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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치킨과 피자' -_-乃

★ 헬멧 녹이는 불길 뚫고 아이 구한 소방관에 시민들이 보낸 선물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810301308328955?did=da
29일 오후 소방관들 앞으로 치킨과 피자가 배달됐다. 음식을 보낸 이는 서울에 사는 익명의 시민. 그는 홍천소방서 소방관들의
인명 구조 기사를 보고 감동했다며 홍천의 치킨ㆍ피자 가게에 연락해 음식을 선물했다. 이 외에도 홍천소방서와 강원도소방본부
누리집 게시판에도 용기 있는 소방관을 칭찬하는 글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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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는 28일 오후 5시쯤 강원 홍천군의 한 빌라에서 발생했다. 다른 주민들은 대피했으나빌라 4층에 3세 아동이 남겨져 있는 상황.
베란다를 통해서 검은 연기와 화염이 치솟을 정도로 불길은 거셌지만 소방관들은 건물 진입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화재의 열기는 선두에서 호스를 든 채 구조대원들의 길을 터주던 박동천 소방장의 헬멧을 녹일 만큼 강했다. 왼쪽 뺨에 2도 화상을 입은
박 소방장은 “주변에서 ‘애썼다’, ‘고생했다’고 많이 칭찬해주시니 힘이 난다”며 “계속 치료하고 관리하면 (뺨에) 흉터 없이
잘 낫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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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덕성 소방교, 박종민 소방교, 김인수 소방위, 이동현 소방교.

홍천소방서 '고객의 소리 > 칭찬합시다.' 페이지
https://hc119.gwd.go.kr/board/list.sko?boardId=BDHCAE03&menuCd=BD060...

댓글
  • 쿵후보이친미 2018/10/30 15:59

    제발 장비좀 좋은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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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을향해 2018/10/30 15:59

    형들 고생 많앗어요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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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발라마 2018/10/30 15:59

    와.. 지금까지 치킨과피자는 개쓰레기라 생각했는데..ㄷㄷㄷㄷㄷ
    레알 영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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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일운이 2018/10/30 15:59

    대단한 일 하셨네요
    소방관에게는 지원을 좀 많이 해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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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리카나양념통닭 2018/10/30 15:59

    소방차나 구급차는 출동중이 아니더라도 무조건 양보해줍니다... 얼른 들어가서 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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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쁘라비다 2018/10/30 16:00

    헬멧이 녹는게 정상인가요?
    혹시 아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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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순채원 2018/10/30 16:03

    쇠가 아닌 이상...녹긴 하지만 저 정도로 녹아서는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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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이™ 2018/10/30 16:00

    교 보다 위가 높은건가 봐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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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순채원 2018/10/30 16:04

    교는 낮아유.경찰로 치면 순경 다음인 경장.. 소방사-소방교-소방장-소방위로 가요.소방위는 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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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르륵카메라 2018/10/30 16:02

    언제 국가직이 되나요.. 나중엔 경찰도 민영화 할껀가요.. 빨리 국가직으로 전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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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1x/D2xs 2018/10/30 16:03

    김영란법 운운 하는거 아닌가 몰겄네요 ㄷㄷㄷ
    부디 ㄷㄷㄷㄷ
    소방관 대우를 최우선으로 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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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 2018/10/30 16:05

    남자 소방관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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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레온 2018/10/30 16:06

    장비는 불속에 들어갔다 나오면 새것으로 교체해줬으면 좋겠네요..저거 솔까 얼마 안할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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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0/30 16:09

    김인수 소방위님은 포스가 장난 아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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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쿵후보이친미 2018/10/30 16:10

    그러고 보니 다 남자 소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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