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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황당한 광고 ㄷㄷㄷㄷㄷㄷㄷ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의과대는 미국 담배 회사들이 사용한 옛 광고의 포스터를 모아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공개된 광고의 절반 가량은 의사나 간호사, 과학자 등 의학적 권위를 가진 사람들이 서로 “이 회사 담배가 좋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이었다.
노동자와 서민·군인에게 인기가 많아 ‘2차 대전 병사들의 친구’라는 별칭을 얻었던 카멜사(社)는 “의사들은 우리 카멜 담배만 피웁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담배를 피우며 활짝 웃는 의사의 그림이 담긴 광고 포스터를 제작했다. 비세로이사(社)는 치과 의사를 내세워 “치과 의사로서 특별한 필터가 있는 비세로이의 담배를 권장한다”는 문구가 담긴 포스터를 만들기도 했다.
미녀가 등장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려면 우리 담배를 피우세요”라는 광고도 있었다. “정신 건강을 위해서는 흡연이 도움된다”라는 문구가 있는 광고가 있나 하면, “신혼여행을 갈 때는 반드시 담배를 챙겨가라”라고 권장하는 황당한 광고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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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10억을 받았습니다... 보다는 약한것 같은데요. 겨우 담배따위....
지금 기준으로 황당한거죠.
당시에는 비행기 안에서도 담배 피던 시절, 유명 배우들 티비 나와서 담배피면서 인터뷰도 하고...
황당한게 아니라 가장 고전적인 광고 기법이네요,,, 자신의 약점을 권위자를 통해서 감추고 홍보하는,,,타켓이 되는 무지한 사람들은 광고를 믿으니.
삭제된 댓글입니다
유전이 제일 크다고...
담배 펴서 암 걸렸다고 소송해서 돈받아내는거 보면 아닌듯
한때 자일리톨 껌도 광고에서 의사가 권장했죠 ㄷㄷㄷ
자알리톨 껌 안좋나요?
자일리톨 자체는 충치에방할수 있으나 자일리톨 얼마 넣지도 않고 나머지는 설탕넣으면서 건강에 좋은것처럼 홍보하는 한국기업들 행태로 볼때는 좋지 않다고 볼수있죠. 과자에 칼슘 쥐꼬리만하게 넣고 과자 먹으면 건강에 좋다라고 하는거나 비슷하죠..
아... 감사합니다
카멜 담배갑 어렸을때 본 기억이...
우라늄(방사능) 교구를 본거 같은데...
선글라스 끼고 핵실험 참관하던 시절이라...
ㄷㄷㄷㄷㄷㄷㄷ
심지어 대포로 코앞에 핵폭탄을 던지기도 하던....그리고는 땅개들이 진군...(그냥 같이 죽자...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