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5gm 수리상황

1. 보증기간이 1년하고 약 한달이 지난 후 프리징 현상 발생.
2. 정확히 1회 발생하였고 이후로도 증상 발생 없었으나 정확한 판단을 위해 입고.
3. 입고 후 엔지니어에게 전화 받은 뒤 무상보증이 끝났으니 유상수리만 가능하다는 형식적 답변을 받음. 문의는 서비스센터에 하라고 함.
4. 서비스센터에 초기 불량 관련 자료를 전달하여 문의.
5. 보증기간 지난 제품은 유상수리라는 기계적 답변을 받음.
6. 답변이 늦어도 좋으니 소니코리아측의 답변을 부탁함.
7. 보증기간 지난 제품은 유상수리라는 기계적 답변을 받음.
8. 2주 정도 지남.
9. 방금 엔지니어에게 전화옴.
(내용요약)
기사:
수리비가 비싸고 보증기간이 많이 지나지 않아서 15만원 선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드릴 수 있다.
본사에도 도움줄 수 있는지 물어봤다.
해당렌즈는 본사에서 불량공문이 내려오지 않아서 크게도와줄 수 없다.
충격에 의해 고장날 수도 있다.
나:
초기불량자가 꽤 있는걸로 안다. 사람들이 이 렌즈를 사면 테스트를 해보기도 한다.
기사:
무슨 테스트를 하느냐
나:
테스트 내용을 설명
기사:
다른 렌즈들도 그렇게 껏다켜면 고장날 수 있다.
나:
지엠렌즈를 네다섯개 쓴다. 유독 1635gm만 이런 현상이 발생한다.
기사:
전세계 적으로 많이 팔린 렌즈라 초기 불량이라면 본사에서 공문이 올것이다.
나:
현재 공문이 온 렌즈는 무엇이 있나? 50.4?
기사:
24105 , 50.4 가 있으나 24105는 프로그램 문제다. 자세한건 알려줄 수 없다.
나:
현재 A9도 사용하고 있다. 핫슈 불량이나 24105같이 수리비가 크게 들지 않는건 당연히 초기불량 공문을 비교적 쉽게 내 줄 수 있을것이다. 1635gm 처럼 수리비가 43만원이고 잘팔리는 제품을 이슈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 굳이 초기불량 판정을 내리지 않을것같다. 내가 지금 수리비를 내고 수리를 하는건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 하지만 차후에 동일 증상으로 고장나지 않으리란 법은 없지 않느냐.
기사:
2달 보증이 있다.
나:
나도 일년 넘게 사용하다가 발생하였는데 두달 후에 고장나면 또 43만원을 부담해야하니 240만원이나 주고 산 제품이 이래서 되느냐.
기사:
혹시 동일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지금 번호(서비스 센터 직통)로 연락달라. 도와줄 수 있는 선에서 도와주겠다. 고객 관련 리스트도 만들어 놓기 때문에 성함을 이야기 하면 도움 줄 수 있다.
뭐 대충 이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요약.
보증기간 지났지만 수리비 43 > 약 15만원대(아직 미정, 재료가 일본에서 오는 중이라 함)
소니 본사에서 1635gm 별도의 공문은 아직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