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도 계속되는 출근에...힘겨워하다 간만에 오늘 휴가내고 하루죙일 자고 노는 남편도 짠하고...
한참 재롱피워서 이쁨받을 시기인데..
동생이 있어서..아직 아기인데 많이 기다리고 양보해야하는 첫째도 짠하고...
첫째때는 밖에 한번 안나가서 감기한번 안걸리고..
항상 안아주고 꼭 붙어있었는데..둘째라서 첫째감기에 잘 옮고.. 첫째 눈치에 잘 안아주지도 못해서 짠하고..
회복되지 않는 집안 꼬라지도 짠하고
나도 애낳고 한번도 안쉬고 밤낮으로 애돌보고 집안일 했는데..남편 짠해서...그냥 오늘도 하루 죙일 쉬게하고..
첫애한테 치이고 둘째한테 치이고.
어디 호소할때도 없는 나도 짠하고....
엄마 보고싶은데..엄마가 오면...
혼자 밥먹을 아빠가 짠해지고..
엄마 오며가며 3시간와서 또 딸힘들다고 애봐주는거 짠해지고..
친정집 개는....뭐..짠할거 있나..
하.....개팔자가 상팔자구나..
나도 누가 짠한거 알아주고 이해해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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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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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순심이
댓글에 순심이 보고 순간 피식햇네요ㅎ
저랑 똑같으시네요. 짠해 짠해요 ㅜㅜ
나두 첫째두 둘째두 남편두... 울 엄니는 다섯시간 거리 이사가버리셨어요 ㅜㅜ 아빠 고향으루.. 시골이 생긴건 좋은데 넘 멀어요 ㅜㅜ애들 좀 커서 놀러가면 좋겠지요? ㅎ
오늘도 치열한 하루 고생하셨네요.
같이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