기위한 학교가 되길..
한국 교육판은 무슨 문제만 생기면 교사에게 다 떠넘김.
예를 들어 학생이 교사 패는 사건 발생하면, 교육부에서 교사들 호신술 교육 이수하라고 공문 내려올까봐 교사들 걱정함. 농담이 아님.
언론은 교사 까는게 취미임.
하도 까다 보니까 습관이 되서, 학교 행정직이 잘못했는데 기사에는 교사라고 씀.
기본적인 자녀 교육의 책임이 부모에게 있는데 미국은 그것을 잘 알고 책임을 그대로 부모에게 지우는 것이고
우리나라는 자녀 교육의 책임을 교사에게 지우는데서 문제가 발생하는거죠
사실 교사가 무슨 수로 한반의 모든 학생의 인성교육까지 시킬수 있는거죠?
기본적인 교육을 부모가 시키는것이 맞는거죠.
문제를 일으키는 애들은 가정교육이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굿!
통제할 수단도 권한도 아무것도 주지 않아놓고 너네가 무능해서 그래 때리는것말곤 할줄 몰라? 교사가 그정도도 못해? ㅎ하는것보단 훨씬 낫네요
우리나라는 담임이 방임학대 신고 하고 싶어도
아이는 부모에게 ..부모는 학교 와서 난동을..
근데 무슨 신고를
그리고 나도 엄마지만
우리나라 부모중에
"우리 애는 안 그래요. 그런 애 아니에요"가
젤.문제임... 아니긴 뭘 아냐? 했으면
그런 애지...
거기에 .. 고등때 학폭이라도 열리면
대입 영향 있다고 담임을 잡아 쳐 먹으려는 인간들.. 인간이 안됬는데 대학은 가서 뭐할건지 ㅡㅡ
가정교육은 집에서... 인성 교육 = 가정교육
제발 귀한 니새끼 귀한 대접 받게 하려면 잘 좀 가르치길
옛날에 학교다니신 분들 체벌 당하고 뭐 그런 기억으로 학교 선생들이 다 그 모양이니 그렇다 그러시는데 그당시 맞고 학교다녔던 세대가 지금 학교 선생입니다. 그리고 체벌권한 같은건 없죠.
뭐, 애가 욕해서 같이 욕해도 신고당하는 처지에 무슨 체벌입니까.
학생한테 목졸려서 기절당한 여선생이 신고하겠다고 해도 학교관리자가 일키우지말라고 덮고 방조하죠.
애들 상대접해가며 키운 부모는 지자식만 귀해서 자기애한테 언성높이거나 짜증내는 말투로 하지말라며 자기 자식에서 무슨일 생기면 죽을거라는 문자가 날라오는데....
그래, 인성교육 좋죠. 애들 인권 신경쓰는거 좋다 이겁니다. 그런데 아무런 대책없이 그냥 알아서 애들 잘 관리해라 사고나면 니책임이다. 애들 잘못되면 다 책임져라. 알아서 평화롭게 잘 관리해라...
이거 도입되면 정말 좋을거 같습니다.
서로를 인격으로 존중하지 않으면 당연히 안되죠. 학교는 인간인 학생을 가르칠 수 있는겁니다.
인성이 덜된 동물을 인간으로 취급하면 안되죠
2번은 한국에선좀무리내요 주야12시간맞교대 근무하시는분은 애얼굴도못봅니다. 그리고 그직장에 비정규직이나 파견직또는 아웃소싱 이라면 회사짤릴각오도해야할수도있고 현실이 아닌것같죠??
학생 인권조례해서 처벌없앤것까지 좋은데
거기에 대한 부작용에대한 건 전혀 마련하지 못하니
정말 애들이 개판으로 날뛰어도 방법이 없음.
특히 4번이 맘에 드네요.
미성년자다 보니 지외법권을 가진것 같은 문제 행동을 하는 아이들이 많은데, 미성년자는 초등학교로 끝내고 형벌을 받을 나이를 중학교로 확 내릴 필요가 있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전문교육을 받는 학교경찰을 두고 학폭이나 왕따등을 좀 관리해줬으면 좋겠네요
동양이랑 서양이랑 의식이 너무 달라서....
이건 약간 꼰대 같을 수도 있는데 사고 칠 때마다
학교경찰이 체포해서 교실 하나에 가두고 사자소학 같은 거 한자랑 뜻풀이 깜지 쓰게하고 다 쓸 때까지 못나가게 하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싶음. 깜지가 은근 세뇌효과가 강해서....
우리나라는 주말에 학생들끼리 집에서 싸워도 학교에서 교사들이 처리해줘야됨
저런거나 좀 도입해라
젖같은 수능이나 도입하고
국내도입이 시급합니다.
교권 무너진 이상 전인교육은 불가능합니다. 그저 체제와 시스템에 순응할 수 있는 최소한의 참을성과 학습능력, 그리고 시스템에 대한 학습만 할 수 있도록하고 개별 능력에 따라 심화학습만 도와주는걸로 한국 학교는 끝났죠. 나머지 인성교육부터 기타 교육은 부모가 알아서 책임지는겁니다. 옛날엔 어쩌고 하면서 생각없이 말씀하는 몇몇 분들은 제발 과거는 과거일뿐 그걸로 현직 교사들을 얽메지 말아주세요. 지금 시스템에서도 인성좋은 애들은 알아서 교사와 좋은 관계 쌓고 자세가 되어있는 애들은 알아서 선생님들이 학습지도 다 해줍니다.
미국도 체벌이 아예 없지는 않죠. 일부 사립학교의 경우 체벌이 남아 있습니다. 방식은 위와 비슷해서, 선생이 이 학생은 매 몇 대가 필요함 이라 적어, 딘에게 보내면, 학무모에 알린뒤 동의를 구하고 나서, 디텐션룸에서 교장, 학교경찰의 입회하에 딘이 엉덩이를 정해진 규격의 매로 때립니다. 매의 갯수가 많은 경우 때리는 사람은 교장이 될수도 있습니다.
만약 우리나라에 체벌이 필요하다고 한다면 미국식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정이 실릴 여지가 적으니까요.
아직도 학교가 무너지는게 교사들이 사명감이 없어서라고 하시는 분들은
1. 어릴때 만난 안좋은 교사에 대한 기억이 강함. 또는
2. 주변에 교사가 없음
요즘 세상이 변했다는걸 통 모르시는듯...
그리고 막무가내 요즘 교사들은 직업으로만 생각하고 어쩌구...
역으로 그럼 요즘 교사를 스승으로 최소한의 존중을 하긴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