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tbr otchen
브로첸이라는 독일빵 위에
갈은 돼지고기를 올려 먹습니다.
물론 생고기구요..
맛은 우리나라 육회 맛이랑 비슷해요
쏘쏘 못먹을맛은 아니에요
https://cohabe.com/sisa/812452
한국사람이 보면 문화충격 받을 독일음식.jpg
브로첸이라는 독일빵 위에
갈은 돼지고기를 올려 먹습니다.
물론 생고기구요..
맛은 우리나라 육회 맛이랑 비슷해요
쏘쏘 못먹을맛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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윽;;; 야만인들 어떻게 저런걸 먹지;;; 후 산낙지나 먹으러가야지;;
돼지 기생충은 사람 똥먹여키우던시절이야기
그건 같은 한국인이 봐도 놀라 자빠짐...
애저회 보면 독일놈들이 놀라 자빠질껄?
기생충 무엇?!
윽;;; 야만인들 어떻게 저런걸 먹지;;; 후 산낙지나 먹으러가야지;;
육회에 노른자 쓰까먹어야겠다 ;;
기생충 무엇?!
기생충도 갈렸으니 괜찮습니다 ㅋㅋㅋ
돼지 기생충은 사람 똥먹여키우던시절이야기
요즘은 돼지고기도 날로 먹어도 될정도로 그런거 없다
근데 혹시나해서 물어보는건데
정말로 간고기면 ㄱㅊ음?
사람 짬밥먹던 돼지가 기생충이 있는거지
사료같은거 먹고자란 돼지는 없다고 함
드립이에요....제성합니다 ㅠㅠ
굳이 간고기가 아니라도 정상적인 과정을 통해 출하 및 유통된 돼지고기면 괜찮음
기생충 감염된 돼지면 알이 있을 순 있겠지
기생충알이 문제
당연히 안됨, 육류는 그래도 위생적인 환경에서 사료먹여 키워서 안전하다는 거임
단순이 갈았다고 안전할리가 없지
보통 갈고리 촌충이 문제인데 유럽은우리나라에서는 90년대초에 박멸된지 오래임.
유럽은 원래 거의없었다고...
요즘 사육하는 돼지가 사람보다 약 더 잘챙겨먹어
약에 거의 절여져서 오히려 문제인 마당에 무슨
요즘은 돼지고기도 회로 먹으려고 엄선해서 키우는게 있다던데
문제될거없다고 생각함
요즘은 '항생제 무엇?!'이라고 써야 더 맞을듯
근데 항생제는 익히면 없어지던가...?
우리나라 돼지에서 기생충 마지막으로 발견된게 십수년전이라고 들은거같다
발견하면 오히려 발견했다고 포상금받는다고 하던데
기생충은 모르겠고 탈은 나던뎈ㅋㅋㅋㅋ
뒷고기 먹는데 너무 배고파서 덜 익었는데 그냥 줏어먹었더니
배탈나서 난리침 ㅠㅠ
그런건 유통과정에서 좀 상한게 아닐까...
고기에 양념은 안함?
애저회 보면 독일놈들이 놀라 자빠질껄?
그건 같은 한국인이 봐도 놀라 자빠짐...
그건 한국인도
뭔가 했더니 이런 ㅁㅊ...
애저회가 그 돼지태아 갈아먹던거였나??
다른 태아인가
나도 놀람
임신한 암퇘지의 자궁을 갈라서 그 안에 있는 새끼 돼지를 갈아 양념을 쳐서 회로 먹는 음식
우리도 놀라...
어차피 고기 먹는거 다 죽여서 먹는거라 별 생각 없긴한데... 묘사가 으아아아아아아
저기다가 치즈만 뿌려서 오븐에 뙇 하고 마요네즈 뿌리면 ㄹㅇ 갓갓 일텐데 ㅠ
간을 좀 하면 존맛같은데
육회를 밥대신 빵이랑 먹는거라생각하면 그렇게까지
충격받을거같진 않은데
소가 아니고 돼지를?
스프레드 햄 이런것도 아니고 ?
Mett brotchen 아닌감
저거 영국남자가 엄청 맛있게 먹던데
영국남자인가? 저거 먹던데 위에 양파 다진거 수북하게 올라가 있던데
이거 미스터빈에서 나온거자나 ㅋㅋㅋㅋ
생햄, 갈은고기, 생베이컨 다 올려먹음
Brot : 빵, -chen : 작은 ~~, Broetchen : 작은 빵
mett은 멧돼지라서 멧?
오 돼지 생으로 먹어도 괜찮구나
그럼 삼겹살 구울 때 신경 덜 써도 되겠네
하몽 프로슈토등도 다 생으로 먹는 거라.
다만 이쪽은 염장을 강하게 하지만.
저것도 독일내 호불호 갈릴거 같은데. 육회도 그렇잖아. 근데 내 동생 육회 징그럽고 비릴거 같다고 존나 싫어하다가 지 친구가 억지로 먹였나봐
그뒤로 육회만 사달라고... ㅅㅂ 그거 비싸...
깨끗해서 생으로 먹어도 문제없고, 또 생으로 먹었을 때 식감과 맛이 잘 살아있는 고기란 결국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한 신선한 생고기에 그마저도 많이 나오지 않는 부위니까...
비주얼은 좀 그런데
자이글로 윗부분만 익히면 대박일텐데
맛 그럭저럭 괜찮아보이는데 나만 그런가 ㅋ
돼지 안 익히면 돼지 비린내라고 해야하나, 뭔가 끝맛 안 좋은 향이 있는데, 그건 어떻게 잡는 건지 궁금하네.
서양인들은 돼지 비린내 잘 못 맡음
양파 조각낸걸 위에 올려 먹는것 같더라.(그걸로 비린내 덥는 거겟지)
ㅇㅎ
와 저상태로 스팀오븐에 살짝 익혀서 고기부분을 팬에 구워 내면 개 존맛일듯...
정육점에 있는거 고대로 올린거같다 하긴 소육회도
비쥬얼이 정육점 간 고기같은게 문제 색깔도 그렇고ㅋㅋ
한국에는 닭 회도 있으니
한국에도 있나? 한번도 파는집 못봐서 일본에만 있는 줄
전라도쪽에 있음.
돼지 기생충은 돼지가 똥이고 뭐고 다처먹고 자라던 옛날 일이고
지금은 사육장에서 안전하게 가공되니까
사실상 소고기랑 별 차이 없는데도
돼지는 빠삭익혀야하고 소는 생으로도 먹는단 인식이 강함
물론 그냥 그렇게 구워먹는게 맛있으니까라고들 많이 하는데
그거 맞다
고기를 덜익혀서 맛이 없다기 보다 지방이 덜익으면 풍미가 잘 안사니까 그렇게 된 듯.
햄갈아서 짜먹는걸로 빵에 잘발라먹던대, 나도 따라해봤다가 돼지냄새에 역한맛때문에 빵하나 통째로 버림...; ㅠㅠ
꺼라위키에서는 대륙성 기후 (우리나라 기후 같은) 쪽에서 기생충이 자주 보이고 저쪽 독일 지방은 해양성 기후라 기생충이 거의 보이지 않아서 기생충 걱정은 없다고 하더라...
완전 육회는 아니고 소금후추같은 향신료 약간 섞은것임 소세지 안에 넣는고기 생으로 먹는다고 생각하믄 됨
쟤네들도 우리 산낙지 나 번데기 먹는거 보면 컬쳐쇼크 먹을듯
소세지 같은게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