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민석 위원장이 국정감사서 곽용운 대한테니스협회장을 향해 '듣보잡(듣도 보도 못한 잡놈을 뜻하는 은어)'이라고 했다.
안민석 위원장은 29일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곽용운 회장에게 질의하며 "테니스계에 '듣보잡' 곽용운이라는 사람"이라고 했다.
이에 곽용운 회장은 "듣보잡이라고 하셨습니까? 제가 잡놈입니까?"라고 즉각 따졌고, 안민석 위원장은 "국회를 모독하는 건가"라고 반문했다.
안 위원장은 이어 곽 회장에게 "최순실 국정농단의 수혜자",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차관의 지원으로 협회장이 됐다는 것이 테니스계 정설"이라고 주장했다.
곽 회장은 "최순실은 법정에서 죄의 대가를 받았지만, 저는 경찰 조사를 받고 무혐의로 결론 났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이 잡놈이 얘기 드립니다. 그렇게 표현하지 마십시오"라고 항변했다.
분위기가 과열되자 다른 의원들이 수습에 나서며 두 사람의 설전은 마무리됐다.
이어 곽용운 회장은 "죄송합니다. 의원님"이라고 한발 물러섰고, 안민석 위원장은 "증인의 오만한 태도를 감당할 수 없다"고 털어놨다.
앞서 지난 23일 국정감사에서 곽용운 회장은 질의에 연신 당당하게 답변했고, 안민석 위원장은 "진정을 해야 되겠다"면서 정회를 선포해 두 사람의 신경전은 예고되기도 했다.
과한 것인가..
정당한 대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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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듣보잡' 발언에 곽용운 "제가 잡놈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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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은 최순실 이후로 계속 헛발질인듯...
공식적인 자리에서 듣보잡은 쫌 ..
다른 단어를 선택했으면 좋았을듯
둘다 듣보잡인데..
국회에서 사용한 단어로서는 부적절해 보입니다.
인권에 대한 모독이죠. 공식적인 자리아닙니까?
이건 실수 한거 맞아요..
최순실때 조단위 헛발질 한것도 너무 경솔했다는....
역시 정청래가 키운 제자답게 공격성향의 안민석 ..
"국회를 모독하는 건가?" <- 미친넘이네 ㅋㅋㅋ
http://sundayjournalusa.com/2016/10/06/심층취재-미주-출신-곽용운-대한...
곽용운이 잡놈은 아니죠. 유명하죠. 기가찹니다 저런게 협회장을 한다는게 ㅋㅋ
얽 너무 순화해준게 문제?
먼저 모욕주고 저건 아니지 국회의원이 뭐 깡패임?
국회에서 듣보잡이란 표현이 참나.. 아마 듣보잡이 '듣도보도 못한 잡놈'이라는 뜻인지도 몰랐을거예요. 그냥 잘 모르는? 정도의 표현인줄 알았을것임. ㅉㅉ..국감장에서는 잘 알지도 못하는 젊은 애들 표현을 사용하면 안 되겠죠. 답답할뿐.
듣보잡이라고 불쾌해서 따진걸 국회 모독이라고 받아치네.......
잘못했네요 언행이 진중하지 못한,,, 스스로 증인을 나쁜놈으로 결론짓고 저런거 같은데
사석이라면 모르겠는데 국감장에서는 좀....
"내가 곧 국회거늘..." 아직 정신차릴려면 멀었다.
돌려까기 가능했을것 같은데...
위원장이 저런 소리를 하다니..
애휴.. 증인한테 욕하고 반발하면 국회모독 ;;;
듣보잡 은 명훼 해당 판례 있는데 왜 그랬을꼬...
이건 안민석이 너무 갔네
건방지기 짝이 없는 잡놈이 국회 뱃지 다니 뵈는게 없군요. 저런 싹퉁머리는 단두대로 벌을 받아야죠.
듣보잡인지는 모르겠고 국감영상에선 '잡'이라는 표현이 과하지 않은 듯한 느낌이 들긴하더군요.
국민세금에 대한 인식이 한유총과 그리 다르지않은듯한..
함부로 입 놀리는 새키들은 어딜가나 똑같음요.. 저런게 위원장이라고.
제가 듣도 보지도 못한 잡놈 입니까??
국정 감사에 길이길이 남을 명장면 선사함...
안민석 쫄은듯 보임...
안민석 저분이
나쁜놈 조지는데는 좀 비아냥거리는 취조방법이 탁월하긴 하더군요
몰고 가는 취조스타일이라
근데 이게 분명 과한 느낌도 있긴 하던데
이번에는 좀 문제가 됐네요
왜요?
저분이지 이분임?
안민석 왜저러지...
협회장이 듣보잡이긴 하네요.
위의 저 기사링크가 얼추맞다면.
과거에 죄 지은 게 있을지 모르나
죄인으로 출석한 것도 아닌데...
어휴 저 병신
듣보가맞다하더래도 저발언은 등짝 맞을짓임
안민석 300만원 선고 탈락
최순실 재산 수십조라고 선동하던데
에휴
안민석이가 너무나갔네
권위의식보소 ㅋㅋㅋㅋㅋㅋ 역겹네
안민석이가 감투좀 쓰더 달라졌네요
권위적으로 변함
아무리 개새끼라도 개새끼라고 내뱉으면 안되지.. 국회 모독은 지가했구만
저런 국개의원이 적폐죠...권위의식에 쩔어서...
걍 감정 싸지르면 정의인줄 아는 싸구리들.
한때는 잘 통하는 홍위병 짓거리였는데 댓글들을 보니 이젠 물건너간 듯 ㅋㅋ
이건 쉴드 못하겠네요.. 아무리그래도 듣보잡이라니 ㅋ 국회의원들이 얼마나 자신들을 대단하게 생각하는지 보여주는것같단
국회의원이라는 사람들이 지들이 국민 모독하는 건 생각도 안하고
뭐 걸핏하면 국회 모독이라고 떠들어내니 참...ㅡ.ㅡ;
국감 대상인 장관이나 공공기관장도 아니고
증인으로 출석한 민간인에게 듣보잡이라는 표현을 쓰는 게 과연 정상인지 모르겠네요...
듣보잡은 아니라 악평으로 아주 유명한 듯.
국회가 현 국민의 대표기구인가 참 답답하군 내년에 다 갈아버립시다.
국회가 젤 적폐여.
국회에서 듣보잡이라는 비속어를 쓴것 자체가 국회 모독임
정말 오만한건 저놈이군요. 안민석. 왜 국감자리에만 가면 국회의원이 갑질을 하는 지 모르겠네요 무죄추정의 원칙도 없고 그냥 호통만 치면 국민들이 통쾌해 할 거라고 생각하는 가봐요, 최순실때 재미좀 봤다 이거죠. 자기가 먼저 증인 깍아내리고 잡놈표현하면서 존경을 표하라고 상대방에게 요구할 수 있나요?
모욕죄도 면책되나보네요. 아무리 그래도 저건 ...
면책 되것죠...
저런게 국개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