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생계유지를 공연,페스티벌 사진 촬영으로 하는 사람입니다.
그 전에는 오랫동안 영화스텝으로 일했구요.
테잎을 잘라 쓰는 이유는 마킹용입니다.
일할때 편하기 위해서 씁니다.
1 렌즈뒷캡.
2.렌즈앞캡
구분용
3.플래쉬
구분용
4. 바디
브랜드와 모델 노출막음.
(이상한아재들과 할배들이 자꾸 앞에와서 뭐쓰나 쳐다보는게 싫음)
5. 렌즈
마운트 마킹
6.플레이트
앞뒤 구분마킹
7. xqd 리더+c 타입젠더
마킹
마킹을 하는 이유는 안햇갈리고 바로바로 할 수 있는 실용성을 추구합니다.
혼자서 일하는 포토들은 잘 안와닿겠지만
여러 포토들이 공동작업을 하면 니꺼내꺼 왔다갔다합니다.
그중에서 내꺼 구분하는 용입니다. (특히 메모리카드, 렌즈앞뒤캡)
제가 주황색형광을 쓰는 이유는 블랙라이트에서 빛납니다.
백스테이지에서 장비 챙길때 무척 유용함.
색깔 다양하게 많으니 골라서 쓰세요.
블랙라이트에서,
정리용
https://cohabe.com/sisa/80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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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엠처럼 저런 표시용이라면 글쓴분도 아하 하실텐데. 개터로 거의 전면을 뒤덮으시는분들을 이야기 하시는듯 ㅠㅡㅠ. 추운바람 불어서. 이제는 야외촬영은 쫌 적으시겠네요.ㄷㄷㄷ
이제 보릿고개 시작.... ㅠㅠ
미세먼지가 심합니다. 마스크 꼭 챙기세요~
와~ 장비의 면면만 봐도 빡샌 프로의 세계를 상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멋집니다~!!^^
비오는 날, 바다 위에서 벌어지는 요트대회 촬영이 제일 빡쎄요.
페스티벌 촬영이라니 부럽네요 저도 작은 건 종종 하곤 하지만 더더 일을 키워야하는데 말이에요 ㅎㅎ 어차피 종일 촬영하는 일거리라면 돈 많이주는 큰 행사로 하고 싶군요ㅠㅜ
큰페스티벌 어짜피 여러명이 해서 나누기 때문에 돈 안됨.
돈 많이 벌고 싶으면 브랜드 행사 많이 하는 대행사 알아보세요.
남들과 다른 무기로 포폴만들어서 찔러보세요. (가격후려치지마시고)
근데 거의 인맥위주라 뚫기 쉽지 않을거에요.
저는 음악을 좋아하서 최선을 다하는것임.
(90년대 말부터 언더그라운드 클럽 다님.)
장비에서부터 아우라가 느껴집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손에 익은 렌즈들만 쓰다보니..... 새걸로 못 바꾸겠어요 ㅎㅎㅎㅎ
어우 워낙 깔끔하신 성격이신지 ㄷㄷㄷ 하빈다 장비들 관리하시는 수준이
고맙습니다.
이게 아니라, 검정 마스킹 테이프로 상표 가리는거 이야기하는것 같은데...
얼마 전에 저렇게 스티커 붙은 85.8을 중고로 샀는데 은근 편하더라구요 ㄷㄷㄷ
판매자분 차에 장비가 프로셨던거 같은데
하다 못해 렌즈 네개뿐인 저같은 아빠 진사도 한눈에 들어와서
나머지 세개도 테이프 붙였습니다 ㅋㅋㅋㅋ
저는 개인 취미 사진이고 방식은 조금 다르지만 마킹 테이프 사용합니다.
특히 렌즈 마운트 표시 부분에 붙여 놓으면 상당히 편합니다.
연결 잭이나 가방 및 파우치 끝 등 떼어 놓을 때도 테이프 달고 이름 적어 놓으면
나중에 ㅇ혼동없이 제대로 찾을 수 있고 좋더군요.
로고를 가리는 마스킹 테잎에 대한 글을 본적이 있는데 제가 받은 느낌은 이랬습니다. 예를들어 캐논 로고와 기종명을 가리면 나는 캐논을 고급기를 쓰지만 로고와 이름을 가렸으므로 난 카메라 부심을 자랑 하는 사람이 아니다. 라는걸 자랑하는 느낌적인 느낌을 받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