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여학생회 문제로 머리아픈 동국대 최신 근황.jpg

동대출신인데 예전에 총여학생회 공약 중 하나가
생리결석제도였는데ㅋㅋㅋㅋㅋ 졸업한지 꽤 됐는데
총여학생회 같은 집단은 폐지가답이져

챙피해서 학교 못다니겠음

지들이  그렇게  여  자 붙이지 말라고
개 난리 쳤으면서 ...  저기에 왜 붙이는건지
그리고  성평등을  이루고 있는  총학생회가
있는데   여학생회가  왜 필요해??

생리 공결 다 해주지 않나요? 학생들이 제출하는거 많이 봤는데요

20년전에 대학다닐 때 단과대(과는 1개) 여학생모임이 있었어요.. 그리고 2년 후에 없어짐.
왜냐.. 남학생수와 여학생수가 비슷해져서 더이상 여자가 소수거나 약하지 않다고 판단해서 자발적으로 없앰.

발전해서 여대 여고 여중도 없어져야함..
남녀는 함께 성장해서 같다는 유대의식을 가져함.

성대 명륜캠 재학생입니다. 저희 학교에도 이런 일이 있었죠.
글로벌리더학부(법과대의 후신) 회장과
경영대 학생회장이 총대매고
총여 폐지 안건 발의를 해서
52%투표, 80%이상 찬성으로
총여가 폐지되었습니다.
저희학교가 공대,자과대,의대,정통대 다 수원에 있고
의상,무용,어문 등 여초과가 명륜캠에 있어
명백한 여초캠입니다.
거기다 정원외 외국인전형 입학생이 국내4년제 대학 중 최다로 알고 있구요.
(중국인 학우분들 정말 많아요.)
거기다 1학년 계열제제도와 개인주의적 학풍이 심하구요..
그런데도 학생들이 뜻을 모아
투표 장려운동을 했고 총여가 폐지되었습니다.
성균관대 재학중인 여학생으로
자랑스러움을 느낍니다.
동국대에서도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학내 구성원들의 민의가 실현되길 빕니다.

This is nar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