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스테인레스 조리도구(특히나 스텐 수저)는 별로 안좋아해서
나무 종류로 사용했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옻칠 코팅 벗겨져서 외관도 별로고
뉴스보니, 이렇게 코팅 벗겨진 나무같은경우 설거지 과정에서 설거지 물이랑 주방세제를 그대로 흡수한다 하네요
(물에 담가두지 않고 사용하자마자 후다닥 씻어도, 별 소용 없다고;;)
나무 수저나 기타 조리용구들 냄비에 넣고 물만넣고 끓이니 보글보글 세제 거품이 올라오고 그런듯...
이참에 실리콘 재질로 싹 바꿔버렸네요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근데 좀 비싼듯;
수저는 일단 한쌍만 사보고 괜찮으면 여러개 한번에 사야할듯.
부러지더란;;;; =_-
헐..이게 부러지나여 ㅎㄷㄷㄷㄷㄷㄷㄷㄷ
실리콘은 환경호르몬 안 나오나여,,ㅎㄷㄷㄷ,,
-40 ~ 250도까지 무해하다네요.
안나와서 요즘 인기... 플라스틱도 나오는 종류가 따로있다데요..
내일 사러가야겠네여,,ㅎ
롯데마트에서 지금 세일중이더라구요 ㅎ 인터넷 최저가보다 싼데다가 3만원 넘으니 무료배송까지 해줘서 저는 이렇게 샀어요.
실리추구 하시네요
그건 판매자가 올린글이고 높은 온도에서 안좋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 판매자가 거짓말 한거에요?
전 나무같은게 더 좋은데.
저도 나무가 좋아서 계속 써왔는데, 생각보다 교체주기가 너무 짧네요....
그나마 일반 조리도구는 덜한데, 수저같은경우는 너무 금방 칠 벗겨지더란...
차라리 인터넷에서 구매하는게
스뎅이 안좋나요?
딱히 그렇지는 않을껄요.
스댕은 다른 주방기기에ㅜ스크래치를 유발해서
막녹아요,, 안씀
??
내열온도가 240~250도 정도 되는데 막 녹는다구요?
국물에는 괜찮은데 프라이팬 이런곳에 조리하면 막녹음 ㄷㄷ
이유식때문에 많이 써봤는데 녹아서 안써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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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런식으로 된 멜라민 조리도구를 실리콘으로 착각하신거 아니에요?
프라이팬에서 사용하셨다고 하는데, 프라이팬은 보통 170~180도 정도만 되도 하얗게 코팅 타면서 연기나서 실리콘의 내열온도인 250도까지 못올라가요. 일부러 태우지 않는이상.
이런거 사용하면 와이프한테 욕먹어요.. 좋은것만써서..ㅋㅋ
진짜 실리콘 조리용구로 이유식을 만들었는데, 실리콘이 녹아내릴정도면
온도를 250도 이상으로 올리고 조리를 한단 얘긴데 글쎄요. 상상도 못해봤던 상황이라...
국물에 녹는게아니라 ㅋㅋ 냄비나 프라이팬이 뜨거워지니깐 거기에 닿으면 녹고 그래요.
진짜 실리콘 조리용구로 이유식을 만들었는데, 실리콘이 녹아내릴정도면
온도를 250도 이상으로 올리고 조리를 한단 얘긴데 글쎄요. 상상도 못해봤던 상황이라...
(그 뜨겁다는 튀김 기름도 180~190도 넘어가면 너무 과해서 재료가 타버리고, 보통 일반적으로 프라이팬에서 하는 볶음요리의 경우 온도 높아봐야 100도 초반이었다가 식재료 넣으면 온도 확 떨어져서 보통은 100도 내외에서 조리 해요. 저 위에 멜라민같은경우 100도 좀 넘어가면 모서리부분이 녹아내리긴 하죠. 저거 쓴거같은데, 아니라니 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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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실리콘으로 만든 냄비받침인데,
냄비에서 가장 뜨거운 아랫 바닥부분(직접 가스불과 닿는)을 여기에 접해도 녹지 않는게 실리콘이에여 ㅎ
이건 괜찮아요. 근데 프라이팬에 열가하고 있을때는 엄청 뜨겁습니다. ㅋㅋ 진짜 녹아요...
ㅎㅎ 뭐 본인이 녹았다는데 어쩌겠어요
국에는 당연히 안녹는데 프라이팬은 조심하세요. 볶음요리할때도
볶음요리할때 250도 넘어가면 재료 타버린다니까요 ㅎㅎㅎ
(저 온도면 식재료가 타는게 문제가 아니라 프라이팬 코팅이 타요 ㅎ)
그리고 볶음요리 할때 넣는 식용유의 경우
콩기름의 경우 230도 정도가 발연점이고
발연점이 높아서 튀김요리에 적합하다는 카놀라유의 경우가 232도에요.
그런데 실리콘의 내열온도는 250도라구요.
실리콘이 녹아버릴정도로 온도를 올리고 볶음요리를 하셨다면 온도가 250도가 넘었단 얘기인데
그럼 프라이팬에서 기름은 발연점 넘어서 연기 펄펄나고 식재료 시커멓게 타버리고 집에 화재경보기 울릴텐데...
뭐 본인이 경험 하셨다니 그렇구나 생각할께요 ㅎ
ㅋㅋ저도 실리콘 쓰고잇는데 그냥 그을린거 아닐까요 ㅋㅋ 거뭍거뭍 그을림은 생기던데..
밝은색 실리콘은 착색이 잘되긴 하죠 ㅎ
제가보기에는 그나마 실리콘도 아니고 멜라민재질같은데(이게 겉으로 보기에는 실리콘이랑 비슷한 제품도 있더라구요. 딱딱한 플라스틱도 아니고 은근 부들부들하게)
본인 얘기로는 그렇다고 하시니..뭐 어쩌겠어여 ㅎㄷㄷㄷ
잘보고 사야함 주걱 부분은 안녹는데 손잡이가 녹는재질인 경우가 엄청 많음요 ㅋㅋ
잠깐 후라이펜 올려놓으면 막 녹음
통짜 실리콘이 있고, 앞부분만 실리콘이고 손잡이는 멜라민인경우가 있죠. 이경우는 당연히 조심해야함여
저는 왠만하면 금속제로 씁니다.
실리콘의 내열성아무리 그래도, 석유화학물이라 금속제보다 안전하다는 판단이 안들더군요.
스테인레스 조리기구에 대해서 딱히 비선호도가 있지 않다면 나쁠거 없죠.
차돌박이 후라이판에 실리콘 집게로 한번만 구워드시고 사용해보세요
끝부분 녹습니다.
200도가 넘어가면 일반 코팅 프라이팬의경우 연기가 나면서 휘발성 유기화합물 엄청 나옵니다.. ㄷㄷㄷ
프라이팬 온도를 실리콘이 녹을정도로 높여서 사용하면, 실리콘 녹는건 둘째치고 암걸려요. 저때 나오는 유기화합물이 발암물질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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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팬의 안전성 테스트 하면서 200도를 기준으로 잡는데, 이게 '일반적인 사용온도중 가장 높은'온도이기때문이래요.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면서 이것 이상으로 올라가는경우는 거의 없다고.
스테인리스가 가장 좋아요.
볶음요리나 기타 조리도구들은 코팅팬에 사용할때가 많아서 스테인레스용구는 피하게 되더라구요.
지금까지는 나무 위주로 사용했었어요.
아 팬에 사용하려면 실리콘이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