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개쩌는거지 라노벨 쓰는새끼들이 정상은 아니다.

막달라는 고증 더들어간 느낌이라 그렇고
뮤리는 괜찮더라

ㅇㅇ. 뮤리는 괜찮은데 막달라는 너무 신경을 많이썼어. 라노베면 적당적당히 읽히는 맛이 있어야하는데 설정 배경 복선이 빡빡해서 내가 순문학 계열을 보는건지 라노베를 보는건지 모르겠더라.

캐릭터도 있으니 라노벨이긴한데
이 작가는 아슬아슬하지 ㅋㅋㅋ

ㅇㅇ 그거 1 2권 가고 바로 없어짐

4권까지 있어
직접 사봐서 알음
캐빨도 못하고 내용도 그냥그래

10년 20년이 지나도 읽고싶은 작품을 쓰고싶습니다
이거 진짜 명언임
늑향도 한번으로는 이해 못하고 여러번 읽게되거든

감정묘사가 녹아있어서 한번으로는 이해안됨

그냥 싸재끼는 라노벨은 걍 이랫다 저랬다
설정 수치이런걸로 대체하는반면에 늑향은 주변이나 자연
환경묘사로 감정표현을해서그럼

아니 감정묘사가 문제가 아니야. 호로와 로렌스 사이의 갈등구조에서 작가가 하는 말에 내가 동의를 못하는 거지. 나랑 중요시하는 포인트가 달랐음.

아 그럼 이해

당장 2권만 해도 로렌스 ㅅㅂ 순둥이쉑임 25년 행상에서 구른 놈이 그렇게 착할 리가 없음
근데 뭐 어쩌겠어 아무리 늑향 잘 썼대도 라노베 특성에서 완전 벗어난 건 아니니깐... 그래도 이 정도면 수작이긴 하지.

라노베에서 슬쩍 벗어나서 쓴게 막달라인데
애는 커버가 불가능하다
고증이 존나 들어감

나랑 안 맞는다고 졸작인 건 아니지. 수작인 걸 부정할 생각은 없음. 그냥 난 읽기가 어렵더라고. 로렌스 이 새1끼 잘못은 호로가 했는데 왜 니가 꾸사리 먹고 있냐 이 생각밖에 안 들어서.

ㅋㅋ 늑향 재밌게 읽었지만 그 부분은 동의함. 뭔가 둘 사이에서 문제가 생기면 로렌스가 호로 마음 안 헤아려줘서 이렇다는 식인데 뭐 로렌스가 초능력자도 아니고...
그래서 애니판의 성격묘사가 더 맘에 든다는 글도 있던데 애니는 기억이 안 나서 잘 모르겠네

애니는 2기부터 오리지널 노선타버려서 영..
별로 기억에 안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