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키자카 야스하루
임진왜란 당시 용인에서 1600여명의 군사를 이끌고 가던 도중 8만의 조선군과 맞닥트리게 되지만
아침밥을 지어먹던 조선군을 불시에 기습, 8만에 달하는 조선군은 장수 병사 가릴 것 없이 혼비백산해서 후퇴하고
와키자카는 이 전투에서 약 1천명의 조선군을 베는 승리를 거두었다.
단순효율로만 따져도 무려 1:50의 병력차를 뒤집고 조선군을 궤주시킨 것.
하지만 이 직후 햇골 전투에서 원균의 동생 원연의 유인책에 걸려서 대패하고
와키자카는 자신이 본래 맡은 업무인 해군 지휘를 위해서 남해쪽으로 내려간다.
그리고 그의 운빨은 끝났다.
그래도 살아남아서 일본에 돌아갔으니 운좋은거 맞지
그러고보니 원균동생은 휼륭한 분이었다고 여기서 본 적 있는데
오히려 원균 동생이 돌연변이 아니었을까...;;
아니야. 그 애비부터가 싹수가 더러웠어.
원균 애비가 처음 실록에 등장한 계기가 '저 뿅뿅 근무 졸라 태만하게 했어요!' 거든. 그 후로도 명종기 윤원형 다음의 막장 주자로 꼽힌다.
ㄴㄴ 운이라고 하기 좀 그럼
원래 전국시대에 잔뼈가 굵은애라.
타이밍을 잘노림.
그러고보니 원균동생은 휼륭한 분이었다고 여기서 본 적 있는데
원래 원씨집안 인재가 많았다는데 원균이 돌연변이 수준이라더라
아니야. 그 애비부터가 싹수가 더러웠어.
원균 애비가 처음 실록에 등장한 계기가 '저 뿅뿅 근무 졸라 태만하게 했어요!' 거든. 그 후로도 명종기 윤원형 다음의 막장 주자로 꼽힌다.
오히려 원균 동생이 돌연변이 아니었을까...;;
음... 원균후손의원이 원균쉴드치다가 안되니까 동생이라도 미화하려던거가 아닐까하는 킹리적갓심이 드는데
아냐 찾아보면 원균 동생은 훌륭한 장수 맞아
원균 동생을 띄워줬으면 원유철도 별 저항 같은거 안받았을 껄
ㅇㅎ
아뇨 지금도 그 후손 국회의원은 원균 못 빨아서 안달이고 지자체 예산도 사용중이에요
원균 집안자체는 대체적으로 훌륭한 집안이었음.
난중일기에도 원균일가 친척이 원균이 어려서부터 태도가 안좋았고
지금은 집안의 말도 듣지않는다 뭐 이런말도 기록되있음.
그래도 충무공이랑 붙기전에 전적이라도 올렸구만
그래도 살아남아서 일본에 돌아갔으니 운좋은거 맞지
하지만 그후 원연의 형과 맞붙게 되면서...
ㄴㄴ 운이라고 하기 좀 그럼
원래 전국시대에 잔뼈가 굵은애라.
타이밍을 잘노림.
그래서 세키가하라에서 줄 잘서고 영지도 보존하고 오래 가죠
나름 시즈가타케 칠본창 중 하나로 불리는 장수임
이순신이 걍 씹사기라 쟤가 무능해보이는 거지 절대 무능한 장수는 아님
그런거 치고는 카토나 후쿠시마에 비해서 좀 네임드가 딸리는데...
가토랑 후쿠시마는 다른 칠본창들에 비해 한 차원 다르지
가토가 좀더 나은듯
후쿠시마는 눈새라
그 중 제일을 꼽자면 단연 가토 기요마사
그리고 한산도대첩날 와키자카가 용인전투에서 박살낸 조선군 병력들이 이치전투에서 전라도 침공하려던 일본군을 막아내면서 도요토미의 조선 정복 계획은 끝남
나름 히데요시 원숭이새1끼가 푸쉬해주던 7명중에 한명이였음
의외로 임진왜란때 왜군 장수 전사자가 많지 않음...어떻게든 대부분 살아 돌아감....그나마 전사한 네임드가 구루시마 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