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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생각일지도모르겠지만 명절때는 각자의 집에서 보내면안될까요?

그러니까 결혼을한다치면
남편은 시댁에가서 자기 가족과 오손도손 보내고
부인은 처가에가서 자기 가족과 오손도손 보내고
즐거운 마음으로 다시 만나서 일상을 살아가면
명절이 서로에게 재충전의 기회가되지않을까해서요
아이가있다면 번갈아가면서 아이를 각자의 집에 데려가서 맡는걸류..
남편 부인 서로 스트레스받을일없고
부모님이 서로의 가정에 간섭안해서좋고
부인은 명절스트레스없어서좋고
남편은 처가로부터 잔소리들을일없어서좋고
각자 가정의 제사는
각자 가정의 구성원들이지내고 준비하면
스트레스도줄고 만족도도 높아지고 정성도 높아지고
문득 이런 생각을 해봤는데
너무 비현실적이겠죠
근데 굳이 이렇게 하지말란 법도 없는데말이죠...

댓글
  • CB.ISHY 2017/01/20 01:22

    어느정도 가족의 교류는 있어야된다고 봐요
    제사를 지내는게 문제가 아니라
    제사를 지낼때 며느리의 노동이 당연시되는 인식이 문제인거죠;
    며느리의 노동이 인정을 받는다면 전 제사가 그렇게 힘들다고 보지않는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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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VELESS 2017/01/20 01:28

    차라리 설은 시댁 추석은 친정 (역도 가능)이 합리적일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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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자까 2017/01/20 01:59

    아직 미혼이지만 저도 이 생각 해본적 였는데요. 집에 언니랑 엄마 둘만 명절에 있을 것도 맘쓰이고...저만 운전하고 차있어서 명절에 장보기나 드라이브, 외식 등등 나 없음 어쩌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남친도  똑같은 입장이라 양쪽 집이 다 저랑 남친의 롤이 중요하거든요. 심지어 저희집은 명절에 제가 음식담당, 언니는 설거지 및 과일담당으로 분업도 철저해서 더 맘이 쓰이더라고요. 나없음 밥도 대충 먹겠구나 싶은 것이^^;; 주변에 아는 언니는 양가부모님 한꺼번에 모시고 본인 집으로 모셔서 지내기도 하던데, 그건 그 언니네 집처럼 자식이 확실한 주도권을 갖고있으면서 양가 부모님이 모두 진짜 다시없을 호인인 경우만 가능한 거겠죠. 에효...그냥 양쪽 집안 다 자식 출가시킨 후 허전하고 쓸쓸한 마음은 매한가지일것 같아요. 그래서 저랑 남친은 미리 협의했어요. 좀 힘들어도 두곳 다 가되 대신 설은 시집 먼저, 추석은 친정먼저 이런식으로 가기로요. 일단 이게 둘이 생각한 최선인데 과연 실제 결혼 후에 어떻게 될까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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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t_TriGGeR 2017/01/20 02:46

    설이나 추석 명절의 현재 모습은 길어봐야 30년도 안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양식을 고수하기를 요구하는 집단이 사라지거나 발언권이 극히 저하되는 시기..
    결국은 지금의 크리스마스 정도로의 느낌이 되지 않을까요?
    의미는 살아있으나 그렇다고 그다지 뭔가를 해야되는 분위기는 아닌 것..
    지지받지 못하는 전통이라는 건 언젠간 갈려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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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탄 2017/01/20 03:32

    부부가 첫번째이니 명절을 따로 지내는건
    결국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것 같아요
    하지만 오죽하면 이런생각이 들었을까 하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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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췬고양이 2017/01/20 05:00

    그냥 저희는 명절 다가오면 한번 모여서 식당에서 식사하고, 집에서 과일먹으면서 얘기하고요.
    명절엔 각자 놀러가거나 집에서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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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릿한달퐁이 2017/01/20 08:53

    엥 그렇게 따지면 각자의 가족끼리니 명절은 시댁은 시댁끼리 친정은 친절끼리 우리는 우리끼리 이렇게 보내는게 맞지않나요 ㅎ
    결혼하면 새로운 가정을 일군건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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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쨩 2017/01/20 09:01

    결혼한 자식이 배우자 없이 혼자오는건 친정에서도 싫어할거에요. 저희엄마도 설에 혼자올거면 오지말라고 하더라고요;; 명절때마다 며느리들이 스트레스 받고 하는그런불만들이 나오는게 남편의 태도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전 명절이건 제사건 시댁가서 준비하는데 불만이 없어요. 왜냐면 음식을 하던 뭘하던 남편이 항상 같이 하거든요. 도와주는 개념이 아닌 진짜로 같이 하는거요. 전굽는것도 저보다 잘하고 설거지도 저보다 잘하는거 같고 암튼 시댁에서 뭘하던 둘이서 같이하니 불만이 안생기더라고요. 친정에선 할일도 별로 없고 엄마가 다 알아서 하니 저희가 가도 할일이 별로 없는데 시댁은 가면 할일이 많거든요. 그걸 저혼자 한다고 하면 당연히 속에서 열불나는데 남편이 같이하니 불만이 안생기는거죠. 요점은 남편의 태도가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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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륵드륵흠칫 2017/01/20 09:01

    제생각에도 아마 우리 부모님세대가 끝나면 지금의 명절 모습은 많이 찾아보기 어려울것 같아요
    하지만 한편으론
    늙어서 와이프하고 명절에 쓸쓸히 있다고 생각하니 그것도 좀 가슴아프네요
    사랑하는 제 자식과 손주들과 오손도손 맛있는것도 먹고
    즐겁게 보냈으면 하는데
    첫애가 딸이라 더 그런걸까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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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라예 2017/01/20 09:15

    각자 가는 것도 좋은데.. 가기 싫은 가장 큰 이유는 남편 태도 때문인거 같아요.
    남편이 나에게 잘한다면 남편 낳아주신 부모님, 조부모님 위해 일년에 두어번 음식 장만해서 제사 지내는거 할만해요 . 근데 남편은 평소에 나한테 특별히 잘하는게 1도 없는데다가 자기 부모 조부모 상 차리는데 티비나 보고 지 친구들 만나러 쏘다니고 하면 내가
    니네집에 밥하러 시집왔냐? 가정부 샀어? 돈도 제대로 안줄거면서 돕지도 않는거 무슨 심보야 .. 하면서 열받거든요. 상 차려서 먹고 치웠음 울 엄마도 보러 가야하는데 덜보고싶은  시누 보고 가라는 둥  다른 친척 보고 가라는둥 하면 열받죠.. 니들만 식구니? 나도 우리가족 있거든? 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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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쌀떡볶이 2017/01/20 11:16

    저희집은 양가가 전부 가까워서
    설 당일 아침에 시댁가서 밥먹고 점심때 친정가서 밥먹어요
    그뒤로는 부부가 편하게 집에 가서 쉽니다
    만약 더 있고 싶다면 혼자 가면 되요
    신랑이 양가 모두 우리집이 아니라 불편하다고 집에 가고 싶다고 쪼아대서(?) 솔직히 전 좋네요
    잘 모르는 양가 친척들 사이에서 눈치 보고 일하는 것보다 맘 편하게 쉬는게 좋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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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찐이 2017/01/20 12:39

    부모가 되고보니.. 나중에 우리딸이 결혼해서 명절에 시댁가서 일한다고 못온다고하면 정말 속상하고 우울할것같아요... 반대로 아들가진 입장에서도 아들이랑 며느리랑 같이 보내고 싶겠죠...
    제 아이들은 시댁 친정 모두 멀지않아서 하루씩 같이 보내고 하루는 쉬고 이렇게 했음 좋겠네요  지금 저희부부는 그렇게 하고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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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블아이리스 2017/01/20 13:37

    이게 문제이기보단 나랑은 일면식도 없고 건너아는 조상님을 제사 차례 지내야된다는게 문제인듯.. 명절에 음식하고 상차리더라도 우리식구 먹을거 울 부모님 드실거 나랑 울 애기 먹는거 만들고 차리는거라 생각하면 하나도 안힘들어요.. 근데 쓸데없이 이미 죽은 얼굴도 모르는 무슨 몇대 조상님 제사 차례 성묘 해야한다고 다 먹지도 못하는 음식 낭비에 힘까지 들고 거기에 남편은 자빠져서 게임이나 티비만 보고있거나 하면 진짜 열받죠 심지어 집에서는 자기가 가끔이라도 밥도차리고 요리도 하고 설거지도하고 하던 남편이 자기네 집 갔다고 자빠져있으면 진짜 열받아요.. 저희 남편이 결혼 첫해에 그러고있어서 엉엉울고 따지고 울집가서 똑같이 해줬더니 다시는 안그러긴 했지만 지금도 그때만 생각하면 열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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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갱 2017/01/20 13:47

    사실 요즘 맞벌이도 많고 살다보니 이래저래 바빠서 부모님 자주 못 뵙는다고 생각해요
    그나마 명절이 있으니까, 명절때 뵈면되니까.. 하는 것도 있어서 가족끼리 모이는 문화 자체는 좋다고 보는데 일하는게 힘든거죠.
    오손도손 맛난거 먹는건 좋은데 전부치고 음식하고 상차리고... 이런게 힘든거에요
    밥먹고 가족끼리 수다떨고 있는데 누구한사람은 혼자서 계속 치우고 설거지하고 과일깎아오고,
    누구 방문하면은 또 상차리고 기다렸다가 치우고 이게 거지같은 문화인거 같아요.
    특히 그 일을하는 주체가 대부분 그집안 사람도 아니고 남의집 사람인 며느리니까..
    무슨 하녀도 아니고 내가 남의집 와서 왜 요리하고 상차리고 설거지하고 과일깎고있는지 회의감들고.
    (그렇다고 남편이 한다해서 편한것도 아님. 계속 설거지하고있으면 시댁눈치도 보이고 남편도 짠해서.. 결국 일어나게되고;)
    저야 그나마 방문할 사람도 없고 우리식구끼리 먹으니까 괜찮다지만 저희엄마보면......;
    아빠주도하에 저희식구들은 다같이 한다지만 다른 가족들, 남자분들 애들은 부엌에 나오지도 않습니다.
    당연히 엄마는 명절증후군있고 아빠랑 저는 일주일전부터 엄마눈치보느라 힘들구요.
    자식들도 그거보면 며느리는 저런거구나 시집 안가야겠다 생각밖에 더드나요.
    명절은 좋고 오손도손 모여서 맛난거 먹고 얘기하고 얼굴보고 살자는건 좋은데 이런것만 없어지면 좋겠어요.
    솔직히 너나할거없이 다같이 일하는거... 이거는 한계가 있다고생각해요.
    설거지통에 앉아봐야 최대두명이지 뭐 다 달라붙어서 일하기도 그렇고 요리도 할 수 있는 사람이 하는거니까.
    게다가 아직도 아들이 일하는거 보기싫어하는 시어머니도 계시고
    명절음식은 아내만 하는건줄 아는 아빠들도 많고요.
    그냥 차라리 외식하거나 시켜먹으면 좋겠어요 당연하게. 특별히 외식하는날 시켜먹는날 아무도 고생안하고 얘기하는날 이런식으로.
    오손도손 가족끼리 모여서 즐거운 그 문화가 몇명의 고생위에 있어선 안된다고 생각해요
    음식하고 상차리고 설거지하고 상치우고 수발드는 사람들도 다함께 가족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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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켕 2017/01/20 13:51

    명절이 없어지는게 맞는것 같아요. 지금은 과도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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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몬마늘 2017/01/20 13:57

    근데 저도 아들만 둘 있는 엄마로써
    그런생각 해봤어요
    며느리 고생시킬 생각도 없고
    그래도 가끔은 아들 보고 싶을 것 같고 편하게 명절 당일만 따로 갔다가 자기 가정으로 가면 되지 않을까하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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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추장 2017/01/20 13:57

    명절시즌동안  부부끼리 시가 처가 번갈아가면서 같이 방문하는게 이상적일것 같아요. 제사만 없으면 불가능한것도 아닐것같고
    오랜만에 부모님 친척들 만나서 같이 식사하고 식사 서로 대접하거나 받거나 하면서 차 마시고 그러고 끝나는 명절로 정착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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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네임무 2017/01/20 13:58

    외국도 추수감사절 이럴때 모이는데...
    명절에 모이는것도 없으면 평상시 안모이는 가족들은 참 슬플것같아요.
    서로 적당히 타협해야죠. 음식장만 이런건 줄이고 차례상 간소화하고.
    명절은 꼭 옛방식으로 차례지내고 절하려고 본다기보다는 그냥 못보던 친척들, 내가족들, 내사랑하는 이의 가족들 보러간다생각하면 좋을듯.
    나는 내 와이프도 우리가족,친척들 보여주고싶고 와이프쪽 식구들도 보고싶을것같은데...
    서로 일도돕고 타협을 잘하면 될것같아요
    사촌형네는 설은 형네집 추석은 형수네집 이런식으로 가기로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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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즈피아노 2017/01/20 14:01

    요즘 세상에 명절에라도 안보면 언제 볼까요
    재충전은 주말에 해도 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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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은하준아빠 2017/01/20 14:05

    음.. 조금 이건.. 가족이라는 의미가 없지 않나요? 결혼 후에도 서로 따로면 굳이 결혼을 하지 않는게 낫다고 보여지네요..
    저같은 경우 한번은 처가우선 한번은 친가 우선 하는 형식으로 명절을 보냅니다..
    물론 부모님들을 설득하는게 쉽지는 않겠지만..
    노력은 해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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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프물범뀨 2017/01/20 14:06

    이정도로 명절이 싫으면 결혼하지 않으셔야지;;
    결혼하고 편하게 남편은 남편대로살고 아내는 아내대로 살고 그러다가  하고싶을때나 밥먹고싶을때, 함께 하고싶을때만  만나면 되겟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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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소소 2017/01/20 14:19

    물론 합의가 있어야 겠지만 제가 나중에라도 제사 주도권을 가지고 있게 된다면. (그즘되면 아마 부모님은 안계시겠죠...) 제사에선 메인만 할거고 설이면 떡국 이런거. 그외 고인제사는 밥과 국정도. 나머지는 그분 좋아하셨던거 위주나 집에서 이벤트로 해서 먹는 특식 위주로 상 차릴거에요. 치킨, 피자, 기타 집에서 잘 먹는 갈비, 고기 이런식으로.
    전통식이란 이름으로 박힌 전통이 사실 전통이 아니라는 사실과 어디서부터 그렇게 결정되어 온건지 안 뒤로는 생각을 굳혔거든요.
    전통대로 하면 주방에서 전부치는건 사실 남자들이었어야해요. 현실은?
    전통의 의는 상하지 않게 하면서 허례허식은 없애고 가뜩이나 힘든 세상 절대 그런건 물려주지도 요구하지도 않을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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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refox 2017/01/20 14:51

    근데 그러면 그냥 동거남 동거녀 아님? ㅋㅋ
    진짜 한 30년 있으면 1부1처 결혼 시스템 사라질꺼 같음
    다부다처제거나 그냥 동거 하는 형태로 ㅋㅋ
    서로 좋으면 같이 살았다가 뭐 맘에 안들면 금방 헤어지면 되고
    애도 뭐 과학기술 더 발전하면 체외수정 기계에서 만들어지는게 보편화 될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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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뇽달하우스 2017/01/20 16:31

    저도 결혼한 이후 전에 없던 명절 긴장증이 생겼지만, 좋게 생각하기로 했어요. 그때 아니면 나는 시어른 언제 뵙고 울 남편은 친정엄마 언제 보겠나 싶어서요. 주말엔 둘다 쉬고 싶어해서 어른들이 오라하는 것도 세 번 중에 한두번만 가거든요. 저희끼리 쉴 수 있는 주말을 확보하는 대신 명절에 가서 둘이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 보여드리고 온다 생각하면서 좋게 생각하려고 애쓰고 있어요.
    근데 이렇게 제가 생각할 수 있는 것도 양가에 제사가 없어서인 것 같아요. 항상 시집에 먼저 가지만, 그것도 별로 불만이 없는 게, 시집에 가면 아무래도 일이 많고, 친정에 가면 쉬게 되니 일 먼저 하고 쉬는 게 낫다 싶어 제가 먼저 그리 하자 했거든요. 저는 시집갈 때는 할 수 있는 음식 두, 세가지 해가서 같이 나눠 먹고, 설거지는 거의 도맡아 하긴 하는데 그때 남편이 제 옆에 딱 붙어 있어서 그나마 덜 서러웠어요. 친정 가면 엄마가 해놓으신 음식 먹으면서 셋이(사위 포함) 영화 보고 먹고 자고 뒹굴뒹굴할 수 있고요(친정 엄마가 명절엔 쉬자는 주의심). 저도 제사 지내는 집에 시집 갔다면 힘들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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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멍멍E 2017/01/20 18:32

    평소에 자주안가는 쪽으로 가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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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멍구리 2017/01/20 18:42

    뭐 나중에 본인 며느리나 사위가 1년에 한두번 보는것 조차 부담스러워해서
    서로 집에가는걸 인정한다면야
    이렇게 하는것도 괜찮죠
    내가 언제까지나 사위 며느리는 아니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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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娑羅王迎佛 2017/01/20 20:33

    싫어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은데 아름다운 전통으로 포장되는 건 병폐이고 악습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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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니파워 2017/01/20 20:35

    이런생각이 베오베에 오다니라고 생각이들어
    순간적으로 와 내가 엄청나게 보수적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음.
    시대가 변하긴 변하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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