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인천 남구의 한 어린이집 배식 수준이라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배식판 사진이 충격을 주고 있다.
12일 온라인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화가나서 참을수 없네요’라는 제목으로 인천 남구의 모 어린이집 배식판 사진이 두장 올라왔다.
작은 배식판에는 김치 한 조각, 고기 서너조각, 또다른 반찬 두조각과 밥,맹물로 보이는 국이 놓여있다. 또다른 배식판에는 밥은 없고 김치 두 조각,계란 후라이 두 조각,고깃국이 올라와 있다.
글쓴이는 “(자신의 아내가) 어린이집에 일하러갔다가 어린이들이 먹는 배식 사진을 찍어보냈다” 면서 “아내가 어린이집에서 (비밀준수)서약서까지 썼지만 도저히 참을수 없어 구청에 민원을 접수하러 간다”고 전했다.
글쓴이는 특히 해당 어린이집은 어린이들이 먹고 남은 밥으로 죽을 끓여주고 원장이 반찬의 30%를 집으로 들고 간다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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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진정 어린이집의 고담시인가요?
미x세끼들
저렇게 주는 어린이집 있으면 진짜 찾아가서 당장 다 뒤집어 놨을거 같네요
하... 원장 면상좀 보고 싶네;;
여편네들 구냥 애들 모성애로 좀 일찍일어나 도시락 싸주면 안되냐 ㅠ.ㅠ 맞벌이 하지 말라는 소리는 못하겠내요. 나라가 ㅂㅅ이니 ㅠ.ㅠ
맞벌이를 하는데 “여편네들이 좀 일찍일어나서 도시락싸라”고 하는것도 웃기네여..
이런게 이해가 안되는것이 몰래카메라도 아니고 찍은거 보면 의도적으로 찍은듯해보여서 믿기가 좀...
저건... 적게 줘서 문제인가요??
저걸보고도 문제점을 모르시나요 ㄷㄷ
유아기에 섭취하는 영양소가 저걸로 될까요;;
원장 얼굴에 염산을 뿌리고 싶네요..
우리애가 이렇게 먹는다고 생각하면
"(비밀준수)서약서" 이런게 법적 효력이있나요?..강요해서도 않돼는거 같은데..
나쁜사람들..
법적효력은 없겠지만 다시는 저 바닥에서 일 못하겠죠
저 어린것들이 먹으면 얼마나 먹는다고 그걸 아껴서 주냐 ㅆ ㅂ ㄹ ㄱ
아까 보배에서 보고 개빡친 사진.....곧 어린이집 보내야 하는데 난감 하네요...
저라면 찾아가서 개지랄 쌩판 놨을듯
사진 찍어서 올려야 되는 어린이집은 식판 한개만 수북히 쌓아서 사진찍고 다시 덜어요 ㄷㄷ
ㅡㅡ 다 먹은거 찍은거 아닌가요??
잔반안남기려고 그랬다고하면 ㅠㅠ
애들중에 안먹는아이들도 있으니 에휴...
어린이들 문제로 난리네요 ㄷ ㄷ ㄷ
이래서 보내질 몬하겠네요 ㄷㄷ
주작이구만 첫번째사진 테이블이 원목이네
우리 딸래미 32개월인데 저녁을 먹고 집에 오지만 맨날 배고프다고 또 먹는디
이런글 보면 ㅜㅠ
from SLRoid
저도 어린이집 보내는데 실제로 저런 곳 있나 몰겠네요.
하도 주작질이 심해서.....
글쎄요. 잔반을 남기지 않으려는 목적으로 조금씩만주고 더 달라고할때 더 준다면. . . 우리 와이프는 그런 목적으로 상차릴때 자기 밥은 안퍼요. 아이들 잔반이 워낚많아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