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에 격은 제이야기입니다
여자친구가 어제 새벽 12시쯤
이제 저랑 연락하기 싫다고 일방적으로 통보를
하더라구요 왜그러냐니깐 저에대한
나쁜소문를 어떤사람에게 들었대요
그말을 한사람이 누구냐니깐 말을 안하고 끊어요
다시 전화하니 차딘해놨더라구요
답답한마음에 집앞에서 무작정 기다렸어요
5시간정도 기다리니 택시가 한대 서더라구요
여친이랑 남자하나 내리는데 남자가
저희회사막내더라구요
둘이 팔짱끼고 앞에 걸어가네요
불러새워서
귓방망이 한대 후려쳤는데 속이 안시원해요
저랑 꽤친하게 친구처럼 2년정도 지내던 놈인데
제여자친구가 안경낀남자 좋아하는걸 제가 이야기했는지
그날 점심때 안끼던 안경도 맞춰오더라구요 하..
불과 몇일전에 본인 옛여친이 지 친구랑 연락하는거같다고
하소연 하던새끼예요 이새끼가....외롭다해서 여자소개도
해줬거든요 몇일전에...하 진짜
제 여자친구
인사도 소개시켜줄겸 일주일전쯤
술자리불렀는데 일이 이렇게 됬네요
하루종일 일도 손에 안잡히고 미칠것같네요
모바일이라 띄어쓰기가 좀 이상하네요 죄송합니다
그냥 위로받고싶은날이네요
정말 많이 좋아하던애였는데..
https://cohabe.com/sisa/816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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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쯤 됐나보네요 저도 같은 일 겪은적 있어요 3년가까이 만나던 사람인데
제 불알친구 한놈이 본인 여친하고 모텔 카운터에서 대실하려고 계산하는데
제 전여친하고 어떤 어린남자하고 들어가는걸 봤대요
불알이가 전화랑 카톡으로 오늘 입고간 옷 인상착의 등등 조심스레 이것저것 물어보더니
결국엔 사실대로 얘기하더라구요 '야 너여친 다른남자랑 모텔들어갔다 몇시간째 안내려오길래 기다렸는데 숙박이란다 빨리 와봐라'
그 남자새끼 면상좀 보고싶어서 먼저 불러냈더니 평소에 자주 얘기하던 회사 동생이더라구요.
패 죽이고싶던걸 꾹꾹 참다가 만난지 얼마나 됐냐니까 두세달 됐다네요.
그후 눈돌아가서 귀싸대기 죽빵 한방씩 갈겨주고 여친 내려오라니 순순히 내려오데요.
모텔 주차장에서 삼자대면하는데
진짜 그 지옥같은 기억은 영원히 잊지 못할거같아요. 여친은 '아니다 술을 많이마셔서 잠만 자러간거다..
믿어줘라 나보다 8살 어린 그냥 회사 동생이다 야유회끝나고 집가서 씻고 나오기 힘들어서 그랬다 그 동생이 잠만 자고 가자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애다' 라고 합디다.
내 목숨보다 더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이었지만 아무리 그래도 시발.. 그 상황을 어떻게 믿습니까..
진짜 눈 딱감고 아무일 없었다 생각하기로 하고 봐 주기로 했지만 결국엔 다음날 본인이 먼저 헤어지자 하더라구요
그 이후로 반 폐인된채 겨우겨우 살아가고있는데 진짜 힘드네요.. 글쓴분도 저와 같은 감정이겠죠.. 힘내십쇼
수많은 개주작중 이건 실화다.
여자가 먼저떠난다는이유는 단하나 남자생긴거 하지만 변명은여러가지
흠
수많은 개주작중 이건 실화다.
여자가 먼저떠난다는이유는 단하나 남자생긴거 하지만 변명은여러가지
차라리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
저런여자 저 쓰레기동생 말고 딴새끼들한테도 넘어갈 여자입니다
잘 거르셨어요
더 좋은 만남이 있을겁니다 반드시..힘내시구요
2주쯤 됐나보네요 저도 같은 일 겪은적 있어요 3년가까이 만나던 사람인데
제 불알친구 한놈이 본인 여친하고 모텔 카운터에서 대실하려고 계산하는데
제 전여친하고 어떤 어린남자하고 들어가는걸 봤대요
불알이가 전화랑 카톡으로 오늘 입고간 옷 인상착의 등등 조심스레 이것저것 물어보더니
결국엔 사실대로 얘기하더라구요 '야 너여친 다른남자랑 모텔들어갔다 몇시간째 안내려오길래 기다렸는데 숙박이란다 빨리 와봐라'
그 남자새끼 면상좀 보고싶어서 먼저 불러냈더니 평소에 자주 얘기하던 회사 동생이더라구요.
패 죽이고싶던걸 꾹꾹 참다가 만난지 얼마나 됐냐니까 두세달 됐다네요.
그후 눈돌아가서 귀싸대기 죽빵 한방씩 갈겨주고 여친 내려오라니 순순히 내려오데요.
모텔 주차장에서 삼자대면하는데
진짜 그 지옥같은 기억은 영원히 잊지 못할거같아요. 여친은 '아니다 술을 많이마셔서 잠만 자러간거다..
믿어줘라 나보다 8살 어린 그냥 회사 동생이다 야유회끝나고 집가서 씻고 나오기 힘들어서 그랬다 그 동생이 잠만 자고 가자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애다' 라고 합디다.
내 목숨보다 더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이었지만 아무리 그래도 시발.. 그 상황을 어떻게 믿습니까..
진짜 눈 딱감고 아무일 없었다 생각하기로 하고 봐 주기로 했지만 결국엔 다음날 본인이 먼저 헤어지자 하더라구요
그 이후로 반 폐인된채 겨우겨우 살아가고있는데 진짜 힘드네요.. 글쓴분도 저와 같은 감정이겠죠.. 힘내십쇼
힘내세요.....
상상도 안가네요
그 배신감..
힘내십시요
님 개 멸치세요? 한대도 아니고 두대나 날렸는데 기절을 못시키시면 병신이신듯 그럴땐 둘다 사시미로 20방씩 쑤셔야죠 네? 저는 그럴라고 다찌방에 회칼이랑 망치 줄톱 넣어다녀요
소설치곤 영 별로네. 자작나무가 타다 못해서 숯가루 날리는 구만.
이걸왜 소설이라생각하시지 현실은 더한경우도많은데ㅋㅋ
고시원에 창문이없어서 답답할끼야...
않당해봐서 모르는구만...
얼굴보여주고 일주일만이 게임끝난거면 원래 문제있던거지
아님 주작이던가
공감
하여간 배신때린새끼나 뺏는새끼들은 짜르거나 오바로크를 쳐버려야되 씨바꺼들
오바로크는 쪽가위로 해결 가능하니 용접하고 퍼티를 메꿔야 답답해할듯 하네요
몇일만에 가능한일인가
힘 내세요.
"그런가보다..흘러가는 강물처럼..."
저는 어느새..무덤덤하게 되었네요.
저런 십탱이 죽탱이를...열탱이없네
걍 이리된거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 저 배신때린 동생 아니더라도 딴놈이랑 바람펴제낄 여자네오ㅡ
연애한지가 오래돼서 가물가물하지만 한번 바람 펴본여자나 보통 바람피는 여자들 대부분은 이미 여러분 경험했거나 앞으로도 계속 지속적으로 바람핌니다. 그게 어린시절에 자라온 환경도 아마 영향을 받을거에요
힘내시고 다른 인연 찾으시는게 맞다고 봄니다. 물론 이 배신감을 어떻게 잊을지가 참 암울하네요. 힘내십시요
사랑할때는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헤어지고 나서 정말 잘했다 싶을 시절이 올겁니다. 저는 그렇게 믿고 살아가네요
울집에 같이 살던년은
애 둘 낳고도 바람나서 집나갔소
쓰레기가 쓰레기 알아보고 지들발로 쓰레기통에 들어가있는데 쓰레기통에서 영영 나오면 안될텐데요
마안하데잖냐
애낳고 같이살던 것도 아니고
덕분에 님 인생 망칠뻔한거 사전에 제거해줬네~
라고 생각하세요
난 결혼하고 애놓고도 저 일 겪었는데..
힘내라는 말밖엔..
아주 개새끼네요 패죽이고싶네요 저게 사람새끼인가요 나가 디져라 어떻게 친한형 여친를
그지같은년 잘 거르셨다고 생각하시고 힘내세요
ㅊㅊ 이쯤에서 폭탄돌리기 턴은 막내놈한테 넘어갔네요 ㅎㅎ 이제 인생 2막입니다. 몇일 힘들고 더좋은여자 찾으믄됩니다 ㅎㅎ
잘 걸러졌다고 봅니다.
잊어 버리시고 좋은 여자분 만나시길 바람니다.
도벽은 고쳐도 화냥년 기질은 절대 못고친다....는 옛말이 있죠
기집년들은 참 좋아... 적당히 생겨먹으면
한번대주고 남자 여럿 데리고 놀수있으니..
ㅈ병신
하 힘내세요
그 회사 후배 아니었어도 그년은 언제가는 떠나갈 년이였습니다
지금이야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고 난뒤에는 고맙다고 생각하실꺼에여
잊고 더좋은분 만나실겁니다
썅것들 와 개시발
참 쓰레기 년놈들이네
힘내세요
님 앞으로 인생에 더 큰일 저지를 년 미리 걸렀다 생각하시구요
와~ 그냥
와~ 뭐라고 할말이...
인간 2명 걸렀다에서 무릎탁.
주변에~그래여..살아보니~ 겪다보니..
흔치 않지만 또 꼭 한명씩은 한남자만 보고 연애못하는사람..길게 연애 못하는 사람..또 그냥 오는남자 안막는 사람 등등이 잇더라구요ㅠ 윗분말씀대로.. 물론 그 회사동생이 수만번 잘못한거지만 그 사람 아니엇어도 다른 잔바람에 여친분은 흔들렷을듯합니다..힘내시고 더 예쁘고 현명하고 참한 여자분 만나 행복하시게될거에여!!
근데 시기가 앞당겨진거일뿐.. 언젠가는 저런유혹에 넘어갈 사람입니다. 오히러잘된거에요.
시간지나면 ..그리생각들겠죠.
저는오히려 축하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