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드림 게시판을 가끔 남편 꺼 통해 보았지만 가입한 건 처음이네요. 사실 이 글 쓰려고 가입했어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저희는 연애 2년, 결혼 4년 정도 된 부부입니다.
부부 갈등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지만 오늘은 한 가지에 대해서만 말씀 드릴게요.
연애 시절부터 도를 넘는 말과 행동 (욱하고 소리지르기 등)으로 다투는 원인을 무마시킬 정도로 절 힘들게 했어요. 본인도 그걸 압니다. 그럼에도 잘 극복을 했다고 생각하고 결혼을 했고요.
결혼을 하면서부터는 저도 그 전과는 다르게 동등하게 해야한다고 생각을 해서 같이 소리 지르기 시작했고 욕도 하기 시작했고 심한 말을 하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그 도가 점점 넘네요.
제가 이런 이야기 듣고까지 살아야하나 싶습니다.
저희에게 많은 스토리가 있고 많은 이해관계가 있고 모든 걸 글 하나로 설명 드리기 어렵지만 이 카톡 캡쳐 본 하나로 화가 나면 어떤 식으로 말을 하는지 알 수 있으실 것 같아서 용기내어 글 올려요
*서로 둘 다 바람 핀 적도 없고 돈 날린 적도 없어요.
큰 사건이 있었던 건 제가 초반 이년동안 시댁이랑 같이 산 거요
https://cohabe.com/sisa/80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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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말을 들어봐야할듯..
베스트 보내드릴까유???????????????
저 이런 경우 많이 봤고, 실제로 친척 누나도 그런 적 있었는데요,
이혼 사유 됩니다.
그리고 안고처집니다.
절대.
남편말투 극혐이네요 근데 앞뒤다짜르시고??? 뭘 봐달라하시는건지?
이건 뭐 간보는 것도 아니고.... 쯧~
이렇게 장님 코끼리 뒷다리 만지듯 카톡 내용 한페이지로 뭘 어떻게 판단해요?
에레이~
두분이서 같이 오붓하게 손세차한번 하세요
같이 세차 하다보면 이런저런 생각도 하고 얘기도 좀 하세요
남편 말이 너무 심하네요.. 그런데 여기 글 올리신 목적이 뭔지 모르겠어요.
추천 드렸어유~
둘다 바람피고 돈나려먹은적있다..
두분다 왜이러세요?
슬하에 자녀가 있으시다면
최대피해자겠네요
이래서 결혼은 신중해야합니다.
님 노안오셨어요??
둘다 바람핀적 없고 돈날린적 없다고 적었는데
안경쓰세요~
반대로 읽으셨어요
가정사는 가정에서
야.. 할말이 있고 안할말이 있지..
지 마누라한테 저런식으로??
부모 형제를 죽였거나 전재산을 사기쳐먹은 원수가 아닌이상 남한테도 저런말 하는건 아닌듯 한데..
와이프에게???
저도 둘다 들어보고 판단 할께요!
억울한건지 여론몰이인건지는 모르지만 여기다 가정사 올리는 부인도 내가 봤을땐 이상함.
고로 남의 가정사는 강건너 불구경하는듯 하는게 맞다고 봄.
저 카톡내용만봤을땐 남편이 욕한건 잘못이긴 한데 같이 소리지르고 욕하고 싸운다면서요
왜 욕이나왔는지 앞 상황을 알아야 같이 욕을 해주든 옹호를 하든지 하지.
일단 ㅊㅊ 한번 해봅니다
주작일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