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후보도 그리고 부인이신 김정숙여사도
국가가 아이들을 키우는 책임을 같이 지어야 한다는 말들을
강연회나 페북등에서 자주 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이곳에서 다른 분이 올리신 게시물중에서 읽은 적도 있고요.
그런데 뜬금없이 미디어 오늘 차현아 여기자가
문재인후보의 부인이신 김정숙 여사를 저격하는 기사를 올렸더군요.
내용은 김정숙 여사께서
국가나 보육기관보다 부모 또는 엄마가 아이들을 직접 양육하는게 아이들 정서에 좋다 라는 취지의 말을 했는데
차현아 여기자는 자기가 이해하고 싶은 방식대로 해석해서
그걸 전제로 글을 올리고
문재인 후보의 여성관과 정책들을 다시 고려해보라고 끝맺음을 했더라고요.
이 정도면 저 사람 기자 때려치고 정신병원가봐야 되는 것 아닌가 싶은데요
한번 읽어들 보세요.
p.s 그리고 가끔 제 게시글에 메갈로 다 몰고가지 말라는 댓글들이 몇몇 있었는데
다 몰아간적 없고요.
메갈 지지하던 언론사들이나 여초카페나 트위터에서 메갈들 논리를 퍼다가 기사라고 올리는 여기자들에게,
여기자들이 유독 저런 기사를 자주 올리길래 '여기자' 라고 지칭 한 적 밖에 없습니다. 없는 사실 꾸며서 올린 것도 없고요.
그런데 그게 왜 몰아가는 건지 알 수가 없네요.
미디어 오늘 역시도 가장 앞장서서 메갈리아가 새롭고 신선한 여성주의의 한 목소리라고
기사 자주 올리던 언론이고요.
대표적인게 정민경 이라는 여기자죠.
여사님이 정치하는 것도 아니고
장관하는 것도 아니고 내조하시고 봉사다니는 일반인이신데..
말 꼬리 잡는 것도 아니고 하나하나 이권해석하고 잣대를 대는 걸 보니..
저도 울화통이... 내가 저런 기자 만나서 인터뷰했으면 어떤 기사가 나왔을까 싶더라구요
기사의 전반부는 읽는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할수 있을 것 같은데
후반부는 정말 아주 정확한 지적입니다
엄마의 근무시간을 단축시키는 법을 시행하면 기업에서 아이를 둔 여성을 채용하지 않게 됨
우리나라 법에는 장애인 채용 등도 다 명시되어 있는데 지키기 않음
이런 현실에서 법을 저렇게 제정해놓음 누가 아이를 둔 여성을 채용하려 할까요
이건 맞는 말임
http://v.media.daum.net/v/20170119171924151?d=y
만약 문재인 전 대표의 주장처럼 임금 삭감 없이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근무시간을 단축시키는 법을 시행하면 어떻게 될까. 지금도 임신과 육아를 감당해야 하는 여성들이 ‘비효율’적이라며 많은 회사들이 여성인력 채용을 꺼리는 마당인데, 임금은 동등하게 지급해야 하는데 근무시간은 짧은 ‘더 비효율적인’ 노동자를 기업이 적극 채용하려 들 리가 없다.
여성에게 쏠린 육아의 짐을 나눠들지 않은 채, 그저 양육할 시간만 더 주겠다는 것이 어떻게 여성을 위한 정책일 수 있을까. 문재인 전 대표의 생각이 인터넷에서 비판을 받은 이유는 육아의 짐을 부모가 나눠질 수 있도록 하는 정책 제안을 내놓은 것이 아니라 결국 엄마 혼자 육아를 끌어안고 있는 구조를 고착화하되, 육아 시간만 더 보장해주겠다는 정책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많은 이들이 요즘 비혼을 선택하는 건 그저 편하게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살고 싶어서’다. 그저 결혼해서 아이를 낳는 것이 당연한 본능이자 사회적 의무라고 외치며 모든 육아의 짐을 여성에게 쏟아붓고는 아이를 키울 시간을 더 주는 정도로는 ‘사람답게 살고 싶어하는’ 적령기 여성들의 마음을 절대 돌리지 못할 것이다. 공무원 워킹맘의 비극은 결혼적령기 여성들이 왜 그렇게 결혼을 피하고 싶어하는지를 보여주는 하나의 상징임을 이해해야 한다.
문 대표가 제일 열심이고 제일 잘 준비하고 있지만 현안에 대해 얼마나 깊이 이해하고 있는지는 저도 좀 의문이 들때가 있음
물론 이 마저도 하지 않는 다른 후보들과는 비교 자체가 안됨
발가락 다이아 영부인도 뽑았던 사람들이..기자들아.. 그때도 그렇게 영부인 검증했냐? 지난번 박근혜한테는 질문 한마디도 못하드만...진짜.. 전형적인 강자에 약하고 약자에 군림하는것들은 언론인것 같네요.
메갈 메갈메갈메갈메갈
드디어 대선판에 난장피기 시작하구나
그래서 ㅅㅂ 박원숭 찍으라고 메갈의 후원자?
미디어 오물 ㅅㅂ 졷같은 메갈론자 개같은 프로불편러들
북유럽 이나 서유럽 여성들의 삶이네요.
우리가 앞으로 지향해야 할 삶이고요.
기자가 하나만 봤네.앞을 정책이 나올거에요.
문 전 대표가 남자들 근로시간도 줄인다는 정책을 함께 내 놓았고요.
저 분이 공직자도 아니고 말 하나하나 꼬집고 들어가면 답없어요 도대체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이제는 지지자에 이어서 와이프까지 물고늘어지네요. 진짜 더민주 지지자 극한직업이네 후...
기본적으로 육아는 엄마가 담당하는게 맞죠. 정서적이든. 사고시 책임부분 등등등.
남자가 경제적인 문제를, 여자가 육아와 가정을 책임지는데 당연한 겁니다.
여자가 육아를 안 하고 경제활동만 하겠다는건 개인 사정이구요.
비효율적인 가임기 여성의 직업과 시간을 보장하는 기업에게 국가가 시간과 임금을 보장하는거고.
경제활동만 하고 육아를 하지 않겠다면 출산을 안 하면 되는거죠.
국가에서 육아에 필요한 시간과 임금을 지원한다는건데 뭐가 불만이죠?.
결혼한 사람들은 좋다하던데 결혼도 안한 것들이 왜 난리지.
여사님 말에 동의합니다. 단순히 보육시설 지원하면 정부나 부모 둘다 편하겠지만 아이들에게 정서성은 좋지 않을 듯합니다.
저렇게 말한 이유는 여성노동자들이 육아를 할 수 있도록 근로시간을 줄이자는게 핵심이네요. 매우 동감합니다.
국가가 보장해주되 선택은 당신들이 해라
제가 아는 상식 그대로 인대 ...뭐가 문제지요 ㅎ
어휴...기레기 클라스;;;
애 둘 키우고, 와이프도 맞벌이하는
집이외다...자기자식 자기 손으로 키우고
싶지 않은 부모가 세상천지에 누가 있답니까?
또 남의 손, 기관에서 자라는 아이 보다
부모가 항시 붙어서 돌보는 애들이
정서적으로 안정적인 것도 당연한 사실이죠.
사람이면 당연한 이런 감정적인 문제에대한
언급을 뭔 남녀역할에 대한 편견으로 치부하고
뇌피셜인지...ㅉㅉㅉ
하여간 메갈 묻은 것들은 답이 없음;;;
허허허 세종대왕도 노비들 출산휴가를 준다고 하셨을때 대신들이 반대했죠
경들은 평소에 힘든일 안하는데
궃은일 하는 노비가 출산때 먼저 쉬게 하는것도
그리 야박하냐고 탓하셨다죠
여성의 근로시간을 단축하면
여성고용을 기피한다?
논제가 잘못되었네요
한국고용노동법은
남/녀 구분없이 근로시간이 정해져있습니다
그것만 지켜도 문제 없습니다
지키지 않으니 문제가 생기는거죠.
지키라고 만든법은 무시하는 사람들을 탓해야지
왜 법을 탓하는지요
법 삐져요
이제 메갈의 공격이 시작됬군요...
문재인에게 반여성 프레임을 씌우려는 작당인거 같음...
이게 마지막 난관일꺼 같음...
아하 벌써 와이프들에대한 기사까지 요렇게...제가드문드문 보기론 이런건 다른후보들이더안좋은거같던데...ㅋ
말에대한건 물론 지금은조심하고 오해하지않도록해야합니다만 여태 주장하신바가 있고 기자라면 바로 캐치할법한데 오해하기좋게 사람들 이슈 혹은 클릭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