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하는테 15분이면서 왜 녹화시간은 10시간이야?(feat 이경규)

몰래카메라도 이경규편이 제일 재밌었어

낚시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경규옹

맞는 말이긴 함 너무 김 재미도 없음

도시어부는 반대다

별거 없는 이야기같은데 묘하게 끌리면서 궁금함

“낚시방송 하는데 왜 그렇게 일찍 가세요?”
“취미생활은 달라 이 사람아!”

저런 식으로 분량 다 뽑으면서도 진짜 촬영 짧게 하는 무서운 아재...

저 사람들은 우리처럼 시간당 얼마가 아니라 1회 출연료로 돈을 받으니깐 빨리빨리하고 가는게 이득이지
나도 출근 카드만 찍고 바로 집에 가서 돈 받고싶다

도시어부에서 스탭들은 생각을 안하기때문에 실패

그래서 요즘 냉부는 녹화시간 줄이려고
쉐프시식도 거의 안하니

그리고 저 편 진짜 3시반쯔음 녹화끝났다더라

이경규 뜨면 스태프들이 좋아는 하는데
작가들이 시러함..ㅋㅋㅋ
특히 요즘에 젊은 작가들이랑 상극임.

근로시간 단축에 대해선
농담같긴 해도 뼈가 있는데?

5시 약속이랑 라면 드립 보고 감탄한 게 저 발언을 만약 기안84같은 애들이 했다면 욕 ㅈㄴ 먹었을텐데 특유의 캐릭터와 제작진의 노고나 OECD 드립 등등으로 셰프들 심기 안 상하게 하고 꿀잼씬 제대로 뽑았음

ㅋㅋㅋㅋㅋㅋㅋ갓경귴ㅋㅋㅋㅋㅋ

저런 분이 도시어부 스태프 점심시간이라 녹화 쉬는 타이밍에도 낚시함 ㅎ

저번에 강호동 극딜 박은거 생각나네

롱런에는 이유가 있다

도시어부 스태프:퇴근해주세요

도시어부에서 데프콘이 말했지.
경규옹이 죽어도안하는 연장촬영을 솔선해서 하자는건 정말...ㅋㅋㅋ

킹경규형

우리가 도서관 가서 공부하는 시간 비율도 비슷한 느낌이잖아?

ㅋㅋㅋㅋㅋ본인이 했던 양심냉장고는 새벽 네시까지 했음서 ㅋㅋㅋㅋㅋㅋ
그때부터 본격 장시간 예능이 시작된거 아닌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