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하루 2-3권씩 읽어댔으니...
책을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는 책은 정말로 수를 헤아릴 수 없을만큼 반복해서 읽어요.
좀 재밌다 싶은 책도 천번 이상 반복해서 읽습니다.
읽을만 하면 100번 넘죠.
재미 없는 책조차도 10번정도는 읽고서야 재미 없어서 못 읽겠네.. 라며 더 이상 읽지 않죠.
이게 책 좋아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입니다.
지금껏 초중고 다니면서 단 한명도 본 적은 없습니다. 저 처럼 책 좋아하는 사람은요.
근데 대학 가서 좀 봤어요.
대한 사학회 라고...
역사협회 같은건데요.. 거기 교수님들이 책 좋아하시더군요.
저만큼이나 좋아하는 그런 분들 말입니다.
영화.
그림
음악.
뭐든 좋아하는건 이렇게 미쳐서 하는거에요.
끝.
https://cohabe.com/sisa/80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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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에 읽은 책이 뭔가요?
책 추천 좀 해주세요.
전공책은 몆.번이나보심? ㅋㅋ
근데 다른 사람들이 책을 얼마나 보는지
어캐 아나요 ?
그것도 책보고 아나요 ?
님 눈 다 나빠졌을 듯
제가 글쓴분처럼 그렇게 책 읽었네요 초중고 시절에요
40년 살면서 만화책 빼고 순수하게 읽은 책이라고는 어릴때 나관중삼국지 전집인데 정확히는 기억안나는데. 15권은 넘었던것같은데 그거 한 열번정도 읽은거랑 장군의아들이랑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정도.. 저만큼 책 안읽은사람도 없을듯;;
그런사람은 자게질안함
어허 만화광을 무시하시는 겁니까~?? ㅎㅎ
무슨일 하는지...
나도 책읽을 시간 있으면 좋겠네요
그렇게 주구장창 책만 파고든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은 현실 물정에 너무 어둡다는 점~!
현장에 발을 딛고 다른 사람들과 부대끼며 체득하는 경험지식, 즉 '암묵적 지식'의 비중이 얼마나 크고 소중한지 잘 모르더라는~
오로지 자신이 책을 통해 얻은 백과사전적, '명시적 지식'만이 전부인 줄 아는, 현실감각이 절대 부족한 백면서생 집단~
공자왈 맹자왈만 읊을 줄 아는 부류가 울나라 정치, 경제 등 각 분야에서 너무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게 문제~!
하루 2-3권이면 못해도 5-7시간인데, 백수 아니면 쉽지 않은데...
님보다 자게 많이 하는 사람은 수두룩 할듯 ㄷ ㄷ
나? ㅎ
보통 책을 많이 읽은 사람은 말이나 글로 드러나는 어휘력이나 논리력에서 단단함이 느껴집니다.
문장력도 남다르죠. 짧은 문장을 써도 그 속에 어떤 흐트러짐이나 애매한 점을 찾을 수 없습니다.
님 글을 읽고 감히 말씀드리건데, 님 글은 절대 책을 많이 읽은 사람의 글이 아닙니다. ㅎ
저도 같은 생각이.. ㅎ
저도요.
드래곤볼
슬랭덩크는 몇백번 봤습니다.
많이 알수록 고개를 숙이죠. 남들을 쉽게 재단하는 걸 보니
그낭 겉핥기 식으로 어설프게 책 몇권 읽었거나 관종이거나.
추천ㅎㄷㄷㄷㄷ
진짜 책 많이 읽어서 교양 충만한 사람은 이런 자랑 안함. 글쓴이 경우는 정말 책 자체는 많이 읽었을 수도 있는데 머리가 이걸 온전하게 소화하지 못하는 경우로 판단됨. 더불어 어눌한 문장 구사력까지 생각한다면 제가 조심스럽게 유추하건데 지능이 좋지 않은 경우인것 같음. 아마 십중팔구 정확할 겁니다.
책의 단점 한사람의 쓴 편견이 가득할 수 있음
일본 역사 교과서, 한국 역사 교과서, 전두환 회고록 등
책의 단점 ㅋㅋㅋㅋ
책이 무조건 좋을 수 없음
아이고 년 2권도 안 읽는 나는 반성
다독은 반드시 문장력으로 증명된다
거에요(X) -> 거예요(O)
백수임? ㅋㅋ
근데 쓴글은,,,그다지 책많이본티가 안나네요,,글에서 보통은 뭐럴까 풍기는게 있는데 님글은 아무느낌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