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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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기 나온나.
암 환자인 형도 산다.
휴...새벽에 경찰에서 집으로전화옴 울오빠 연탄피워놓고 자살시도해서 병원으로 옮겼다고...의식이 없다고..부랴부랴 가족들 병원으로갔고 산소마스크쓰고 곧죽을거처럼 숨쉬는오빠손 분잡고 살아만달라고 오열했다 그게 벌써 몇년전일인데 일산화탄소인가뭐시기때문에 온몸에근육이녹아내렸고 지금?5~6세 지능연령으로 살아가고있다 울집형편이 넉넉한것도아니고 그당시 살아만달라빌었지만 난가끔 오빠원망많이한다 부모님 고생도많고..죽을각오로 한번더살아볼생각은 왜 안하냐..참 정말 안타까워
안녕하세요. 대구 거주하는 26살 청년입니다.
일단 글 남기게 된 이유...하루하루가 의미가 없습니다. 이력서는
매일 이곳저곳 넣고 면접도 보지만...연락이 다 없네요 자신있게 면접을 잘 본다고 생각을 하지만... 스펙이 안되는건지..진짜 하루 아침에 신용불량자가 되고 (이유는 제탓이 아닙니다. 절대적으로 아닙니다) 그걸로 인해 매일 이곳저곳에서 연락이오고 정말 휴대폰도 처음으로 선불폰이란걸 구입해서 천천히 빛을 청산하고 있습니다.(일용직으로 청산 하고 있습니다.)그래도 정말 감당이 안되는 금액이라서 정말 절망적이네요...오늘 제가 여기에 글을 남기는 이유는 정말 오늘 하면 안되는 생각을 해서 하소연을 하고 싶어서 남긴는겁니다..연탄한잔을 구입해서 큰실수를 할 생각도 해보고 정말 힘들어서 저보다 힘든 사람 많은거 알고 있습니다. 정말 조금이나마 희망이보이면 열심히 하고싶은데 저한테 정말 희망의빛이 안보이는거 같습니다. 다시 되돌아가고싶어요...죄송합니다 보배드림에 이런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횽들 이게 저형이 10.22일에 쓴글이고 글 세번밖에 없어서 이게 그나마 단서인데..도울 수 있는분들 도움시다!
솔직히 죽을사람이라면 이렇게 글올리고 사진남기고 하지도 않았을듯 ㅎㅎ 글올리고 1시간동안 반응본거같은데
아니 나도 힘내고 살고있는데...
나도 30살남자 경북대 졸업하고 아직 취직못하고 복현동 담벼락길 원룸촌에살고 있는데 우리집 바로 앞 10초거리 였네.
좀빨리 봤으면 내가가서 도와주고 뭐라고 했을텐데. 우리집도 7억사기당해서 나도 엄청 돈땜에 힘든데
맨날 독촉전화만오고 다미납이라서 ; 근데 아직 어린나이인데 그나이면 진짜 아직 희망이 많은데
돈보다도 젊음과 사람의 목숨이 더소중한것이고
사람 죽고싶다고 다죽고 죽이고싶다고 다죽이면 이세상 살사람 누가있나 삶의 힘듬은 당사자만이 알지만
살았다니 다행이고 살았다해도 부모님에게는 참 불효인데 얼마나 충격을 받으시는지ㅣ
아직 20대라서 생각 이 어리구나 , 말은쉽지만 그래도 그런용기가 있다면 진짜 앞으로 잘살수 있을거같아요
바로 앞에 동네 인거 같아서 글남겨보는데 앞으로 꼭 잘되셨으면 하고 저도 30먹고 백수인데
26에 취직안되는건 아직 그렇게 심각한거 아닌거같은데 희망이많으니 힘내시길
마! 왜 눈물이나노.
쪽지보내라.
진짜 죽을려고 마음먹은 사람은 저렇게 사진찍고 커뮤니티에 글 올릴 생각도 안할텐데...
대략 아우디 대부끼고 샀다가 빚에 시달리다 극단적인 선택 한거 같은데, 그것도 결국 본인욕심에 선택한 삶이지
에휴~ 니 부모만 불쌍하네
이게이게이게뭔일이래...무사히 돌아오셨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