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 따라온 부모가 6명...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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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학보무들은 보편적인정서?라는게없는거같네요
어떻게 보면....과보호 이기도 하지만 너무나 불안해 한다는 반면인듯
세월호 사건이후 불안한 부모마음 충분히 이해가능
요즘 급식도 부모님들이 돌아가면서 점검한다던데...점검의 명분하에 수학여행도 공식적으로 몇명의 부모님을 초대하여 같이 즐기는것도 좋은 방법아닐까요?
부모맘 이해는 가지만 저건 너무 심한듯.
나머지 부모들은 덜 사랑하고 덜 걱정해서 안따라간게 아닌데...
장기자랑 시간에 본인이 노래 부르겠다고 할수도ㅎ
자기 행동 때문에 자신의 아이들의 놀림받을 수 있다는 생각은 안 하나? 내가 자식이라면 정말 부끄러울 듯..
왜 애들 결혼하고 신혼여행도 동행하지?
앞으로 군부대 근처에 원룸 장사하면 쏠쏠하려나?
나는 남자 초등교사다.
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부모들이 분리불안장애가 있나 보군요.
군대도 같이 입대할려나??
어쩌면 저 6명이 서로 다 아는 분들일듯..
진짜 어린이집 어플에 선생님 공지글에 댓글다는 맘충글 내용보면 와.. 7살애가 간식 바나나 하나 안먹은걸 가지고 맘이 아팟느니 잘 챙겨달라느니 구구절절 에휴 진짜
초등학생이 아닌거 같은데 ???
밥 쳐먹고 할 일이 없지
저런 짓 할정도면 돈이 많나
일안다니고 다닐 정도로
나중에 대학가서 술 한잔 한다하면 기절 하겠네
시집 장가 간다 하면 부부를 침대 옆에 이불 깔고 자겠다
멋하러 수학여행ㅇ르 보내냐..
그냥 다 캔슬하면 또 경험하지 못할 애들때문에라도 가야는데
처음부터 그냥 계약서 쓰라고 해야할듯..._-_
요즘 한반에 몇명이지? 한 20몇명 아닌가 ㅋㅋ? 한 서너명에 한명씩 부모 따라온거아닌가요?
수업시간에 복도에 서서 창문으로 보고있는 것들도 있는데...
허얼...
저도 지난주에 6살 큰아들 유치원에서 친구들이랑 1박하고 오는거 보냈는데
엄마를 찾진않을까 밤에 울면 어쩌지 하면서 열한시까지 핸드폰만 지켜봤어요
연락오면 밤늦게라도 데리러 가려고요
근데 웬걸요 친구들이랑 오이마사지도 하고 햄버거놀이도 하고 영화도 보고 이 닦고 잘 잤다네요
아침에 원으로 데리러갔는데 친구들이랑 넘넘 재밌었다며
또 하고싶대서 우리애가 잘 지내는구나싶은 안도감과
벌써 이렇게 컸나싶은 아쉬움이 함께 느껴져 코끝이 찡하더라구요
경험에서 배우는게 결코 작지 않습니다
못하는것도 한번씩 시켜봐야하고요
저건 부모가 너무 극성이네요ㅠ
다섯살 유치원생 에버랜드 따라가고싶은것도 참았는데......(사실 내가 가고싶어서ㅋㅋ)
선생님들이 어련히 잘 하실텐데
선생님에 대한 믿음이 없나봐요ㅡ
아님 수학여행이 가고싶으셨나....?
저도 초딩 학부모인데 이런건 또 첨보네요..어떻게 저럴수있지? 저런동네는 어디인가요? ㄷㄷㄷㄷㄷ
입사면접 불합격 통보에 우리 애가 뭐가 부족하냐며 전화해 따지던 어머님이 떠오른다.....
애정을 빙자한 간섭/지배하는 부모때문에 애들 마음이 병들 거 같네요.
저런 부모가 회사 면접볼때 따라오는건가?
유럽도 따라오시는 분 계신데 뭐... 하루 스치듯 하지만...
검은 눈동자단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저런 개념 상실 학부모들은 확인해서, 아이들을 그냥 귀가조치하면 되는데, 학교가 너무 봐 주고 있네요.
와진짜 저런 부모가있나...신기하네요
진짜 걱정되면 제주도 여행 2박3일로 가서 자기들끼리 놀다가 급한일 있으면 연락달라고만 해라. 여기서 조금만 더 바란다면 선을 넘은 것.
이야... 자식새끼 혼삿길 예쁘게 막는 준비중들이시네ㅋㅋㅋㅋㅋㅣㅣ
이제 곧 선생들이 학교 출근할 때 헬멧에 고프로차고 유투브라이브 할 듯...
하나도 도 1도 라고 하질 않나 여섯분도 6분이라고 하질않나.
죄다 미쳐가는구나
동생한테 들었는데 동생의 지인남편이 군인인데
군부대까페? 밴드였나?를 관리하는데 사진올리면
부모들이 그렇게 전화를 한답니다.
자기아들 사진이 이상하게 나왔다고
잘 나온걸로 올려달라고..
한명이면 유별난 특이케이스라고 여길만한데 6명은 뭐야..
저 부모들 나이라 해봤자 40대일건데, 자기네들도 수학여행갔을거야냐..
부모님따라오면 애들이 친구들 사이에서 얼마나 쪽팔릴진 상상이 안되나..
저는 수학여행가서 왕따되가지고 왔어요..
당시반장이 야 지금부터 오미자는 왕따다 그러니
갑자기 다같이 등돌리던..ㅋㄱㅋㅋㅋ
엄마한테 게속 일렀더니 선생님앞에서 재가 일러서
아빠한테 맞았다고 우는데 어이가없음ㅋㅋ
에고
극성이긴하지만 한편으론 이해도되네요
그동안 안좋았던일들이 좀 많았어야지
저런걱정많은 부모가없는세상이 왔으면좋겠습니다.
면접도 따라다니며 대신 대답해 주는 부모도 있다는데요.뭐..
부모가 자기 삶과 인생이 없어서 그럼.
그냥 말하면 할짓 없는 사람이라서.
대학교 신입생 OT 따라가는 부모님도 봤습니다. 레알...
이런 댓글 비공 왕창 받겠지만 아이낳고 키우다보니 부모마음이란게 이해가 되어갑니다 특히 세월호 사고이후 애가 어디 소풍이라도 갈라치면 하루종일 빵봉투 쓰고 따라다니다가 교통사고라도 나서 버스뒤집어지면 그 누구보다빨리 신고하고 응급차부르고 내가 뛰어들어가 사고현장 수습이라도 하고 싶은마음이 간절합니다 현실적으로 어렵고 만에하나 아무일 안일어난 상태에서 애에게 들키면 관계 틀어질거 뻔하지만 어떤사고가 일어나서 만에하나 잘못되는것보다 낫다고 생각하기때문이죠 한번도 해보지는 못하고 애아빠가 매번 저에게 제안하는것중 하나입니다 전 게을러서 못해요 애아빠는 제가 오케이만 하면 진짜 할사람이구요 애키우다보니 어느정도 까지는 이해가 안가는건 아닙니다 본문 글은 어느정도 오바스러운 면이 있어보이지만 그 또한 그 부모의 마음을 알것도 같구요
면접장까지 따라와서 대신 질문 대답했다는 학부모 생각나네요.
그것도 떠오르네요
대기업 출근한 신입에게 퇴근하고 저녁한끼하자니까
부모님이 데리러 온다고해서 안된다고 ㅎㅎ
농담인줄 알았더니 퇴근시간에 맞춰 회사앞으로 부모님이 차끌고 오셨다고 ㅎㅎ
우리나라 교권 추락의 한 예네요.
저런건 교장이 자기 선에서 부모들 뭣들 하는 짓이냐고 당장 돌아가라...는 취지로 단호하게 귀가를 명령해야 할 일인데요.
저런건 담임더러 어쩌라는 건가요. 헐이네요. 진짜.
ㅇㅏ.. 이런 사람들은 공감능력 부족한 사람들 같다... 저러면 담임이 불편할 거라는 걸 전혀 생각 못 하거나. 생각이 나더라도 외면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