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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타가 뭐.. 그냥 자주보는정도여서..
-계룡대 근무
현실은 중사진한테 저질알 했다가,군생활,꼬임. 전역할때까지. 갈굼이죠
난 육사 근무 했느데 장성들 회의 한다고 원부터 쓰리까지 모일때 보니까
원들이 앞자리 앉아서 찍소리 못하고 있더라. ㅋㅋㅋ
오오...
95년 상무대 학교장 바뀔때 생각나네요...투스타가 관등성명 하면서 임명장 받을때..그후로 별을 본적이...
사령관이면 쓰리스타이고 투스타(사단장) 밑에 원스타가5명이 될수가 없지 않나요? 웃자고 한예기에 죽자고 덤비는건가 ㅎ
투스타가 사령관하는부대도 있어요 예를들어서 항공xx사령부나 이런데요
쳇... 부럽...
전방 격오지 산골짝만 떠돌아서 실제 별구경 한번도 못해봤는데...
친구가 무궁화 3개 운전병.
별 하나 놀러 오더니, 말까고 맞담배 피면 노가리.
둘이 동기라네요.
별부터는 거의 선후배 아님?
초반 상병말인가 병장인가에서...스크롤내림
지가 무슨계급에 있었던 일인지모른다는게 말이됨?
그것도 저렇게 썰로 풀정도로 기억에남는다면서?
그냥 주작임
뺨따구한대맞아도 그게 어떤계급에 몇호봉일때인지도 기억나는데...ㅅㅂ
94년 상병때 진짜 무서운고참이랑 훈련마치고 교통통제병으로 포천시내에서 신호등옆에 서있는데
퇴근시간+하교시간이라 사람들 엄청 많았는데
훈련복귀하는 맨앞에 여단장(대령) 짚차 오길래 엄청 큰 목소리로 경례함....
여단장 기분좋게 손들고 감
그날 저녁에 포천시내에서 경례 크게한 병사 두명 누구냐고 각 중대 일직사관에게 연락옴
나하고 고참 그다음날 4박5일 포상휴가 갔습니다. ㅎㅎㅎㅎ
3군 사령부 갔더니
일병하고 투스타하고
말장난하고 있더라
다시말해 저긴 그냥
별들이 많은곳이라 그렇지
일반부대였음 절대 저래못함
계룡대 근무한 친구가.....브이아이피 온다고 화장실 청소하는데 애들이 좀 설렁했더니...대령이 졸라 머라하면서 봉걸래 잡고 이렇게 하란말이야 하면서 청소를...ㅋㅋㅋㅋㅋ 다 먹이사슬 ㅋㅋ 그리고 먼회의하고 나오는데 계단에서 중장이 소장한테 빡쳐서 지휘봉으로 배를 꾹꾹 누르면서 똑바로 하란말야 이자식아 하니 시정하겠습니다만 했다고..그거 계단 올라가면서 봤다는데 자기들이 쫄아서 얼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다고..ㅋㅋ
1군 사령부인가?
내 거기 있을 때 그런 일이 있긴 있었는데 말야...
흠...
문서고에서 까인 그 분 이야긴가?
덕분에 모든 초소 근무가 FM으로...
저는 위병부조장 근무할 때 갓임관한 소위새키가 술 처먹고 취해서 초병 수하 무시하고 문 열고(대대정문 문 거는거 고장나서 닫아만 놓음) 들어오길래 위병조장이 초병보고 "야 그냥 쏴" 하니까 위병조장 뺨 툭툭 쳣는데 ㅋㅋㅋ 포대장이랑 작전과장도 하는걸 소위새끼가 그지랄하고.. 그새키 동기들도 ㅂㅅ들 많았어요
대항군인가 훈련할때 근무교대를 나가고 있는데 풀숲에서 바스락 소리가 나는거야. 바로 움직이면쏜다하고 대꾸 없길래 탄알일발장전 찰칵하니까 미친듯이 도망가더라. 나중에 들었는데 무릎팍 다깨졌다고 혹시 실탄 장전했냐고 묻더라. 후방인디 무슨 실탄이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