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 악룡이 다시 나타나 세계를 멸망시키려하지만
일단 그건 그거고 난 다른 것부터 해야겠다
왠 십새끼가 내 대가리에 바람구멍을 냈으니 나도 구멍을 내야겠지만
일단 그 전에 전쟁 전 카지노도 가보고 납치도 당해보고...
민머리 대머리 맨들맨들 빡빡이 새끼가 내 배우자를 죽이고 내 아들을 납치해갔으니 쫓아가야하지만
일단 그 전에 정착지 주민들 좀 돕고
고대의 악룡이 다시 나타나 세계를 멸망시키려하지만
일단 그건 그거고 난 다른 것부터 해야겠다
왠 십새끼가 내 대가리에 바람구멍을 냈으니 나도 구멍을 내야겠지만
일단 그 전에 전쟁 전 카지노도 가보고 납치도 당해보고...
민머리 대머리 맨들맨들 빡빡이 새끼가 내 배우자를 죽이고 내 아들을 납치해갔으니 쫓아가야하지만
일단 그 전에 정착지 주민들 좀 돕고
갱단에서 벗어나 새출발을 하고싶지만 일단 내돈 뺏은놈부터 죽이고
와일드헌터들이 쫓아오고 빨리 딸래미를 찾아야하지만 일단 궨트부터 좀 하고
레알 서브퀘 하다보면 원래 내 퀘스트 뭐였냐? 하면서 상황창 확인하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년전에 붙잡힌 공주가 있는거 같지만 일단 방패서핑부터 하자
공주 구해야 하는데 여장이나 하고 있고
레알 서브퀘 하다보면 원래 내 퀘스트 뭐였냐? 하면서 상황창 확인하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피지게임은 오픈월드가 아니라도 옛날부터 딴 짓하는게 일상임
베니랑 켈로그는 기어코 살아나와 자신의 목을 조르러 오는 집요하게 오는 주인공을 보고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
나라면 형용할 수 없는 공포감이라 하겠다
그나마 켈로그는 지가 안 죽였었으니까 그러려니하는데
베니가 리얼 충공깽일 듯
분명 두 발 쐈는뎈ㅋㅋㅋ
와일드헌터들이 쫓아오고 빨리 딸래미를 찾아야하지만 일단 궨트부터 좀 하고
궨트는 중대사항이다.
듀얼리스트들 같으니...
세상이 멸망해도 한장의 카드를 드로우 한다!
절대 하라는 짓은 안하고 딴 짓만 죽어라 함
레알 개꿀잼 ㅋ
백년전에 붙잡힌 공주가 있는거 같지만 일단 방패서핑부터 하자
내 수양딸이 위기에 처하고 빨리 찾아야 하지만 그전에 일단 교단 장비좀 모으고 -위쳐-
3,4 왜 가족설정을 밀어붙이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감 메인스토리가 잘 짜여지면 모를까 개판인데
갱단에서 벗어나 새출발을 하고싶지만 일단 내돈 뺏은놈부터 죽이고
원래 여정이라는게 쉬기도 하고 다른일도 하는거지
오픈월드는 아니지만 용과같이도 비슷한 경험을 할수있음
용과같이도 오픈월드 아닌가?
용과같이는 세미오픈월드같은거지 맵이 끽해야 카무로쵸랑 소텐보리정도니까
공주 구해야 하는데 여장이나 하고 있고
이건 메인 퀘스트 깨는데 입장해야 하는 마을이 남성 출입 금지라 어쩔수 없지
더 웃긴건 굳이 안 깨도 공주 구하는덴 전혀 문제 없다는거 ㅋㅋ
최고다 젤다쟝
진엔딩은 못보지않나?
아니 100년을 기다렸는데 그 잠시를 못 참아?
젤다 여장이 더 꼴리는데 공주가 중요하냐.
젤다 여장이 더 꼴리는데!!
중요하니까 두번 말했음.
중요하니까 두번 말했음.
진엔딩 조건 자체가 모든 메인 퀘스트(신수 잡기, 사진 장소 찾기, 가논 잡기 등) 클리어 특전이니까
그런거 신경 안쓴다면 시작의 고원 나서자마자 바로 하이랄 성에 처들어가도 무방하다는거지
다들 여기서 스크린샷 한번씩 찍는 듯ㅋㅋ
인생도 게임도 딴짓이 개꿀잼이지
시발 웨이포인트 어디있냐.
GTA같은거 오래 못 즐긴게 돌아다니다보면 내가 어딜가야하고 뭘하던 중인지 모르겠음 ㅋㅋ
기대감은 커녕 짜증부터 난다ㅋㅋㅋ
유니티가 맵이 좀 더럽긴 했음. 맵에 아이콘이 너무 많아
개취지만 자유도 높은 게임들 그래서 좀 싫을 때도 있음
서브퀘스트는 별로 하고 있는 가치가 안느껴질 때도 많은데
100퍼센트 클리어 증후군 때문에 맵에 뭐 떠있는 꼴 보기가 싫어서 할 때가 많음
이런 점 때문에 메스 이펙트는 서브 퀘스트 몇번 진행하면 강제로 메인 퀘스트 진행되게 하기도 했었지...
개인적으로 스카이림할 때 제일 웃겼던게 오다빙 풀어두고 다른퀘하다오기 였음
되나? 했는데 되더라 얌전히 기다리는거 무엇
돌아다니다가 드래곤 무덤에서 만나는거 보면
오다빙도 마찬가지로 '멸망시키기 전에 애들 좀 깨우고' 하고 있는 것 같음
엘더스크롤 : 뭔가 중요한일이 일어나지만 일단 섹x모드부터 깔고...
마지막은 선택이 아니라 강제라서 어쩔수 없잖아
그래서인지 요즘 보이는 몇몇 오픈월드 게임들은
메인퀘 진행도에 따라 몇몇 섭퀘들 풀리고 잠기고 하는 걸로 분위기 어느정도 일정하게 유지하려고 하는 듯함.
나라가 망하든 아버지가 죽든 일단 낚시부터
웬 미친넘이 쳐들어와서 아버지를 죽이고 도장을 박살내서
복수를 위해 동네 슈퍼 앞 가챠를 돌린다.
근데 주인공이 딴짓하는 동안엔 나쁜 놈들도 계획 진행 안 하고 기다려 줌.
매너가 좋은 건지 깡이 좋은 건지
일본배경 오픈월드좀 만들어줬으면 좋겠음..gta뉴욕같은거 같은.한국도 괜찮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