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일본 바둑이 최강이었음.
현대 바둑과 관련 된 베이스는 모두 일본이 깔아 놨다 해도 과언이 아님.
(그래서 현대바둑의 기본 베이스인 신포석을 만든 건 누구인가요? 대만인 오청원이요
그럼 끝내기를 만든건 누구인가요? 한국인 이창호요)
한국은 바둑 할 만한 인프라가 잘 갖춰지지 않은 상태였으니 어쩔수 없다고 치지만
그래도 종주국인 중국이 공산국가라도 약했다는 건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
은 우리 홍위병들이 설명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구!
바둑도 문화대혁명 처단 대상...
하긴 딱 봐도 쟤네가 바둑할거 같이 생기진 않았네
뭐든 먼가 맥이 끊겼네 싶으면 다 홍위병들이여ㅋㅋㅋㅋㅋ
조훈현 라이벌인가 그 사람도 돼지우리 청소하고 그랬다며
이창호 스승이었던 조훈현이 일본 유학가서 내제자로 들어가서 배웠었지 그거 나오는 바둑삼국지 재밌게 봤었는데
이쯤되면 뭐 아무말이나 지껄인 후에 근데 왜 지금 중국엔 없을까 하고 저사진 걸어놓으면 다 속을듯
하긴 딱 봐도 쟤네가 바둑할거 같이 생기진 않았네
오청원하고 이창호 스승도 일본인 스승두지않았냐
이창호 스승이었던 조훈현이 일본 유학가서 내제자로 들어가서 배웠었지 그거 나오는 바둑삼국지 재밌게 봤었는데
세고에 9단
일본 바둑의 큰 흐름이 세고에 9단계하고 기타니 9단계하고 있는데 둘의 라이벌리도 꽤 중요한 편인데..
세고에 9단이 제자를 몇 안뒀어. 우칭위엔, 하시모토, 그리고 조훈현
이 세명이 사형제간이고 우칭위엔이 둔 제자가 린하이펑과 루이나이웨이, 조훈현이 이창호
중국 현대바둑의 시초를 꼽으라면 섭위평(녜웨이펑)이 1번이고 그 다음으로 꼽힐 이름이 아마 임해봉, 그러니까 린하이펑일텐데 정말 대단한 사람이지.
사제배분으로만 따지면 린하이펑이랑 루이나이웨이랑 이창호랑 같은 배분인거고
참고로 이창호는 3회 잉창치배에서 린하이펑을 만나 결승국을 치루는데 제일 존경하는 기사가 린하이펑이라 했고 린하이펑은 당시 자기 아들보다 어린 이창호를 상대로 그런 말을 들으면서 바둑하기 정말 어렵다고 했지
조훈현 라이벌인가 그 사람도 돼지우리 청소하고 그랬다며
섭위평은 조훈현라이벌이라기엔 10년정도 더 먼저 활약한 사람했고 그 시절 국제바둑이란게 별로 없어서 말이지..
80년대 초에 중일슈퍼바둑을 할 때 고바야시(조치훈 필생의 라이벌)를 포함한 일본팀이 지면 삭발하겠다 푸하하하하 하고 장담하고 갔는데 다른 중국인은 이겼는데 섭위평을 못이겨서 리버스 스윕당하고 왔지
고바야시는 그래서 삭발했고 당시에 열린 타이틀매치중에 어떤건지 기억안나는데 조치훈이랑 할 대 삭발하고 찍힌거 있어
그 당시 얻은 별명이 철의 수문장.
라이벌 설은 아마 잉창치배에서 섭위평이랑 조훈현이랑 해서 그런거 같은데 나이만 봐도 섭위평이 한 배분은 더 많지
뭐든 먼가 맥이 끊겼네 싶으면 다 홍위병들이여ㅋㅋㅋㅋㅋ
이쯤되면 뭐 아무말이나 지껄인 후에 근데 왜 지금 중국엔 없을까 하고 저사진 걸어놓으면 다 속을듯
근데 진짜 대부분은 그걸로 해결되는게 공포다
중국의 문화는 문혁과 토법고로같은 대약진운동으로 다 죽임 ㅋㅋ
우리나라로 망명온 바둑기사들도 있었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