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개 메이커 김상윤 입니다.

사과문 입니다.
안녕하세요 베개를 개발한 김상윤이라고 합니다.
나중에 제품이 공개될 때 저의 얼굴과 이름 연락처까지 공개됩니다. 진심으로 쓰는 글임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먼저 윗 글을 달고 다른 분들에게 댓글을 달고나서 이렇게 사과문을 작성합니다)
제가 제품의 오픈예정이 게시되는 날 새벽 글을 올렸고, 많은 분들의 응원 말씀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적어주신 댓글들을 보니 제가 잘못을 했다는 걸 느꼈습니다.
응원을 해주시는 분들께서 링크가 필요하시다 하여 직접적으로 링크를 올렸는데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링크를 부탁하신 분들을 탓하고자하는것이 아닙니다.)
제가 현명하지 못한 방법으로 알려드려 광고처럼 되어서 죄송합니다.
어쩌면 오해의 소지가 있어 알려드리지 못한다고 말씀드리는걸 생각지 못했던 저의 행동에 대해 반성합니다.
제가 생각이 짧아 많은 분들의 마음이나 생각을 헤아리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이 짧았음을 진심으로 반성합니다. 앞으로 게시글을 올릴때에는 좀 더 신중하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어떻게 이 게시물을 처리해야 할지는 결정을 못했습니다.
본 게시글을 그냥 지우게되면 이금 이 사과문을 보지 못하시고 더 광고라고 오해하실 것 같아 글을 언제 내려야 할 지 고민입니다.
일정기간 게시글을 놔두고 지운뒤 사과문을 다시 올리는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응원해주신 분들, 광고로 보일 수 있음을 알려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본 게시물이 이렇게 많은 분들이 볼 수 있는 베오베 게시판까지 올 것을 생각지 못했습니다.
다들 너무 따듯하시고, 측은지심을 가지신 분들이라 이렇게 베오베까지 왔나봅니다.
게시글 하나가 이렇게나 많은 분들이 보게될것이라 생각하지 못했던 점 또한 반성합니다.
위에 써놓은 대로 기간은 이번주 주말까지 사과문을 보여드리고 본게시물을 내린 후 다시 유머게에 사과문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유저분들께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해당글은 위의 사과문 내용과 같이 삭제하였습니다. 이전글을 숨기려고 지운것은 아닙니다. 떳떳하기위해 캡쳐도 해두었습니다.

그리고 당시 글에서 약속드렸던 소식을 전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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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최근 이국종 교수의 권역외상센터에대한 글과 영상을 보게되었고 이것이 피부에 와닿아 이렇게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얼마가 될지 몰라 100만원으로 설정하였습니다.

기부형식은 두가지중 고민하고 있습니다.

1. 팔리는 베개 한개당 1천원 

2. 베개를 사주시는 분중 추가 후원금을 내주시는 만큼 얹어서 후원

2번 같은 경우는 예를들어 자세히 설명드리면 베개를 펀딩하는것 외에 추가후원금을 1000원 주신다고하면 거기에 제가 1000원을 더 얹어서 총 2000원을 후원하는 것입니다. 정확히는 플랫폼 수수료까지 제가 지불하는 것 입니다.

둘중에 어떤게 좋을까요?

기부금이 약정보다 조금 모이더라도 100만원은 무조건 기부할 생각입니다.

펀딩이 종료된뒤 후원금이 얼마나 모였는지 오유와 와디즈에 공개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링크는 절대로 달지 않습니다.

향후 여러분들께 제 베개를 평가부탁할때(베개체험) 글을 한번더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