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손오공 성우 일화.jpg

목소리로 원기를 나눠주심 ㅠㅠ

오쓰! 오라 고쿠

전설의 성우...

그래도 영화관에 가서 다행이다. 저 테이프 받고도 영화관 못갔으면 마지막까지 얼마나 안타까웠을까

원판 오공 목소리 왤케 째지지;; 햇는데 성우가 여자였네;;;

사실 무리해서 영화관 가는데 온힘을 다 써버렸기 때문에 그만...

오공이 있어 즐거웠다

쩝 엔딩이 다 새드인뎅이야..ㅠ

예전에 봤던 셀 성우가 셀처럼 무시무시하게 동심을 지켰었다면, 손오공 성우는 손오공 답게 유쾌하게 동심을 지켜주셨네요.

어떤 일이든간에 팬들이 존재하고 그 팬들로 인해서 그 일을 영위해 나가는 사람들은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함.
사실 저렇게 카세트 테이프에 몇마디 녹음해서 보내는거 그렇게 힘든거 아님. 단 몇분의 시간 투자와 비용도 거의 안 듬.
하지만 그 한마디에 한 사람이 희망을 가지고 일어설 용기를 가진다는걸 생각하면 너무나도 소중한 행위인 것임..
진짜 까도까독 끝이 없는 팬서비스 없는 우리나라 일부 스포츠스타, 연예인들은 반성하고 도태시켜야 한다고 생각함.
난 운동이 좋을뿐이야! 춤과 노래가 좋을뿐인데 니네들 눈치를 왜 봐! 라고 할것 같으면 걍 운동장 가서 공놀이를
하든가 노래방가서 500원 넣고 노래를 하든가 해야지 왜 아둥바둥 경쟁까지 해 가면서 대중들 앞에 서서
공놀이를 하고 광대짓을 하신대?
물론 그들도 한명의 사람이니까 사생활이 있다는건 알겠지만, 어떻게 생각하면 팬들에게 필요한건 큰것도 아님.
팬들을 향한 미소와 인사, 뭐 싸인까지 곁들어주면 더 좋겠지만.

뭐긴뭐야 화광반조지
죽기전에.데스런 하고간겨

역시 기사답습니다 듀크몬님..

나두 어릴 때 드래곤볼 비디오 더빙판 보다가 나이 들어서 자막판 보고 일본 손오공 성우는 왜 이렇게 하이톤이지? 우주 최강 전사에 단순 열혈 캐릭터랑 좀 안 맞지 않나? 했는데 여자였구 아역 손오공부터 하다보니 그대로 이어진 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