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근법 ]
인기 소년만화인 , , 등과 함께 배경을 비교해 본 그림입니다.
와 의 경우 1점투시를 쓰고 있고, 는 2점투시, 는 3점투시를 사용하죠.
3점투시도 그냥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소실점으로 만들어진 삼각형을 사선으로 기울여 그림으로써 동적인 느낌을 최대화하고 있습니다.
물론 한 장면만 가지고 만화 전체적인 배경의 완성도를 논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이렇게 공을 들인 배경 하나가 입체적이고 다이나믹한 연출을 보여준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원근법의 다른 예들을 보겠습니다.
역시 3점투시를 쓰고 있고, 기울여진 삼각형에 컷마다 각도변화를 주어 캐릭터들을 최대한 강조하는 효과를 냅니다.
[ 단축법 ]
그림에서 어떠한 물체가 비스듬히 놓였을 때 그 물체는 실제의 길이보다 짧게 보이는데,
그러한 현상을 2차원 평면으로 옮기는 기법.
의 작가 키시모토 마사시는 단축법에 데포르메도 살짝 섞어 박진감있는 표현을 아주 잘 하는 작가 중 한 명입니다.
(참고로 만화에서의 '데포르메'라는 단어는,
캐릭터를 의도적으로 단순화하거나 변형시킨 표현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 하이 앵글 ]
[ 로우 앵글 ]
하이앵글과 로우앵글. 이 정도 그림기술을 가진 만화가는 꽤나 있을지 몰라도,
이처럼 만화 연출에서 자유자재로 온갖 구도와 앵글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작가는 몇 없습니다.
[ 다점투시 ]
볼록렌즈 어항렌즈 기법 이라고도 불리는 기법은
조금이라도 어설픈 부분이 있으면 그림의 어색함이 굉장히 눈에 띄는 고난고 기법입니다.
( 마구베는 효과의 형태를 잘보면 죽일 살 이다)
의 작가 키시모토 마사시는, 그림실력 자체도 일정 경지에 달해있다고 생각될 정도로 빼어난 그림을 그리지만
그 이상으로 그림 연출에 관해 고민과 연구를 많이 하고 또한 항상 최고의 결과물을 내기 위해 노력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다른 작가들에 비해 필압이 거의 없는 선 만으로도 어색함이 없는 작풍과
스크린톤을 쓰지 않아 그림이 모노톤에 가까워서 깔끔하면서도 펜터치가 스크린톤의 자리를 대체하여
그림 자체가 풍부해 보이는 작풍이 특징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컷이 수 많은 펜터치로 가득 차 있으면서도 그림 자체가 보기 난해하지 않고 깔끔하죠.
이런 다양한 연출기법으로 인해서 더더욱 그림이 완성도 있어 보이기도 하는 법이니까요. 다른 만화들에 비해서 더욱 역동적이고 박진감있는 연출과 진행 또한 가능해집니다.
그래서 의 연출은 단조롭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지요.
라는 소년만화의 베스트셀러 뒤에는, 조금이라도 더 나은 전달력을 위해 항상 이렇게 고민을 쏟아붓는 작가가 있습니다.
보루토 자까! 급히 오다!
ㅇㅇ 진짜 잘함 문제는 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
어떻게 이게 첫번째 작품이냐고 ㅎㄷㄷ...
설,정,충,돌 이 왜 뿅뿅이야 이뿅뿅웹아
히나타 ㅗㅜㅑ
페인 쯔음에 어떻게 잘 마무리지었으면 강철의 연금술사급 왕도 소년만화 였을텐데
그러면 우리 갓가이 센세를 몰랐을뻔
볼때마다 얘기하지만 어항렌즈 아니고 어안렌즈
제목부터 오타라서
들킴;;
스토리랑 캐릭터 붕괴 설뿅뿅돌만 아니었으면... 갓갓갓갓작품일덴데...
아쉽게도 갓갓작품으로 끝나버림
설,정,충,돌 이 왜 뿅뿅이야 이뿅뿅웹아
사정게 유저 비하 닺어 사정1충 때문
그 설정 대부분 666사탄. 즉 "자신의 친동생"의 아이디어로 생겨난것도 있어서.
원래대로라면 안면장애인이 최종보스로 끝낼 예정이었는데 편집부가 억지로 연장했다나
토가시가 휴재하자고 할 때 동생 말 듣지 말고 휴재하고 스토리 짰어야 했는데...
설1정1충 이 금지어 아닐까 ㅋㅋㅋㅋ
사람 몸에 들어가 있는 괴물을 하나씩 모아 무언가를 부활시키는게 사탄666에서 나온거군
ㅇㅇ 진짜 잘함 문제는 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
오로치마루가 속한 아카츠키의 리더 페인을 조종한 토비를 움직인 마다라의 통수를 친 카구야를 잡은 사스케가 최종보스!
히나타 ㅗㅜㅑ
구도를 엄청 잘 잡더라.
막짤 히나타만 봐도 보루토 작가랑은 비교가 안되네
어떻게 이게 첫번째 작품이냐고 ㅎㄷㄷ...
그 앞 작품이 있다던데
장기연재론 첫작 맞음
보루토 자까! 급히 오다!
이 십새1끼는 나루토 어시하면서 도대체 뭘배운거?
통수
돈버는 법
그림은 진짜 갓갓갓이야
실력+노력
나루토 앵글전환은 진짜 언제봐도 장난아냐
배경은 어시가 그릴텐데....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 혼자 그리는 작가가 얼마나 된다고,,,
게다가 저건 주간 연재 많화인데
배경구도는 작가가 잡겠지
표지일러는 직접 작업하는 경우가 많을거고
구도 잡았다고 어시가 그린걸 작가가 그렸다고 할 순 없잖음.
그 최초의 구도를 잡는 자체가 어렵다는 게 아닐까
작가가 자기도 못그리는걸 어시한테 시킬리가.. 그냥 주간연재에 저정도 뽑아내려면 노동력이 장난 아니게 들어갈텐데,
그것때문에 어시쓰는거지
예를들어서, 어시스턴트에게 그림을 건내기 전에 기본적인 배경 구도를 러프화 처리해서 여기선 어떻게 그리고 빛의 방향 등의 정보는 작가가 설정을 해서 주는데 그 부분이 난해해서 나루토 작가가 대단하다고 하는 것 같음
작가라고 인물, 배경, 효과 등등
모든 걸 다 잘 그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더 이상한데요.
대체 뭐가 그렇게 못마땅해서 '저건 작가가 아니라 어시가 그린거니 작가는 저렇게 못그릴거다' 라고 말하는 건지 모르겠는데 보통 작가가 못그려서 어시한테 시키는거다 라고 생각하는거면 그 근거를 가져와야 하지 않겠음? 보통 어시 쓰는건 주간 연재에 그 엄청난 노동력을 작가 혼자 커버 못치니까 쓴다는게 정설이고, 저거 기본 구도부터 콘티는 다 작가가 짜는걸텐데 게다가 유투브보면 맛살 손그림 그리는 것도 심심찮게 보이고
그리고 일러스트가 아닌 연재중에는 구도 스케치를 보고 뒷목을 잡은 어시가 있었다고 한다
유게에서 겁나 까이길래...
그냥. 기대치 낮추고 봣는데
진짜 기대 이상으로 재밋엇음..
막판에
아니? 끝판왕 담에 또? 또?
이런게 아쉽긴 한데.
진짜 잼나게 봄.
차라리 저 배후 세력들?이
나루토에서 나오지 말고.
보루토 거기에서 떡밥 던지듯 시작햇으면
.더 좋았을듯.
스토리만 약간 메롱이지
스토리래도 결말만 약간 그렇고
연출이나 그림은 못 까는 작가임
님이 만화책으로 쉬지 않고 봐서 그럼ㅇㅇ. 지금 까이는 원피스도 단행본으로 막상 몰아서 보면 볼만하거든.
진짜 마다라 선에서 끝내지...
근데 마다라를 어찌 끝낼까 갈피를 못잡아서 카구야를 등장시켰단 추측도 있고(실제로 마다라에 비해 너무 허당이었으니)
난 그림 몰라서 이런 거 봐도 크게 와닿지는 않음
그냥 와 잘그린다 싶지
스토리는 똥이지만 그림은 인정.
식력이 뭐야? 나루토 작가 식자였어?
참고:배경은 어시가 그린다
설정쪽은 666 사탄 즉 "나루토 작가의 쌍둥이 친동생"의 설정을 대부분 참고 하였을 뿐만 아니라 동생이 옆에서 설정을 짜주고 했다는건 유명한 이야기.. 물론 그러면서 독특하면서 재미있는 설정과 에피소드가 많이 생기긴 했지만 설정오류와 카구야 같은 이상한 최종보스류가 생기고 말았음.
참고로 또 재미있는 에피소드로는 당시 나루토 작가 키시모토는 너무 빡센 장기연재 때문에 상당히 지쳐있었고 평소에 친한 헌터x헌터 작가 토가시와 만나서 이부분에 상의하자 "쉴때는 쉬는게 최고다." 라는 조언을 받고 휴재를 할려고 했는데.. 작가동생이 그소리를 듣고서는 반대를 해서 쉬지도 못했다고 함(...)
또 재미있는 이야기는 형쪽 나루토 작가 "키시모토 마사시"는 만화가라는 적극적인 꿈을 이루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했는데 만화의 댓생 공부와 상당히 노력을 하며 준비를 했는데..
당시 동생인 "키시모토 세이시"는 자기도 만화가를 한다며 취미격으로 여유롭게 이런 직업"에 다가가 갈려는 그의 모습을 보고 혼내기도 했다고 함.
근데 실은 토가시가 게을러서 그렇지 진심을 발휘하면 그림은 쩔게 그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