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의학 기술로는 치료가 불가능한 성병인 '수퍼 임질'이 일본에서 출현했다.
과학자들은 이 성병의 발병균이 병을 치료하는 데 사용됐던 유일 항생제인 세팔로스포린(cephalosporins)에도 완벽한 내성을 가졌다고 했다. 최선의 방법은 병에 걸리지 않고 예방하는 것뿐이라고 과학자들은 경고했다.
스웨덴의 마그누스 우네모 연구원은 성 접촉을 통해 전염돼 성병을 유발하는 H041 임균이 최근 일본 교토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임균은 임질 치료에 쓰이는 항생제인 세팔로스포린에 대한 완벽한 내성을 지닌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 의학기술로는 이 새로운 임균으로 인한 성병을 치료할 수 없다는 이야기다.
우네모 연구원은 "1940년대 임질 치료에 항생제가 처음 사용되기 시작한 뒤 임균은 치료제에 대한 내성을 꾸준히 키워왔다"고 했다. 변종 수퍼 임균의 출현은 예정된 수순이었다는 것이다. 변종균이 일본에서 출현한 것에 대해서도 "일본에서는 예전부터 치료제에 내성을 갖춘 여러 임균 변종이 꾸준히 발견됐다"고 했다.
우리들은 안전하다
하지 못하는 오유인은 그런거 신경안써도 됩니다
우리가 알아야 될 필요가 있을까요?
"일본에서는 예전부터 치료제에 내성을 갖춘 여러 임균 변종이 꾸준히 발견됐다"
역시 모범을 보이는 유사 국가.
그래서 병의 증상은 뭔가요
선생님 며칠전부터 자꾸 거기가 아픈것이 혹시 임질이 아닐까 해서요
환자분 그건 불가능합니다. 환자분은 김씨라서 임질에 걸릴 수가 없어요
그렇다면...
네 맞습니다. 김질에 걸리신거죠!
내가 이래서 안하는거임
임질은 임질임, 그냥 임질인데, 그냥 죽을 때까지 계속 걸려 있어야 한다는거.
그냥 이런 이야기 같네요.
11년 기사라서 검색해 보니 일본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위험해 보이는 문제로 보이네요..
근데 일본 의사들은 뭐하고 거의 지구 반대편의 스웨덴에서 발표했을까...
방사능의 영향이 아닐까 싶은데..
그런데 꼭 보면 평생 혼자 지내다 어떻게 어떻게 태어나서 처음으로 여자와 원나잇을 보낸 사람들이 운 나쁘게도...
아..변태 시퀴들 어디를 도데체 어떠게 하길래...
선 꼬춘 닶 있냐?
성진국이라더니 성병균도 ....
세슘과다함유 강력바이러스인가?
아... 치료제 나올동안 하지말아야겠네
이게 비단 임질의 문제가 아니에요. 우리가 항생제를 먹고 먹이는 행위가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박테리아로 진화시키는 행위라서 항생제 이용률이 높아질 수록 슈퍼박테리아가 나타나는 건 필연적으로 될 수밖에 없습니다.
항생제가 아니라 박테리오파지를 이용해서 사멸시킨다는 기술이 현재 연구중인 걸로 아네요.
최근에 슈퍼 항생제 나왔어요.
7년전 기사를 들고와서 제목을 저렇게하면 누구나 2018년에 발견한줄 알겠음...
비뇨기과 의사입니다.
별로 필요없는 정보이겠지만 단순한 호기심 해소를 위해 말씀드립니다.
보통 임질은 성접촉 7-14일후 증상이 발생하며, 주요 증상은 배뇨시 통증, 잔뇨감 및 요도 끝에서 노란 분비물이 나오는 것입니다.
치료는 엉덩이 주사로 항생제를 꽝 맞으시면 되고, 보통 다른 성병이 같이 있는경우가 있어 같이 치료합니다.
점점 늘고 있지만 내성균이 흔하지는 않아요. 너무 시간 끝지 마시고 증상있으면 바로 치료하세요ㅎ
라고 말했지만 오유분들에게는 필요없는 잡식일뿐...
저는요 비누질만 잘하면 되걸랑요
게이샤들이 임질로 많이들 죽었다죠
ㅎㄷㄷㄷㄷㄷㄷ
일본의 의료기술은 아주높은 단계입니다.
기술이 좋아 발견했을 뿐 다른 국가에도 분명히 같은 질병이 있겠죠. 발견하지 못할 뿐.
전염성이나 증상은 나와있지 않지만 전염병이라고 한다면 '우린 관계없어요 ㅋㄷ ' 하고 넘어갈 상황이 아닙니다. 백신개발이라는게 일이년만에 뚝딱 나오는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이 문제에 대해서 우린 깊이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생각들 해보세요..
그럼 전 다시 전염병 주식회사 하러 갑니다 .
멍청한 놈들... 할 때 백신 깔고 하면 안 걸리는데 깔깔깔...
몇해 전에도 비슷한걸 본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