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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을 보고 있을 남편의 만행 폭로합니다

안녕하세요.
보배드림 게시판을 가끔 남편 꺼 통해 보았지만 가입한 건 처음이네요. 사실 이 글 쓰려고 가입했어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저희는 연애 2년, 결혼 4년 정도 된 부부입니다.
부부 갈등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지만 오늘은 한 가지에 대해서만 말씀 드릴게요.
연애 시절부터 도를 넘는 말과 행동 (욱하고 소리지르기 등)으로 다투는 원인을 무마시킬 정도로 절 힘들게 했어요. 본인도 그걸 압니다. 그럼에도 잘 극복을 했다고 생각하고 결혼을 했고요.
결혼을 하면서부터는 저도 그 전과는 다르게 동등하게 해야한다고 생각을 해서 같이 소리 지르기 시작했고 욕도 하기 시작했고 심한 말을 하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그 도가 점점 넘네요.
제가 이런 이야기 듣고까지 살아야하나 싶습니다.
저희에게 많은 스토리가 있고 많은 이해관계가 있고 모든 걸 글 하나로 설명 드리기 어렵지만 이 카톡 캡쳐 본 하나로 화가 나면 어떤 식으로 말을 하는지 알 수 있으실 것 같아서 용기내어 글 올려요
*서로 둘 다 바람 핀 적도 없고 돈 날린 적도 없어요.
큰 사건이 있었던 건 제가 초반 이년동안 시댁이랑 같이 산 거요


댓글
  • 사패산꼴데 2018/11/07 11:57

    양쪽말을 들어봐야할듯..

  • 무대뽀행인 2018/11/08 11:55

    베스트 보내드릴까유???????????????

  • 몰겄다살아지겠지이 2018/11/08 11:55

    저 이런 경우 많이 봤고, 실제로 친척 누나도 그런 적 있었는데요,
    이혼 사유 됩니다.
    그리고 안고처집니다.
    절대.

  • 옛날오리 2018/11/08 12:12

    남편말투 극혐이네요 근데 앞뒤다짜르시고??? 뭘 봐달라하시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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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견우40 2018/11/08 12:12

    이건 뭐 간보는 것도 아니고.... 쯧~
    이렇게 장님 코끼리 뒷다리 만지듯 카톡 내용 한페이지로 뭘 어떻게 판단해요?
    에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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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방위대원 2018/11/08 12:13

    두분이서 같이 오붓하게 손세차한번 하세요
    같이 세차 하다보면 이런저런 생각도 하고 얘기도 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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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염소 2018/11/08 12:14

    남편 말이 너무 심하네요.. 그런데 여기 글 올리신 목적이 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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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두부자되기요 2018/11/08 12:14

    추천 드렸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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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ZEUP 2018/11/08 12:14

    둘다 바람피고 돈나려먹은적있다..
    두분다 왜이러세요?
    슬하에 자녀가 있으시다면
    최대피해자겠네요
    이래서 결혼은 신중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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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nabe 2018/11/08 12:15

    님 노안오셨어요??
    둘다 바람핀적 없고 돈날린적 없다고 적었는데
    안경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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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염소 2018/11/08 12:15

    반대로 읽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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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자형님 2018/11/09 12:14

    가정사는 가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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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꼬준 2018/11/09 12:15

    야.. 할말이 있고 안할말이 있지..
    지 마누라한테 저런식으로??
    부모 형제를 죽였거나 전재산을 사기쳐먹은 원수가 아닌이상 남한테도 저런말 하는건 아닌듯 한데..
    와이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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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가돼지 2018/11/09 12:15

    저도 둘다 들어보고 판단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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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니스 2018/11/09 12:15

    억울한건지 여론몰이인건지는 모르지만 여기다 가정사 올리는 부인도 내가 봤을땐 이상함.
    고로 남의 가정사는 강건너 불구경하는듯 하는게 맞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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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린스노우 2018/11/09 12:15

    저 카톡내용만봤을땐 남편이 욕한건 잘못이긴 한데 같이 소리지르고 욕하고 싸운다면서요
    왜 욕이나왔는지 앞 상황을 알아야 같이 욕을 해주든 옹호를 하든지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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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친쭌 2018/11/09 12:15

    일단 ㅊㅊ 한번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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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sterKIM 2018/11/09 12:15

    주작일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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