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월 된 딸내미... 이제 말도..... 반항도 하루 하루 늘어가고 있습니다. ㅋ
아직까진 귀여운 수준이라 이제 훈육에 시동을 걸고 있네요.
요즘은 50개의 스티커를 모으면 소원(?)을 들어주는 칭찬스티커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착한일을 하면 하나씩 스티커를 줍니다.
그러면 칭찬스티커 붙이는 곳에 하나씩 스스로 붙이곤 하죠.
헌데 오늘!
32개가 붙어있어야 할 곳에 50개가 다 붙어있는겁니다. ㅋ
박스 두개를 쌓아서 올라가야 할 높이에 스티커가 있는데, 엄마 아빠 몰래 박스 쌓고 올라가서 가져다가 다 붙인 후 다시 원위치 시켜놨더군요 ㅋㅋ
그래서 이거 했냐고 물어보니 아니라고 잡아떼는 센스!!!!
어린이집 안 보내고 와이프랑 같이 육아하고 있어서 비교대상이 없으니 다른 애들이 어떨런지는 모르지만 이제 슬슬 영악해지는 것 같습니다. ㅋ
완벽 범죄를 꿈꾸다니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그런 반응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
트와이스 러블리즈 블랙핑크 좋아하는데 저랑 취향이 같아서 좋네요 ㅋㅋㅋㅋ
소위 말하는 땡깡~ 조심하셔야함다..ㅋㅋㅋ
땡깡부리면 절대 안 받아주는 편이라 알아서 조절 하는 것 같습니다. ㅋ
다행입니다..ㅋ
카페나 식당 같은데가서 꼬장부리면 바로 끌고 나갑니다 ㅋ
그래서 꼬장부려야 남는게 없다는걸 스스로 알고 있어요 ㅋ
ㅋㅋㅋㅋㅋㅋ
막 지 나름대로의 논리를 갖고 따박 따박 말댓구를 시작 하는데......
사고 순서나 말 할 때 필요한 논리 같은 건 자연스레 학습 시키려고 노력중입니다. ㅋ 놀이로 만들어서 해보는데 좋아해요 ㅎ
요즘 맨날 아에이오우 하면서 입 풀고 노래부르고 떠들고 ㅋㅋ
유튜브보고 배웠나 봅니다
아하!!! 그렇겠군요.
지난달부턴 제가 자려고 누우면 귀에다 대고... “불이야!!!’를.....
ㅋㅋㅋ
웃기죠 ㅋㅋ
근데 애기에게 50개는 좀 너무 많은거같아요ㅋㅋㅋ 10개 20개 단위로 나눠 작은 보상을 주는게 더 효과적일 것 같아요 ㅋㅋ
아하! ㅋ 조언 감사합니다. ㅋ
요녀석이 머리를 자꾸 써서...
요컨데 엄마가 건드리지 말라고 한 걸 몰래 들고 오다거 걸리면 잽싸게 던져놓거나 발로 밟고 안 보이게 하고 ㅋ 다른걸 들고 있어요 ㅋㅋㅋ
제아들이랑 같은나이네요 목숨과도 같은자식
와우 ! 반갑습니다.
정말 사랑스럽죠^^
이제 둘째를 목표로 해야겠습니다. ㅎ
증거 없으면 50개죠
민주주의 가정이니 법대로 안하면 아기가 촛불들고 올겁니다
현장에서 체포되지는 않았으니 내일 케익 사주기로 했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