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퍼주기만 하는걸로 알고 계신분들이 많네요.

대북지원 혹은 협력기금 이라는 단어만 나와도 정부에서 북한에
퍼주기 위한거라 생각 하는 사람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런데 진보정권이나 보수정권이나 기금마련및 지원금은
단순히 퍼주기가 아닙니다. 왜 퍼줘요? 퍼줄 이유가 없습니다.
여기서 이돈의 쓰임새를 여러분들이 아셔야 합니다.
가장 먼저 남북경제협력의 제1순위 철도연결을 예로 들어봅니다.
우리나라는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 입니다.
자원이 풍성하지도 않고 여행이 대표되지도 않습니다.
그럼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에서 가장 중요한게 뭘까요?
바로 운송 입니다. 운송에는 3대 운송이 있습니다.
1.해운
2.철도
3.항공
하지만 우리나라는 수출로 먹고사는 국가 임에도 북한으로 인해
철도가 막혀있어 항공.해운 으로만 수출을 해왔습니다.
국제철도협력기구도 올해 남북평화모두가 조성
되었을때 처음으로 정회원에 가입 합니다.
철도 운송이 가능 해질경우 유럽과 중국대륙을 넘어서는
이른바 유라시아 개척이 가능 해집니다.
현재보다 훨씬 빠르게 물류운송이 가능해 지며 품목도 지금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넓어집니다.
수출이 빠르고 품목이 넓어지니 이에따른 일자리 창출 역시
어마어마 합니다.
그야말로 메머드급 경제성장을 이룰수가 있고 일자리 창출이
나옵니다. 철도 하나로만 이게 가능 해집니다...
북한내에 매장된 광물도 수백조원에 이른다지만 확인 안된건
배제하고 철도 하나로만 엄청난 경제발전을 이룹니다.
뭐 단순히 금강산 여행 유럽으로의 기차여행 이게 아닙니다..
저 역시 주식시장에서는 남북경협주중 유일하게 철도테마에만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퍼주기는 없습니다. 정치와 경제를 조금이라도 공부 하신
분들은 아십니다. 정치나 사업이나 어떤 이해관계 에도 어떠한
회담에도 다 목적이 있고 방향은 서로간에 이득을 먼저 봅니다.
자유한국당도 정신 차리고 정부보다 당신들이 먼저 나서서
국익에 도움되는게 뭔지. 그리고 정부보다 압장서서 끌고 가볼
생각을 하세요. 커뮤니티나 뉴스댓글 보면 참 기가 막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