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에서 일본의 조총에 깊은 감명을 받은 조선군은 적극적으로 광해군 대에 들어 조총병을 대량 양산했다.
청나라의 요청으로 1654년과 1658년 두차례에 걸쳐 러시아 군과 전쟁을 벌인 '나선정벌'에서 큰 성과를 보게된다.
러시아측의 기록에 따르면 조선군은 스나이퍼의 민족답게 화승총으로 적을 저격해 쓰러뜨리는 모습을 보였다.
유럽의 라인배틀은 명중률을 포기하고 밀집해 적을 향해 쐈는대도 명중률이 형편없었다는 걸 생각해보면 ㅎㄷㄷ 하다.
조선은 청나라의 조총부대와 비교될 정도의 명중률을 자랑했으며 러시아 군대는 조선군을 '대두인'이라고 부르며 무서워했다.
'대두인'.. 번역하자면 머리큰 사람.
그건 당시 조선군이 쓰던 모자 '전립' 때문에 러시아 병사들이 조선인들의 머리가 큰줄 알고 착각해 부르던 말이었다.
트라우마가 이래서 무서움
왜군들한테 존나게 데여서 조총으로 스나이핑 할정도로 길러버림ㅋㅋㅋ
그 카자크족이 그 막대한 시베리아를
전부 개척한걸 생각하면 무시할 애들은 아니야
저거 말이 러시아 병사지 그냥 카자크 민병대하고 탐험가 부대여
북벌한다고 키우던 정예부대 갔는데 지는게 이상하다구 ㅇㅇ
근데 지금은 우리가 맞고있음
트라우마가 이래서 무서움
왜군들한테 존나게 데여서 조총으로 스나이핑 할정도로 길러버림ㅋㅋㅋ
수백년전부터 사격을 무척 잘했구나...
저거 말이 러시아 병사지 그냥 카자크 민병대하고 탐험가 부대여
그 카자크족이 그 막대한 시베리아를
전부 개척한걸 생각하면 무시할 애들은 아니야
북벌한다고 키우던 정예부대 갔는데 지는게 이상하다구 ㅇㅇ
그래도 화승총으로 저격이라는 누가들으면 서든어택하다 왔냐고 할만한짓을 했다는게...
물론 저 당시 저격이라면 그렇게 먼 거리까진 아니겠지만 말야
유럽 전열보병 말고는 다 조준사격 했는디
동양인들 대두인건 사실 아닌가 근데? ㅋㅋ 전립때문만은 아닌거 같은데
조총 그리 대단함 총이였냐
활로 만랩 찍었는데 그걸로 안 되니까 전직해서 조총으로 만랩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