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풀프레임 쓰다가 후지 x-t20 서브로 샀는데요.
후지 펜케익 단렌즈랑 후지18-55 줌렌즈 전부 저런 보라색 플레어현상이 나타납니다.
검색해보니 초점거리 짧은 미러리스 문제라는데 ...
후지만 그런건지 아니면 원래 미러리스는 이런건지.. 아니면 사이즈 작은 크롭미러리스라 그런건지
인터넷 찾아보니까 플렌지백이 짧은 미러리스카메라는 이런현상 나타난다는데 다른분들은 어떤가요??
상당히 신경쓰이네요 ㅠ (평소에는 멀쩡한데 태양에다가 조리개 조이면 저런현상이 나타납니다)
이사진은 펜케익렌즈라 후드없고 후드있는 18-55로 찍어도 저렇게 나옵니다.
딱봤을땐 렌즈보단 센서 문제처럼 보입니다.
아주 예전에 올림푸스 똑딱이 쓸데 저런 같은 플레어가 나와서 역광을 잘 안썻던 기억이 나네요
렌즈마다 고유 플레어가 있지만 저건 어찌할 방법이 없다는...
렌즈 문제로 알고 있습니다;;
소니제 센서들에 보라색 플레어 아슈가 있긴하지만 저런 형태로 나타나지는 않구요.. 렌즈 필터 사용하고 찍으신건가요?
역광하에서 필터쓰면 난반사때문에 종종 저런 모양이 나오긴하더라구요
글세요 후지3년쓰면서 역광사진이 개취라 많이 찍었는데 저런식은 못봤어요. 필터의문제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