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간만에 비싼 참치회 먹는데 같이 먹던 친구가 시끄럽다고 화내면서 나왔네요.
2/3 정도밖에 안 먹었는데ㅠㅠ
블로그에는 좋다고들 써놨는데 시끄러워서 손님이 우리밖에 없었나 싶기도 하고...
회써는 사람이 깨끗하지도 않은 악기 만지는 것도 무개념인가 싶기도 하고...
썩 잘 불지는 않았고 주방장 겸 사장님이네요.
https://cohabe.com/sisa/802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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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딴에는 서비스하신다고 하셨을텐데, 뜬금없긴 하네요 ㅋㅋㅋ
다트판 이벤트도 있고 장사가 안되시나보네요 ㄷㄷㄷ
친구분이 예민하시거나 어릴때 음악하다가 상처 입으셨나... 아니면 예여친 생각나서.... 그냥 조용히 해달라고 하면 되지않을까요? ㅠㅠ
저라도 짜증 났을 듯...
저 시끄러운걸 그냥 불었으면... 으으...
ㄷㄷㄷㄷㄷㄷ
사장님도 ㄱㄱ
소주 병나발 불줄아는대 색소폰은 못함
인테리어나 전체 분위기가 어수선한 느낌ㄷㄷ
맛없을거같음ㄷㄷ
맛은 괜찮았어요.
또 생각해보니 저게 계속 불면 침 질질 흘리는 악기인데 더 아닌거 같습니다.
저런 조그만 횟집은 보통 술 한 잔씩 주고 받으면서 조용히 담소나누는 분위기를 기대하고 가는건데 색소폰이라니... 안하니만 못한 서비스네요
색소폰소리가 장난아니게 큰데 말이죠 ㅋㅋㅋ
거기다 잘 부르지도 못하면 진짜 짜증나게 들리는게 색소폰
내가 볼때 사장님이 한잔하신듯 ㅋㅋ
색소폰 불거면..
양해를 구했어야죠
좁은 가게라 크게 들릴 상황인데
무대뽀라기 보단
좀 생각이 짧은듯
솔직하게...섹소폰은...
잘 불어도 듣기엔 좀 불편하더라구요.
일단 소리가 너무 커서...
통기타 정도는 괜찮은데..
깨끗하지도 않은////
악기 진짜 틈만나면 닦아서... 아마 횟집 사장님 칼손잡이보다 깨끗할껄요?
가로수길에도 나름 유명한 참치집 있는데 좀 유명해지더니 주방장 겸 사장이 맨날 술취해있더라구요 ㅋㅋ 얼굴 뻘개져서 ㅋㅋㅋㅋ 알바한테도 소리 꽥꽥지르고... 굉장히 불편해져서 다신 안감
사장님께서...
너무 오바하시는 듯...
본인이 좋아서 연주한다지만..
듣는 사람 입장도 생각해야죠..
더구나 먹는 장소에서..
O스폰이 소리가 무지 큽니다.
더구나...
장소가 작고 협소하면...??
아마도...
그만하라고 소리치는 사람 나올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