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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 질환을 겪고 있는 환우 여러분 보십니다
이 포스터의 카피 처럼
다시 3주 아니 4주 전의 상황으로 돌아가고자
전 내일 수술을 받아볼까 합니다.
크윽....
후장이 찢어진 것으로 말미암아
이렇게 극악의 고통을 내게 주실지 몰랐습니다.
오오~ 그 동안 당연시 여기였던
배변 활동의 쾌적함을 다시금 맛 보고자
따시 4주 전의 건강한 후장으로 다시 태어나고자
저는 내일 약 5~10분간의 아찔함과 약 보름간의 새로운 고통을
받아드리기로 했습니다.
극악의 다이어트로 생긴 후장 찢어짐의 이 어처구니없는 상황을
부디 우리 회사 사람들은 몰랐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나이다
크윽....
아침 회의 늦어서 멘붕 옴
화장실에 너무 오래 앉아 있어서
ㅜㅜ
그리고 울 회사 여직원 다수인데 제길...
지금 똥꼬 너무 아픔
부은듯....
난 후장 찢어진건데 왜 붓지
ㅜㅜ
성남 분당 병원 추천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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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하는데 응꼬엫왜찢어지셨나유 ㄷㄷ궁금..
먹은건 없는데 앉아서 예전만큼 쌀려고 힘주다 보면 ... 으응?
"님 애무 안하고 삽입하면 어떻겠어요? 아파하져? 수분기 없는 건조한 덩어리가 갑자기 훅훅훅 쑤시면 어떻겠어요? 찢어지겠져 마찰 땜에?"
임원회의를 늦어요?
역시 지대갑후였어 ㄷㄷㄷㄷㄷㄷ
음..임뭔이시군요..
임원희시군여
참지 마시고.....빨리 항외과 빨리 가보시길.........
병원에서 준 약과 연고로 버틸라고 했는데
오늘 한계점 온듯요
위추 드리옵니다.
칼똥의 고통을 참고, 도넛방석의 도움을 받아 다시 쾌변의 즐거움을 맛 보시기를...
ps. 수술 하시더라도 관리 안 하니깐 재발 하더라구요...ㅜㅜ 주기적으로 좌욕 하십시오...
아 지금 출근하다 말고 조퇴하고 집에 가고 싶네요
일부러 고통 잊을려고 자게질 하는 중인데
후장이 너무 아퍼요
ㅜㅜ
성남분당 병원 추천 좀 해주세요
생각 잘 하셨습니다.
몇 일만 고생하면...
이제..
훨훨 날아다니실 겁니다.
후장 찢어진거라 수술 안 하고
시간이 해결하 주는 줄 알았는데 안되겠네요
하... 식은땀 납니다
똥꼬 아픈 고통을...
30년 가까이 당하고..
최근에 수술한 사람으로서..
충분히 공감합니다.
그 괴로움...
지금 늦었는데 걸어가는것도 아프네요
오....
헐 저도 내일 08:00에 수술합니다.
2차수술이라 덜 긴장되네요.ㅎㅎ
저는 1차는 정자동 W에서 했고,
거기원장님이 추천서 써줘서 강동구에있는
Y병원에서 2차 받습니다. ㅜㅜ
강동구여?? 거기 좋아여?? 같이 내일 똥꼬나 수술 받을까여?
병원 이름 좀 쪽지로 좀 알려주세여 ㅋㅋ
E-money시군요
수술하지 마세요
먹는 약과 바르는 약으로도 됩니다.
병원가보시고요.
치질이면 약으로
안에 염증이면 수술로...
병원에서 찢어진거래요
후장파열류ㄷㄷ
항문이 찢어진거는 치질이 아니지 않나요?? 치열이라고 하던가?
그거 답 없을걸요.. 아마 계속 찢어졌다 아물었다 하면서 항문이 좁아집니다...
좁아진 이후엔 된똥 쌀때마다.. 아흑...ㅠ..ㅠ 찢어....지는 아픔이...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아 항문의 모든 질환이 치질이고
그 안에 치핵 치루 지열 등으로 나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ㅋ
혹시나 치질이시면.. 첫똥 쌀때만 고생이고 나머지는 견딜만 합니다..
특히 무통약 맞으시면.. 크게 고통도 없어요..
다만.. 첫 똥쌀대의 문고리 잡고 엉엉 울었던 기억은 나네요...
그냥.. 약바르면서 살걸 하고요..
그..그렇군요..ㄷㄷㄷㄷㄷ 치핵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