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아빠진사입니다.
현재 장비는 a7m3 + 24-70gm + hvl-f60rm 을 주로 사용합니다.
hvl-f60rm 이 나오기전에 hvl-f43m 사용하면서...
역광시 필라이트 사용에서 광량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hvl-f60rm 출시를 기다려서 바로 기변을 했지요.
그런데, 한두달 사용하면서 hvl-f43m 보다 오히려 광량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물론 24-70 미리 구간만 그전에도 사용했고 지금도 그러한데,
그 화각에서는 조금도 낫다는 느낌이 없습니다.
강한 역광에서 3-4미터만 떨어져도 인물의 얼굴이 시커멓게 나옵니다.
ttl로 설정하고 광량을 +3까지 올려도 그러네요.
지금 생각으로는 hvl-f43m 로 돌아가거나(요놈은 작다는 장점과 led 조명 물리 버튼이나 있지)
고독스 등 다른 스트로보를 알아보는 중입니다.
그런데, 이거 저만 그렇게 느끼는건가요???
다른 사용자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소니 플래그쉽 스트로보 리뉴얼을 1년이상 기다린 저로서는 정말 실망을 금할 수 없네요.
지금에 와서 니콘이나 캐논으로 갈 생각은 1도 없었는데.....
막막하네요.
https://cohabe.com/sisa/804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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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l말고..수동 조작으로 광량 조절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소니 ttl은 뭔가 캐논의 ttl보다 정확성에 있어서 신뢰가 안가더라구요...
광량 부족 빼고는 ttl에서 니콘 sb-900 보다 나쁘지 않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데 강한 역광시 광량이 부족합니다.
사진이 있어야할거 같은데 가족이라니깐 힘들수도 있겠네요
저도 ad200사용하다가 마찬가지로 얼굴에 그림자가 안없어져서 여기저기 찾아보았습니다. 4m 거리에서 역광에 얼굴그림자 지우려면 스트로보로는 부족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나는데 1미터에서 빛을 쏠때보다 4미터 떨어지면 4배의 광량을 올려야데는게 아니라 16배 올려줘야 할겁니다. 거리의 거의 제곱이죠 우선은 거리를 좁혀보시고,
고속동조로 혹시 사용하시는거라면 조리개 조여서 일반동조 250이하의 셔속으로 사용하시면 스트로보도 더 강하게 터집니다. 고속동조는 셔터가 빠르기에 셔터막이 움직이는게 사진에 나타날수 있어서 약한빛을 여러번 파파팍 터트리는거고 일반동조는 한방에 퍽 하는거기때메 광량 차이가 많이납니다.
근데 후자의 경우보다 제가 예상되는 부분은 피사체랑 플래쉬가 너무 멀리 있는것 같습니다. 플래쉬를 더 가깝게 놔보세요. 이상 제 개인적인 소견입니당
그래서 가까이서 촬영을 합니다. 그 정도가 조금 과장하자면 RX100m3 내장플래쉬 사용하는 느낌과 비슷하네요. 그만큼 거리가 짧다는 뜻입니다.
F60RM이 소니홈피가서 스펙보시면 아시겠지만 고속옹조시 F43RM보다 광량이 적습니다 X동조시도 별차이가 없고요 그리고 일반 스피드라이트의 경우 고속동조시는 셔속에따라 다르지만 역광에 3~4미터 떨어졌을때 얼굴이 시커멀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고독스라도 마찬가지구요 고속동조에서는 어쩔 수 없습니다 답은 무선동조입니다 소니용 송신기를 구매하셔서 피사체에 좀더 조명을 붙여서 촬영하시면 좀 나을겁니다
6-7년 전이지만, 소니로 오기전에 D700 + sb900 사용했습니다. 고속동조 촬영거리가 심하게 차이가 납니다.
동조촬영에 플래시는 m모드로 설정하고 써보세요.
저는 그렇게 쓰고있습니다 강한역광을 이겨내는게 쉬운건 아니죠
그래도 부족하다면 ad200부터 보셔야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