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사진동호회를 알아보는 중입니다.

네이버 카페에서 지역 사진 동호회를 검색해보세요. 가까이에 있어야 자주 활동하고, 실력도 같이 늘게 되더라고요~

인물사진은 동호회가면 고수가 한명이라도 있지 않는 이상 다 망한다고 보시면 되여...

동호회 가시면 장비 자랑, 장비 이야기 만 해요.. 사진 배울거란 생각하고 동호회 가시면 안되요..

갠적으로 사진동호회 극혐ㅡㅡ

다 연애가 목적임 사람들이 많아서 첨엔 분위기 화기애애하다가 서로 편갈라져서 싸우고 분위기 이상해짐~~ 출사라는 것도 그냥 우르르 가서 같은것 찍으니 본인만의 그런것도 없구요~ 사진을 배우러 가기엔 고수도 몇 없더군요 그냥 친목도모로 가실려면 가보시는게

술방이 대다수..

1. 이런 저런 동회회를 가입해서 활동해보세요...
가입한 동호회에서 끝장을 보려고 하지마시고 여러 정보를 파악하는 수준에서요.
2. 동시에 페북에는 수많은 제법 괜찮은 사진활동을 하는 아마추어들과 프로들이 많이 있습니다. 주목해서 보다보면 사진을 올리지 않지만 프로작가가 있구요. 본인을 과시하기 위해 꾸준히 좋은 사진을 올리는 아마추어도 있습니다. 그 분들과 폐친을 하고 열심히 사진을 구경하십시요, 댓글도 많이 달다 보시면 아마도 매우 친해지셔서 오프에서도 모임이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혹시 비공개 모임에 초대를 받을 수도 있을겁니다.
3. 뭐든지 사진을 특화해보세요...그것을 잘하시면 다른것도 잘하실 수 있으십니다.
4. 아직 젊으신데, 혹시 몇년후에도 사진에 계속적인 관심이 있다면 월비용을 주고 강의를 듣는 프로사진가에게 사사를 받으세요. 보통 월 30만원정도 합니다. 한 1년정도 투자 하십시요.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사진을 잘찍는 방법은 이전에 다 공부하십시요..여기서는 본인의 마음에 있는 것을 끄집에 내어 표현하는 방법, 새로운 무엇을 창조해서 사진을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이곳에서 아마도 사진에 관한 새로운 눈을 뜨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좋은 사진은 '새로운 눈'이라고 정의를 내리고 싶습니다. 뭐 대략 FF카메라 한대값 버린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양하고 기존 동회회 수준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인맥을 쌓을수도 있습니다
다만, 프로작가마다 특색이 있습니다. 본인의 지향점을 키워줄 수 있는 작가를 만난다면 아마도 쉽게 어느곳이든 사진 잘 좋다라는 대접받으시면서 사진활동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제가 알고 있는 프로작가로는 진동선, 김홍희(현재 부산에서만 강의), 주기중 작가님들이 있습니다. 단편적인 기법등은 가능하겠으나 본인의 사진을 바꿔줄 사부로는 B급 작가들에게는 배우지 마십시요. 돈 아깝습니다.
너무 장황하고 주관이 많이 들어간 글이라 매우 조심스럽습니다...폐를 끼쳤다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송보선생님 추천합니다

한 장소에서 시간 정해서 자유롭게 사진 찍는 그런 출사를 해보고 싶어요 +_+

동호회에서 남 가르칠 실력자를 만나기는 거의 불가능입니다...

동호회가면 개ㅂㅅ만 가득함.
정상인이 10명중에 2명이면 엄청 많은거임.
장비 자랑이 주목적이고, 변태들도 많고,
사진관하는 사람들은 인맥 만들어서 자기사진관에
오게 만드는게 주목적.
그리고, 여자라도 하나 들어오면 자게처럼 변함.
순진할때 몇개 동호회 나가보다가 전부 똑같아서 동호회는 거들떠도 안봄.

자게=동호회
배우려면 오디서든 배울수 있겠습니다만 정말 가볍게 교류정도 하는 셈으로 가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저는 정말 운 좋게 좋은 사부를 만났지만 보통은 그게 안됩니다.

덕분에 저도 어떻게 사진을 배울지 배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