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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는 아닌데 짜장면 한그릇에 2500원에 팔더라.. 첨엔 맛있을까 해서 의심도 했지만 배가고파서
먹으러 들어가서 시켜 먹었는데 정말 6000원짜리랑 아무 차이가 없이 맛있더라..
그래서 계싼할떄 주인분한테 이렇게 팔아도 남냐니까 그분 말씀이 가게가 자기가게라네..
고로 우리가 먹는 짜장면 값중의 대부분은 임대료란거다..
미친 임대료의 나라다...
진짜 중식주방다니는데 인건비가 젤크죠
월급제가 제가 처음 배달할때 90만원이었고
2000년도에 120받고 몇년뒤 150-180-220순으로 올라갔는데 지금은 배달월급이 보통250~280
입니다
이것도 작다고 일당으로만다니시는데
일당도 13~14만원에 월급으로 다니라해도
일안다니면안다녔지 절때 월급제로일안한다해요
저도 직원이지만 제가 나중에 가게차리면
식구를 홀서빙시키고 전 주방에서 혼자치고박고
하려합니다
일당 겁나무섭죠 후덜덜덜~
복생원 사장님.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요!
천오백원에 아메리카노를 못 먹는다고?
편의점 아이스아메리카노 천이백원인데.
정말 고마운분이네요
여기 가끔 들립니다ㅎ
거래처가다가 맛있어요
집에서 가까워 가끔 갑니다.
짜장면 짬뽕 탕수육 시키면 딱 1만원 나와요.
매우 허름 한 건물이라 얼핏보면 비 위생적일
것 같으나 선불 계산 할 때 고개 숙이면 주방
이 훤히 보입니다.
매우 놀라 울 정도로 깨끗해요.
그리고 1500원에 짜장면을 파시면서 그 수익금
으로 기부까지 하시는 분 입니다.
더군다나 1500원 짜장에 국내산 돼지 고기가
듬뿍 들어가 있고 양도 많습니다.
인덕대 앞에도 아직도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